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최종 변론 시작 "尹, 마지막으로 공개 사과해야"…尹 늦게 출석할 듯 윤석열 탄핵심판 11차 변론이 열리는 25일 오후 1시 15분께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석한 이성윤(왼쪽 둘째), 박범계(왼쪽 넷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권규홍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앞두고 헌법재판소에 출석한 국회(청구인) 측이 정치인 체포 및 국회 봉쇄 증거들이 드러났다며 윤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국민 앞에 공개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후 1시 15분께 최종 변론기일이 열리기 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석한 국회 대리인단은 대심판정에 입장공유 버튼
-
2 내란 국조특위 마지막 청문회…"공수처 영장 쇼핑" vs "비화폰 수사" 공방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 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 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국회 내란 국조특위 마지막 청문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영장 쇼핑' 논란과 관련해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공수처의 수사가 부실하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비상 계엄 모의 과정 등에서 쓰인 비화폰 의혹을 집중 추궁하며 강도 높은 수사를 촉구했다. 25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공유 버튼
-
3 이창용 총재 "2월 금리 만장일치 인하…3개월 내 인하는 2명"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5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를 인하했다. 금통위원 중 2명은 3개월 내에도 금리를 추가 인하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2.75%로 인하한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금리 인하는 금통위원 전원 일치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결정 배경공유 버튼
-
4 정부, 비수도권 그린벨트 1·2등급지 푼다...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 선정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규제 완화에 나선다. 비수도권 국가·지역전략사업 15곳을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대해 그린벨트 해제총량 제외 및 환경평가 상위 등급인 1·2등급지 그린벨트 해제를 허용한다. 해제할 수 있는 그린벨트 총면적을 확대해 국가·지역전략공유 버튼
-
5 최상목 "여야, 지속가능한 연금개혁 방안 마련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여야 간 대승적 협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연금개혁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제8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주 열린 '국회·정부 국정협의회'에서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통상 위기와 민생문제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공유 버튼
-
6 캐나다·멕시코 25% 관세 밀어붙이는 트럼프 "상호관세도 예정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오벌오피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보편 관세’ 부과 방침을 재확인했다. 미국은 당초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이달 4일부터 부과하려고 했다가 양국과 협상을 조건으로 시행을 유예했는데, 협상 종료 시점이 다가오자 양국 압박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공유 버튼
-
7 고속道 공사장 붕괴…"4명 사망·6명 부상"(종합)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인근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25일 오전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량 연결작업 중 교각에 올려 놓았던 상판이 무너져내려 작업 중이던 인부 1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소방청은 이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대응을 위해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정부는 사고 수습을 위한 사고대책본부를 꾸렸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9시 49분쯤 경기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에서 발생했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공사 중 상판이 무너지면서 인부들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