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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美 "원자로 정보 韓 유출시도 적발"…민감국가 지정과 연관 가능성 [사진=아이다호 국립연구소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과거 에너지부와 계약한 직원이 한국으로 원자로 설계도를 유출하려다 적발돼 해고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에너지부 감사관실이 미국 의회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의 도급업체 직원(contractor employee)이 수출통제 대상에 해당하는 정보를 소지한 채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려고 했다가 적발돼 해고된 사건이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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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럼프 "후티가 美 공격하면 이란에 책임 물을 것"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미군에 군사 공격을 시작한 예멘 후티 반군을 두고 "이란에 책임을 묻겠다"고 17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 (미군을 겨냥한) 후티의 모든 (미사일 등의) 발사는 이란의 무기와 지도부에 의해 발사된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후티의 대미 공격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것이며, 심각한(dire) 후과를 겪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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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ECD, 韓 올해 성장률 1.5%로 하향 조정…"대내외 불확실성 커져" 경기도 평택항에 수출용 차들이 세워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이 경제 성장 기대치를 1% 중반으로 대폭 낮춰 잡았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주요국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진 영향이 크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17일 발표한 중간 경제전망을 통해 한국 경제가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경제전망 당시 발표한 2.1% 예측치보다 0.6%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2.0%), 정부(1.8%), 한국개발연구원(KDI&mi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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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수개혁안 본회의 통과 다시 먹구름…특위 구성 두고 샅바싸움 국민연금공단 내부. 여야가 지난주 '소득대체율 43%'에 공감대를 이룰 때만 해도 합의안 도출이 눈앞에 다가온 듯한 분위기였지만, 주말을 지나도록 '국회 연금개혁 특위' 구성을 둘러싼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이번 주 내 개혁안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에 처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가 18년 만에 국민연금 개혁안에 잠정 합의했지만 연금개혁특별위원회(특위) 구성을 놓고 기싸움을 이어가면서 이번주 국회 본회의에서 모수개혁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이들은 18일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막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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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억원 차익 기대 광교 무순위 청약, 35만대1 경쟁률 기록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사진=연합뉴스] 광교신도시 아파트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36만명 이상이 신청했다. 약 5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고, 유주택자의 무순위 청약 참여 규제가 예고돼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2가구 모집에 총 36만5167명이 신청했다. 2가구 중 미계약 물량인 가구(69㎡)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는 34만9071명이 몰렸다. 해당 가구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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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홈플러스, 지난달 유동화증권 1500억원 발행…2년내 최고 수준 홈플러스는 장기신용등급을 부여받지 못해 자금 조달을 위해 단기자금 시장을 활용해 왔다. 문제는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발행을 지난해 말부터 늘리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특히 기업회생을 신청하기 직전에는 그 규모를 더욱 늘렸다. ABSTB 투자자들은 신용등급 하락을 충분히 인지했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이 입수한 신영증권의 2023∼2025년 월별 홈플러스 ABSTB·기업어음(CP)&mi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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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일 날씨] 매서운 꽃샘추위 계속…전국 곳곳에 눈·비 예보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옷을 두껍게 입은 시민들이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18일 전국 곳곳에 눈·비와 함께 꽃샘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 전망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예보됐다. 눈·비는 오후 수도권, 충남·전라권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10~2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