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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여야, 연금 모수개혁안 전격 합의…18년 만의 연금개혁 가시화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에 합의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야는 20일 보험료율(내는 돈) 13%·소득대체율(받는 돈) 43% 및 군 복무·출산 크레딧(국민연금 가입 기간 인정) 확대 등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에 전격 합의했다. 2007년 여야가 연금개혁에 합의한 이후 18년 만이다.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우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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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젠슨 황 "美 공급망 구축에 4년간 수천억 달러 투자"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18일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서 열린 ‘엔비디아 GTC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향후 4년간 수천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위협에 대응하여 아시아 중심의 공급망을 미국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산호세)에서 열리고 있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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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란 투척 사건에 최상목 "표현 방식 평화로워야…경찰, 철저히 수사"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에 대한 계란 투척 사건 관련 규탄 기자회견에 참석한 백혜련 의원 머플러에 계란 흔적이 남아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발생한 계란 투척 사건과 관련해 "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그 표현 방식은 언제나 평화로워야 한다"며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라"고 말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이날 '정치인에 대한 계란 투척 관련 메시지'를 통해 "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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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친기업 행보 이재명, 이재용 만나 "기업 잘 돼야 나라도 잘 돼"…반도체법 언급은 없어(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20일 서울 강남구 멀티 캠퍼스 역삼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열린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환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나 기업의 성장을 강조하며 '친기업·우클릭' 행보를 다시 이어갔다. 이 대표는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되고, 삼성이 잘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산다"며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지만, 우리 역량으로 잘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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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H, 미분양 품는다...국토부, 지방 미분양 3000가구 매입 개시 부산 부산진구 일대 아파트와 고층빌딩 모습.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지방 '악성 미분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5년 만에 직접 매입에 나선다. 연내 3000가구를 매입하고, 매입 주택은 6년 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형태로 공급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재고 증가에 따른 건설경기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3000가구에 대한 매입공고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19일 발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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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통상환경 악화 우려…2분기 수출 먹구름" [사진=무협]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조치에 이어 상호관세 부과 우려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수출기업의 올 2분기 체감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0일 발표한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EBSI는 84.1로 2개 분기 연속 100을 하회해 전분기 대비 수출 경기가 더 악화될 것으로 나타났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국내 수출기업들의 전망을 조사 및 분석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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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트럼프, 中 선박 입항수수료 부과…"관련 행정명령 작성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항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항구를 이용하는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에 거액의 수수료를 물리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제안에 따라 이 같은 행정명령을 작성 중이다. 앞서 USTR는 조선·해운 산업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국산 선박 입항수수료를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원) 부과해야 한다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