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포천 민가에 떨어진 전투기 포탄…15명 중경상 6일 경기 포천시 이동면 민가에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떨어져 군인, 소방관 및 관계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공군 KF-16 전투기 실사격 훈련 중 포탄이 민간에 떨어진 사고가 발생해 현재까지 1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께 경기 포천시 노곡리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후 오전 10시 1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30분여 뒤 해제했다. 이 사고로 오후 2시 17분 기준 사상자 15명이 발생했다. 2명은 중상을 입고 13명이 경상공유 버튼
-
2 다가오는 尹 운명의 날...헌재 18일 전 선고 유력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모두 마친 헌법재판소가 언제 선고를 내릴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18일 전 선고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오는 17일까지 아무런 일정을 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일정 중 가장 빠른 건 오는 18일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변론기일이다. 때문에 늦어도 17일까지는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 여부에 대한 결공유 버튼
-
3 [종합] 고환율에 기름값 오르자 소비자물가 두 달 연속 2%대…상승폭은 축소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2%대를 기록했다. 고환율 영향에 기름값이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린 것이다. 다만 지난해 연초 물가 상승률을 주도하던 과일 가격은 하락 전환하면서 전체 물가 상승률은 소폭 둔화됐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08(2020=100)로 1년 전보다 2.0% 올랐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2.6%에서 8월 2.0%로공유 버튼
-
4 트럼프 반도체법 폐지 주장에 美 양당 주요 의원들 반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법 폐기를 주장한 가운데 미국 양당의 주요 의원들이 반대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특히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보조금을 철폐하는데 실패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도에 따르면 반도체법 통과를 주도했던 슈머 원내대표는 “미국이 기술과 인공지능(AI) 분야를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고임금 제조업 일자리를 미국으로 가져오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nbs공유 버튼
-
5 군사정보 공유도 끊었다…회담파행 우크라 압박하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왼쪽) [사진=EPA·연합뉴스] 미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중단에 이어 정보 공유도 제한하며 전방위 압박에 들어갔다. 전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서한을 통해 ‘광물협정’에 서명하겠다고 밝힌 것과 별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추진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5일(현지시간)공유 버튼
-
6 홈플러스 "가용 현금 잔고 3090억원...상거래 채권 지급 재개" 홈플러스 로고.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이날부터 기업 회생 절차 개시로 인해 일시 중지됐던 일반 상거래 채권에 대한 지급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에 대한 기업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하면서 모든 채권들에 대한 지급이 일시적으로 중지된 바 있다. 홈플러스 측은 현재 가용 현금 잔고가 3090억원으로, 3월 동안에만 영업활동을 통해 유입되는 순 현금 유입액이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가용자금이 6000억원을 상회하므로 일반상거래 채권을 지급공유 버튼
-
7 권영세 "배우자 상속세 전면 폐지…유산세→유산취득세 전환"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지난달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상속세 개편의 일환으로 배우자 상속세를 전면 폐지하고, 상속세 방식을 현행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상속세 개편은 국민의 요구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52%의 국민이 상속세를 낮춰야 한다고 응답했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40%로 조정하는 방안에 10명 중 7명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