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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尹 측 "기소하거나 구속영장 청구하라…법원 재판 응할 것" 윤갑근 변호사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서울서부지법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다시 발부받아 유효기간을 연장한 것에 대해 윤 대통령 측이 "무효인 체포영장에 의해 진행되는 수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윤갑근 변호사 등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8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기소하라. 아니면 사전영장(미체포 피의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라. 그러면 법원 재판에 응하겠다"며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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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권 압박에 尹 탄핵심판 지연 주장에…헌재 "사실과 전혀 달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헌재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치권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지연을 위한 여권의 압박에 윤 대통령 외 다른 탄핵심판 사건의 기일을 서둘러 지정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다. 헌재는 8일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헌재를 방문하자 헌재가 다른 탄핵심판 절차를 개시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밝혔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김어준의 뉴스공장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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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정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내수 진작 효과 예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당정은 8일 주말과 설 연휴 사이 평일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키로 했다. 아울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대외 경제 현안 간담회를 매주 가동하고, 각급 대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전방위적 경제 위기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경제 안정을 위한 고위당정 협의회'에서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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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어닝 쇼크 삼성전자…반도체 부진 속 R&D 비용 증가 발목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아주경제 DB]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75조원, 영업이익 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5%, 130.5%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5.18%, 29.19%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기대치인 7조원대를 한참 밑돌았다. 실적 감소의 주 요인으로는 반도체 사업의 부진이 꼽힌다. 스마트폰과 PC 등 메모리 주요 수요처인 IT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의 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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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1심 징역 2년…불법 정치자금 수수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전 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정당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송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1월 송 대표가 기소된 지 1년 만에 나온 판결이다. 재판부는 수사 발단이 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휴대전화 녹음파일에 대해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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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의협 차기 회장 선출 임박…1차 탈락 후보 표심 관건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제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개표를 마친 뒤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협의회장(오른쪽)과 주수호 미래의료포럼 대표 겸 전 의협 회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의료계 유일 법정 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이 결정된다. 의협은 8일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 방식으로 차기 회장 보궐선거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후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개표를 시작해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는 결과 발표 즉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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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서울 전역 첫 한파주의보…체감 -18도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 한파가 몰려올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에 8일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것은 올겨울 처음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강한 바람도 불며 체감온도는 영하 18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경기 북동부, 강원, 충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