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적인 1분 그날의 주요 뉴스를 1분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된 서비스 입니다.
-
TODAY TOP 꺼지지 않는 의성 불...산림당국 이틀 연속 야간대응 체제 경북 의성군 대형 산불 발생 이틀째인 23일 현장에서 불이 확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의성군에서 난 산불이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자, 산림 당국이 연속 야간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산림청은 23일 오후 7시에 언론브리핑에서 진화 작업에 투입했던 헬기를 철수하고 지상 인력 위주의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야간 진화 작업에는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1882명 등을 투입해 불길이 민가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하는 등 방화선을 구축할 방침이다. 의성 산불 구간에는 민가 외에 송전탑 구간 등도 포함돼 추가공유 버튼
-
2 중대본 "산청·의성 등 동시 산불로 산림 7778㏊ 피해" 의성 산불 [사진=연합뉴스] 지난 사흘간 경남과 경북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7000㏊가 넘는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대형 산불이 발생해 당국의 진화작업이 진행 중인 곳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5개 지역이다. 이번 동시다발 산불로 산청에서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1988명이 인근 대피소로 대피했으며, 주택 90동이 전소됐고, 20동이 일부 피해를 봤다. 산림 피공유 버튼
-
3 헌재, 한덕수 탄핵 인용할까...尹 선고 가늠자 될 듯 지난 2월 19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국회로부터 탄핵소추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를 내린다. 재판관들이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되는 가운데, 선고만 남겨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의 가늠자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대심판정에서 한 총리 탄핵심판 결정을 선고한다. 한 총리는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뒤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던 중,공유 버튼
-
4 오늘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 강남3구·용산으로 확대 [사진=연합뉴스] 오늘(24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로 확대됐다. 토지거래계약 때 허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강남3구와 용산구의 2200개 아파트 단지로, 총 40여만 가구가 영향권에 해당한다. 면적 6㎡(주거지역 기준) 이상 아파트를 거래할 때는 구청장 허가를 받아야 하며, 2년 이상 직접 거주할 실수요자만 매수가 허용된다. 이날 체결되는 아파트 신규 매매계약분부터는 전세를 끼고 집을 사두는 '갭투자'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또한 세대원공유 버튼
-
5 외통위, 민감국가 지정 긴급현안질의 오늘(24일) 진행 조태열 외교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문제와 관련해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현안질의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외통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조 장관 등을 상대로 미국의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CL)에 한국이 포함된 경위와 대응방안, 인지 과정 등에 대해 질의한다. 또한, 박 산업차관을 상대로 안덕공유 버튼
-
6 안덕근 장관 "美 차·반도체 등 개별 품목 관세, 곧 발표 예상" 대미 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했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의 자동차, 반도체 등 개별 품목 관세 조치 일정과 관련해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와 함께 여러 가지 관세들이 같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23일 밝혔다. 안 장관은 지난 20∼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잇달아 면담했다. 이어 이공유 버튼
-
7 美·우크라, 사우디 회담 하루 일찍 개시…부분 휴전안 논의 미국-러시아 정상 [사진=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부분 휴전안을 놓고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이 하루 일찍 회담을 시작했다.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 팀과의 회담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시작했다"면서 "의제 가운데 에너지 및 중요 인프라 보호를 위한 휴전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가지 복잡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라며 "우리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