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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美 치킨 체인 칙필레, 내년 싱가포르에 1호점 오픈미국에서 인기가 많은 패스트 푸드 체인 ‘칙필레(Chick-fil-A)’가 아시아 1호점을 싱가포르에 출점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하반기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칙필레 아시아에 따르면 현재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을 현지 사업자를 찾고 있는 단계다. 싱가포르에는 향후 10년간 7500만 달러(약 112억 엔)를 투입한다는 방침. 칙필레는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에 3000개점 이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30년까지 아시아・유럽시장에 진출, 출점을
- 2024-10-24
- 1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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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뷔나 에너지, 필리핀 사마르주에 풍력발전 추진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재생가능 에너지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뷔나 에너지는 필리핀 중부 비사야 지방 사마르주에 대형 풍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액은 190억 4000만 페소(약 493억 엔). 2026년 12월 상업가동될 예정이다. 북사마르주 칼바요그시 등에 걸친 구릉지 1만 818헥타르에 38기의 풍력발전설비를 설치한다. 발전용량은 30만 4000kW. 특별목적사업체(SPV) 제미니 윈드 에너지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뷔나 에너지는 필리핀 에너지부가 지난해 7월에 실시한 ‘2단계 그린 에너지 입
- 2024-10-24
- 1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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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KWE 평택에 대형 창고 개설일본의 화물운송사 킨테츠(近鉄) 익스프레스(KWE)는 경기도 평택시에 대형 창고를 개설했다. 반도체 관련 부품 및 장치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반도체 공급업자 등의 수요에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7일 신창고 준공식이 개최됐다. 타카기 노부나리 KWE 한국 사장은 “평택은 한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물류거점 수요는 향후 확대돼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신창고를 통해 고품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창고는 제3창고다. 신창고의 연바닥면적은 약 1만 4000㎡로 투자액
- 2024-10-23
- 1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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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국왕 재위 20주년 기념지폐 발행캄보디아 정부는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 재위 20주년을 기념하는 액면 20만 리엘(약 7350엔)의 기념지폐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앞면에 국왕과 황태후의 모습, 뒷면에 예복을 입은 국왕이 그려져 있다. 2000만장 발행될 예정이다. 기념지폐는 16일 훈 마넷 총리에 의해 발행이 재가됐다. 현행 통상지폐와 같이 시중에 유통된다. 최고액 지폐가 될 전망. 현재 유통되고 있는 통상지폐 최고액은 10만 리엘. 기념지폐가 발행되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당시는 국왕 재위 15주년 계기로 1만 5000리엘 지폐가 발행됐다. 찌어 세레
- 2024-10-23
-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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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스즈키 마네사르 공장, 누계생산 1천만대인도의 승용차 제조사 마루티 스즈키는 북부 하리아나주 마네사르 공장의 누계생산대수가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2006년 10월 가동개시로부터 18년 만에 1000만대 도달은 스즈키가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공장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1000만대째 차량은 SUV ‘브리자’. 공장 부지가 600에이커(약 243만㎡)에 달하는 마네사르 공장에서는 현재 브리자 외에 중형 세단 ‘시아즈’, 소형 세단 ‘디자이어’, MPV ‘XL6’, 소형 MPV ‘에르티가’, 해치백 ‘왜
- 2024-10-23
- 16: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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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내년 항일승리 80주년 기념행사 개최홍콩정부 행정수반 존 리(李家超) 행정장관은 16일 시정보고(시정연설)를 통해 종전 80주년인 내년에 ‘항전(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와 함께 중일전쟁 역사를 되돌아보고 홍콩시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겠다는 전략이다. ‘애국주의 교육의 추진’과 관련된 정책에서 언급됐다. 올해 시정보고는 지난해에 비해 정치색이 옅어졌으며, 경제와 시민생활에 초점이 맞춰졌으나, 한 단락만 언급된 애국주의 교육의 주요 정책 대목에서 항일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가 등장했다
- 2024-10-23
-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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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중국인 3분기 방일 소비, 2019년 웃돌아일본 관광청이 16일 발표한 올 3분기 인바운드 통계(1차 속보)에 따르면, 중국인의 동 기간 방일여행 소비는 5177억 엔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사태의 영향이 없던 2019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2020년 이후 동 통계에서 중국인의 방일여행 소비가 2019년 동기를 웃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87%나 증가했다. 중국 정부는 다른 국가들보다 장기간 신종 코로나 규제를 실시했으며, 일본에 대한 단체여행 금지를 해제한 것은 지난해 8월로 3분기까지 코로나 규제 영향이 이어졌다. 중국인의
- 2024-10-23
