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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트럼프·마크롱 "종전 시 우크라에 유럽평화유지군 배치" 공감대 형성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전쟁 종전 전후의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과 관련해 유럽국가들의 평화유지군 배치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회담 직전 "우리의 공동 목표는 우크라이나에 견고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안전 보장을 제공할 준비가 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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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푸틴, 시진핑에 전화로 종전회담 상황 공유…"중·러 관계 외부 영향 안 받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EPA] 러시아가 미국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에 관련 상황을 공유했다.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전화 통화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등 현재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24일 보도했다.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이날 양 정상의 통화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푸틴 대통령은 통화에서 미·러 양국의 최근 접촉 상황과 러시아의 원칙적 입장을 설명했다. 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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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헌정사 최초 탄핵심판 최후 진술…계엄 정당성 호소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본인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왼쪽은 윤갑근 변호사.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직접 최후 진술을 할 예정인 가운데 줄곧 주장해 온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재차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25일 오후 2시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을 열어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의 종합 변론을 청취한다. 헌재는 증거 조사를 포함한 종합 변론 시간을 양측에 각각 2시간씩 주기로 했다. 이후에는 탄핵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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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부겸 "사실상 내전상태, 대통합 비전 필요"…이재명 "겸허히 듣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회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나 정국과 당내 현안 등을 논의했다. 김 전 총리는 "오늘 이 대표께서 어렵게 마련해 준 자리인 만큼 그동안 바깥에서 많은 분으로부터 들었던 고언과 여론을 가감 없이 전달하려 한다"며 "(의견을 준) 그분들이 가장 답답해하는 것은 어쩌다가 21세기 한복판에 대통령 한 사람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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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태균 특검법 법사위 소위 의결…27일 본회의 처리 방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열린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범계 소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명태균 특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법사위는 24일 법안심사제1소위를 열어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명태균 특검법)을 의결했다. 소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특검법을 더불어민주당 등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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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지난해 자영업자 매출·순이익 10% 이상 줄었는데…올해도 어렵다 [사진=한국경제인협회] 지난해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10% 이상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도 이어져, 매출과 순이익 감소가 지속될 전망이다. 24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4년 자영업자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순이익은 1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감소세가 이어져 지난해 대비 매출은 6.5%, 순이익은 7.2% 줄어들 전망이다. 설문에서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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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금통위 D-1, 美경기지표 부진에…환율 소폭 상승 출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430원 후반대로 상승 출발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기준 1433.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2.7원 상승한 1437.0원으로 출발했다. 줄곧 1430원 중반대에서 등락하다가 현재 1430원 초중반대로 하락했다. 지난주 미국 경기지표가 둔화한 데 더해,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견 소식이 전해지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된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