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헌재의 시간…尹 탄핵심판 평의 본격 착수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가운데)을 비롯한 재판관들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 입장하고 있다. 2025.2.25 [사진=연합뉴스·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모두 마무리됐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평의에 본격 착수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전날 국회 소추위원단, 양측 대리인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피청구인 본인인 윤 대통령의 최종 의견 진술을 끝으로 8시간 15분 만에 11차 변론기일을 종결했다. 문형배·이미공유 버튼
-
2 尹, 운명의 2주간 지지 세력 결집·개헌 여론전 총력 예상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9차 변론일인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지지자들이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변론을 마친 후 헌법재판소 선고까지 약 2주 정도를 남긴 가운데 최후 진술 내용대로 계속해서 지지 세력을 위한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에 기각 결정을 호소하기 위해 언급한 개헌에 대해서도 여론전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 출석해공유 버튼
-
3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성공했지만…여전한 초저출산 시대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0명대 합계출산율이 7년째 이어지는 초저출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출생아수보다 사망자수가 더 많은 인구 자연감소는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수는 23만8300명으로 1년 전보다 8300명(3.6%) 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던 출생아수 감소가 9년 만에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2012년(1만3285명) 이후 가장 큰 증가세다. 가임 여성 1명이 평생공유 버튼
-
4 국내 소비지표 역대 최악인데…해외 카드 실적은 역대 최대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소비지표는 내수 부진으로 역대 최악을 면치 못했지만 거주자 카드 해외 사용실적은 역대 최대로 나타났다. 휴일 해외 여행객이 많아진 데다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24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 금액은 217억2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다. 종전 최대치였던 2023년(192억2000만 달러)보다 무려 13%나 치솟았다.공유 버튼
-
5 3월 공매도 앞두고 대기자금 증가세… MMF 212조 전월比 25조 늘어 3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기성 자금이 증가하고 있다. 투자자 예탁금과 머니마켓펀드(MMF) 규모가 확대되며 증시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MMF 규모는 24일 기준 212조1882억원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25조2897억원 증가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주식 매수보다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MMF는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자금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때 안공유 버튼
-
6 여야, 연금특위 합의…28일 국정 협의회서 모수개혁 논의(종합) 우원식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의장 주재 회동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우 의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26일 국민연금 개혁 논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등 4개 특위 발족에 합의했다. 오는 28일 여야정 국정 협의회를 열고 연금개혁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모수개혁과 관련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뜻을 모았공유 버튼
-
7 광물 집착하는 트럼프...자원 무기화 중국 겨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광물 자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크라이나와의 ‘광물협정’ 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광물 주요 생산국인 호주에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중국이 미국 압박용으로 쥐고 있는 ‘자원 무기화’ 카드를 무력화하고 더 공격적으로 중국을 압박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