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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尹 탄핵심판 20일까지…홍장원·조지호 추가 증인 채택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을 추가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헌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10차 변론을 열어 한 총리를 먼저 신문한 뒤, 오후 4시 30분에는 홍 전 차장을, 오후 5시 30분에는 조 청장을 각각 신문할 예정이다. 한 총리와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 측 증인으로, 조 청장은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 양측의 증인으로 채택됐다. 헌재는 앞서 한 총리에 대한 증인공유 버튼 -
2 트럼프2기 한미 첫 장관회담, 관세·대북 정책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한 이후 한국과 미국의 장관급 인사가 처음으로 대면회담을 한다. 한미동맹과 북핵문제, 경제협력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안보 국제회의인 뮌헨안보회의(MSC) 참석 계기에 15일(현지시간) 한미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공유 버튼 -
3 트럼프 "우크라 나토 가입 시도로 전쟁 발발...中 종전 중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시도를 전쟁 발발 원인으로 지목하며 러시아가 종전 협상에서 이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취임하기 훨씬 전부터 우크라이나가 나토에공유 버튼 -
4 정부 두 달째 "경기하방 압력 증가" 진단…"경제심리 위축"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정부가 두 달째 '경기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경제 진단을 내놨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경제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주요국 관세부과 현실화 등으로 통상 환경도 악화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 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고 있다&q공유 버튼 -
5 1월 외국인 자금 2.6조원 이탈…5개월 연속 셀코리아 [사진=연합뉴스]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에만 한국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약 18억 달러(약 2조6000억원)를 빼갔다.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연속 순유출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1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17억8000만 달러 순유출됐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1452.7원)을 기준으로 약 2조5858억원 규모다. 순유출은 지난달 한국 주식·채권 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온공유 버튼 -
6 부산 반얀트리 공사장 화재…6명 사망·7명 경상 14일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호텔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4일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호텔 신축공사장 화재로 6명이 숨졌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께 공사 중인 건물 1층 수영장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후 1시 44분 기준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중 6명이 숨졌고 7명은 경상을 입었다. 옥상으로 대피한 14명은 헬기로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지 한 시간 뒤인 낮 12시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진화에 나섰다. 이후공유 버튼 -
7 이재명 "상속세 개정 현실화…합리적 방안 모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상속세 공제 개정 논의에 대해 "합리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통해 상속세 일괄 공제액과 배우자 상속 공제 최저 한도 금액을 높이는 방안을 당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상속세 공제 현실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서면 축사에서 "일부 중산층에서는 집 한 채 상속세 부담을 우려한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