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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美,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효…韓, 트럼프發 관세 첫 영향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예고한 철강·알루미늄 25% 관세가 12일(현지시간) 발효됐다. 철강·알루미늄 관세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모든 무역상대국에 부과하는 첫 관세 정책으로 한국도 영향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12일 오전 0시 1분(한국 시간 12일 오후 1시1분)부터 지난달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포고문에 따라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철강·알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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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산취득세 정부안] 준 만큼서 받은 만큼으로…자녀 1인당 5억원까지 공제 기획재정부 정정훈 세제실장(왼쪽 셋째)이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유산취득세 도입 방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완수 상속세개편팀장, 김건영 조세개혁추진단장, 정 실장, 김병철 재산소비세정책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75년간 이어온 상속세 체계를 개편한다. 피상속인(사망자)의 전체 유산에 과세해 상속인들이 세금을 나눠내는 현행 유산세 제도를 폐지하고 취득한 유산에 따라 상속인에 과세하는 '유산취득세'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납세자별로 공제를 적용해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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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재명, 선거법 2심 선고 앞두고 위헌심판제청 추가 신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2심 5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부에 추가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 측은 전날 이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이 대표 측이 어떤 법률 조항을 문제라고 보고 헌법재판소에 위헌 제청을 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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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상목 권한대행 "반도체 R&D 특별연장근로 6개월 확대 특례 신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반도체 산업의 치열한 기술 경쟁에서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핵심 인력들이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이 절실하다"며 "장기간 연구개발(R&D)에 필요한 반도체 산업 특성을 고려해 1회당 인가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는 특례를 신설해 특별연장근로 재인가 신청 부담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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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단독] 통신업계 홈플러스 상품권 지원 아웃...이마트·롯데마트로 대체 [사진=연합뉴스]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로 인해 ‘홈플러스 상품권’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국내 이동통신 업계도 홈플러스 상품권 사은품 증정을 중단했다. 1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 유선정책기획팀은 지난 11일 인터넷 등 유선 서비스의 신규 가입 및 약정갱신 시 사은품으로 제공되던 홈플러스 상품권 운영을 이날부터 중단한다고 각 실무팀에 공지했다. KT는 그동안 인터넷 신규 가입 및 재약정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홈플러스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지급해왔다. KT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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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종합] 취업자 2개월 연속 10만명 이상 늘었지만…청년 고용 코로나 이후 최악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연말 감소했던 취업자 증가세가 두 달 연속으로 10만명대를 기록했다. 다만 청년층 고용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가 컸던 2021년 이후 최악의 수치를 나타냈다. 건설업과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고용 부진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17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6000명 늘어났다.&nbs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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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전 김하늘양 살해 교사 신상 공개…48세 명재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양을 무참히 살해한 명재완 [사진=대전경찰청]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40대 교사 명재완(48)의 신상이 드러났다. 대전경찰청은 김하늘양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명재완의 신상을 12일 공개했다. 전날 대전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명재완의 신상정보를 밝히기로 결정했다. 심의위원들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유족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명재완은 위원회의 결정에 서면으로 '이의 없음'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