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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국정협의회 개최 10분 전 취소…"최상목, 마은혁 임명 거부 여파"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조오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협의체 실무협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오후 3시 30분 열릴 예정이었던 여·야·정 국정협의회가 개최 직전 취소됐다. 국회의장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국정협의회가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측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을 미루고 있다며 국정협의회 참석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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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란 국조특위, 불출석·동행명령거부 尹 고발 의결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달 열릴 청문회 출석 증인 및 참고인 대상자에 대한 의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에 반대하며 퇴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회 내란 국조특위(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 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8일 청문회 불출석과 위증 등을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 등에 대한 고발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규백 내란 국조특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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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檢 비상계엄 가담 김현태 707단장 등 9명 불구속 기소 김현태 707특수임무단장이 지난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28일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 등에 대해 기소를 진행했다. 이날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비상계엄에 가담한 김 단장과 이상현 1공수여단장 등 군·경 책임자 9명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q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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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상목, 美 신임 재무장관에 "상호관세 결정시 韓 기여도 고려해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미 통상정책 전문가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신임 재무장관에 "상호관세 등 미국의 정책결정 과정에서 한국의 미국 경제에 대한 기여를 고려하는 등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최 권한대행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콧 베센트 신임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갖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경제·통상·안보&m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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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후시황] 국내 증시, 3%대 급락… 美 악재에 외인·기관 매도세 확대 [사진=아주경제] 국내 증시가 오후에도 3%대 급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발언과 미국 시장에서의 반도체 업종 하락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코스피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닥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대형주 중심으로 낙폭이 커지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1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4.39포인트(3.22%) 하락한 2537.3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26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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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영난 한전, 4년 만에 흑자 전환…영업이익 8조3000억원 [자료=한국전력] 경영 악화에 시달리던 한국전력이 4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한전은 2024년 결산 결과 매출액 94조13억원, 영업비용 85조6524억원, 영업이익 8조348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4차례에 걸친 요금조정으로 전기판매수익이 증가한 한편 연료가격 안정화 등으로 영업비용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기판매수익의 경우 판매량이 0.7% 증가했으며 판매단가는 전년 대비 6.6% 증가해 5조9350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자회사 연료비는 4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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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트럼프, 中양회 개막일에 10% 추가 관세…中 "대화로 해결하자, 아니면 맞대응" 2019년 6월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진행된 미·중 양자 회담에 참석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또다시 10%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중국 상무부가 강력하게 반발했다.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모든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며 보복 가능성도 시사했다. 추가 관세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兩會&middo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