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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트럼프 "구리 수입 국가안보 영향 조사하라"…금속 분야 관세 시사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EPA·연합뉴스] '관세 전쟁'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구리 수입이 미국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의 구리 수입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 이에 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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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尹 최후진술 "비상계엄은 계엄 형식 빌린 대국민 호소"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본인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11차 변론기일 최후진술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는 계엄의 형식을 빌린 대국민 호소"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재에서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이번 비상계엄은 과거의 계엄과는 완전히 다르다"며 "무력으로 국민을 억압하는 계엄이 아닌 이 나라가 지금 망국적 위기 상황에 처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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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청래 최종 진술 "尹 파면으로 얻을 국가 이익 커...또 계엄 일으킬지도"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단장이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 의견 진술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에서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장이 윤 대통령(피청구인)은 반성과 성찰을 해야 하며, 헌법재판소는 헌법을 수호하고 법의 원칙을 지키기 위해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오후 9시를 넘겨 최종 의견 진술을 하며 "윤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 부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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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트코인, 9만 달러 선 붕괴…한때 8만5000달러대까지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낙폭을 확대하면서 9만 달러 선까지 내려왔다. 25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이날 오전 11시 47분(서부 오전 8시 4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63% 급락한 8만6831달러(약 1억2446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 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작년 11월 중순 이후 3개월여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직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10만9300달러대와 비교하면 20% 이상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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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쿠팡, 지난해 매출 첫 40조원 돌파…"2년 연속 흑자" 쿠팡 로고. [사진=쿠팡] 쿠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40조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연결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이 41조2901억원(약 302억6800만 달러)으로 전년(31조8298억 원) 대비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6023억원(약 4억3600만 달러)으로 전년보다(6174억원) 2.4% 소폭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다소 줄긴 했으나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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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헌재, 마은혁 임명 보류 권한쟁의 27일 선고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지난해 12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했다.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오는 2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관련 권한쟁의 사건을 선고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최 권한대행을 상대로 낸 권한쟁의심판을 27일 오전 10시 선고한다고 국회 측과 최 권한대행 측 대리인단에 통보했다. 헌재가 마 후보자 임명 보류가 잘못이라고 결정하면 최 권한대행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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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정부, 러 침공 빠진 결의안 찬성…"전쟁 종식·한미 관계 고려" 유엔총회서 연설하는 우크라이나 외교차관 [사진=EPA·연합뉴스] 외교부는 '러시아 침공' 명시가 빠진 미국 측 우크라이나 종전 관련 결의안 표결에 찬성표를 낸 데 대해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식을 촉구하고 있는 등 우리 입장과 상충되지 않는다는 점과 함께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 사회의 지지와 의지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고려해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기자들과 만나 "미국 측 결의안이 우리가 지지한 (유럽 국가들의)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