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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중대한 위헌·위법 여부 尹 탄핵심판 최대 쟁점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지을 탄핵심판이 최종 변론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이 중대한 위헌·위법을 저질렀는지가 판결의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지난 20일 애초 마지막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10차 변론에서 변론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했다. 헌재의 결정에 따라 최종 11차 변론은 25일 오후 2시 열리게 됐다. 최종 변론에선 증거 조사가 끝난 뒤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이 최종 의견을 밝힌다. 아울러 청구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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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재명, 권성동에 "상속세 공개토론하자"...與 견제 시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충남 아산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한 뒤 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현장 고충 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상속세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에게 "기본적인 예의와 품격을 갖추길 권고한다"면서 공개토론 제안을 거절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종결을 앞두고,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둔 여야가 정책 주도권 경쟁을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표는 23일 자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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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자컴도 못 뚫는 암호 상용화 속도…韓 정부도 첫 발 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양자컴 시대가 앞당겨지며 보안에 대한 우려도 커지면서 '양자내성암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 정부 역시 공공 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를 도입하기로 하고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25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을 위한 사업자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 주도로 양자내성암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로도 해독하기 어려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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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못쓰는 용적률 거래 가능해진다…서울시, 용적이양제 도입 '서울형 용적이양제' 홍보물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올 하반기 ‘용적이양제’를 도입한다. 용적이양제는 문화재 보존 등 이유로 활용하지 못하는 용적률을 다른 지역에 이양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중복 규제를 받아온 지역의 재산상 손실은 덜고 잠재력이 있는 곳은 개발을 촉진하는 효과를 얻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용적이양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칭)’ 제정을 입법예고하고, 하반기부터 용적이양제를 시행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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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세 15번 외친 트럼프 "하나님, 아내, 가족 다음은 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경 보수단체 모임인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관세'라는 단어를 15차례 언급하며 자신의 정책을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옥슨힐에서 열린 CPAC 연례 행사 연설에서 "하나님과 아내, 가족 다음으로 좋아하는 네 번째 단어가 관세"라며 관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연설은 70분가량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발언에 열광하며 기립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트럼프는 중국에서 미국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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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젤렌스키 "우크라 나토 가입 시 대통령 사임 용의 있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한다면 스스로 대통령직을 사임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온다면, 내가 정말 이 자리에서 떠나기를 바란다면 나는 준비돼 있다"며 "조건이 즉시 제공된다면 나토와 그것(대통령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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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올해 초중고 49곳 폐교...1학년 없는 초등학교 속출 전망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폐교 현황'에 따르면 올해 폐교 예정인 초·중·고교는 49곳이다. 사진은 폐교한 학교 모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문을 닫을 예정인 초·중·고교가 전국에 총 49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지방 학교가 43곳으로 전체 중 88%에 달했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