- 1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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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SEMI, 대만 재생에너지 발전 행동방침 제언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대만의 저탄소 에너지 조달 과제와 해법’을 주제로 한 백서를 15일 발표했다. 백서는 대만의 현행 에너지 정책을 연구하고 재생가능 에너지 발전과 조달 과제를 심도있게 분석, 4가지 행동방침을 제언했다. 4가지 행동방침은 ◇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 수단 다양화 ◇해상풍력발전소 개발계획 입찰의 내제화(内製化) 규범 합리화 ◇신용 리스크 담보강화와 전력판매계약(PPA)에 따른 잉여전력의 회수방법 재검토 ◇그린전력 추진 구역 지정과 주민과의 소통에 있어 정부 역할 강화. 백서
- 2024-10-23
-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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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제대혈 보관업체 스템셀, 싱가포르에 거점 설립일본의 제대혈 보관업체인 스템셀연구소는 동남아시아 지역총괄회사로 싱가포르에 거점을 설치한다. 스템셀연구소가 해외에 거점을 설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남아 지역 시장개척에 나선다. 자회사 스템셀 인스티튜트(싱가포르)를 11월에 설립한다. 자본금은 30만 S달러(약 3400만 엔). 동남아시아 지역 사업개발 및 향후 설립되는 현지법인의 경영관리 등을 맡게 된다. 스템셀연구소는 일본 내 제대혈 보관 점유율을 거의 100% 차지하고 있는 민간 제대혈 최대 뱅크. 동남아시아에서 제대・제대혈 등의 주산기 조직에서
- 2024-10-23
- 10: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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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컨버지, FPIP 공단 통신망 정비필리핀 통신 서비스 회사 컨버지 ICT 솔루션즈는 메트로 마닐라 남방 바탕가스주의 일본기업공업단지 ‘퍼스트 필리핀 인더스트리얼 파크(FPIP)’와 통신 인프라 정비 및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퍼스트 필리핀 인더스트리얼 파크는 필리핀 재벌 로페스그룹의 투자회사가 스미토모(住友)상사와 합작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업단지다. 동 공업단지에는 지난해 광케이블 회선이 설치됐으나, 사용되지 않고 있어 ‘다크 파이버’ 상태다. 컨버지는 동 광케이블 회
- 2024-10-22
-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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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쓰비시車, 신형 트라이톤 말레이시아 출시미쓰비시(三菱)자동차의 말레이시아 판매회사 미쓰비시 모터즈 말레이시아(MMM)는 픽업트럭 ‘트라이톤’ 신모델을 16일 출시했다. 6대째 모델로 이번에 새롭게 ‘싱글캡’이 추가됐다. 월간 1000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신형 트라이톤은 ‘애슬리트’, ‘AT 프리미엄’, ‘AT GL’, ‘MT’, ‘싱글캡’ 등 5가지 그레이드가 제공된다. 정식 발매에 앞서 이달 초 예약판매가 개시됐다. 애슬리트와 AT 프리미엄에는 충돌피해경감브래이크시스템(FCM)과 차
- 2024-10-22
-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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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신용보증공사 보증액, 9월 말 2.3억 달러캄보디아 신용보증공사(CGCC)는 2024년 9월 말까지 2783개사에 대해 총 2억 3242만 달러(약 346억 6100만 엔)의 신용보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16일 보도했다. 신용보증공사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보증부 대출 잔고는 1억 4274만 달러, 보증 잔고는 1억 418만 달러. 대출을 받은 곳은 중소영세기업이 2610개사, 대기업이 173개사. 이 중 1225개사의 경영자는 여성이다. 신용보증공사는 2020년 11월 정부가 2억 달러를 편성해 재무경제부 산하에 설립, 2021년 3월 보증 제공을 개시했다. 올 1월에는 캄보
- 2024-10-22
-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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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EMS 앰버, 코리아써키트와 합작사 설립인도의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기업 앰버그룹은 한국 영풍그룹 산하 프린트 기판(PCB) 제조사 코리아써키트와 PCB 인도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앰버그룹의 자회사 일진전자가 70%, 코리아써키트가 30%를 출자한다. 코리아써키트의 노하우를 활용해 플렉시블 프린트 기판, 고밀도상호연결(HDI) 기판, 반도체 기판 등을 생산한다. 앞으로 공장 건설용지 등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올 1월 인도 PCB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024-10-22
-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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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축산 다바코, 3분기 순이익 25배↑베트남의 축산기업인 다바코 베트남 그룹이 발표한 올 3분기 연결결산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3조 5250억 동(약 211억 엔), 세후이익(순이익)은 25배 늘어난 3120억 동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VN 익스프레스가 15일 보도했다. 다바코 베트남 그룹은 실적 호조의 이유로 3분기 국내외 동물사료 원료가격이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낸 점, 백신접종 등 각종 예방책 강구로 질병 발생을 방지한 점, 시장의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한 점 등을 이유로 꼽았다. 1~9월 매출액은 17% 증
- 2024-10-22
-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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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자동차 기업 해외사업, 내년 난국 직면 전망미국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의 내년 해외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어렵다는 전망을 16일 제시했다. 중국 내 자동차 업계 침체로 자금력이 하락했다는 점과 중국 제조사가 강점을 지닌 전동차 세계 시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액센츄어는 국내 시장의 치열한 가격경쟁에 노출된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은 수익 감소로 내년 해외사업에 많은 자금을 투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으며, 세계적으로 전동차 판매 추세가 꺾이기 시작했다는 점도 언급하며 이전에 비해 전동차 판매확대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 2024-10-22
-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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