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paris2024, 2024.07026~08.11
  • [파리올림픽 2024] 金까지 2승 박태준, 프랑스 선수 꺾고 준결승행
    [파리올림픽 2024] '金까지 2승' 박태준, 프랑스 선수 꺾고 준결승행
    박태준(경희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58㎏급에서 2연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박태준은 이날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남자 태권도 58㎏급 8강전에서 시리앙 라베(프랑스)를 라운드 점수 2대1(8-5 3-4 5-4)로 꺾었다.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 속에서도 박태준은 자신의 플레이를 펼쳤다. 주먹 몸통 공격으로 선취점을 뽑은 박태준은 상대 감점으로 3-0으로 앞서갔다. 박태준은 6-3으로 앞선 상황에서 라운드 막판 감점을 연속해 당하며 6-5까지 추격당했지만, 마지막에 2점을 따내며 1라운드를 8-5로 마무리했다.
    • 2024-08-07
    • 22:11:00
  • [파리올림픽 2024] 나라 대표하는 선수가 마약 구매라니...호주 男 하키 선수 현지서 구금
    [파리올림픽 2024] 나라 대표하는 선수가 마약 구매라니...호주 男 하키 선수 현지서 구금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호주 남자 하키 대표팀 선수가 마약 구매 혐의로 프랑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호주 언론은 7일(현지시간) "파리 현지 경찰이 호주 남자 하키 대표팀 선수 톰 크레이그를 전날(6일) 마약 구매 혐의로 붙잡아 구금했다"고 밝혔다. 호주 올림픽위원회도 프랑스 매체에 "남자 하키 국가대표가 현지에서 코카인을 사려다가 체포당했다"고 인정했다. 다만 선수 이름과 정확한 혐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서 호주 남자 하키 대표팀은 8강에서 탈락했다. 크레이그는 지난 2021
    • 2024-08-07
    • 22:10:50
  • [파리올림픽 2024] 인도 女 레슬러, 결승 앞두고 체중 150g 초과해 실격
    [파리올림픽 2024] 인도 女 레슬러, 결승 앞두고 체중 150g 초과해 실격
    인도 여자 레슬링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결정전을 앞두고 계체에 실패해 실격당했다. 150g이 많은 것을 바꿨다. 비네시 비네시 포갓은 7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레슬링 여자 자유형 50㎏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인도 여자 레슬러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결승에 오른 포갓은 이날 오전 계체 초과로 결승전을 뛰어보지도 못하고 실격당했다. 불과 체중이 150g 더 나갔기 때문이다. 보통은 결승에서 기권하면 은메달을 받지만, 포갓은 실격당해 세계레슬링연맹 규정상 최하위로 기록됐다.
    • 2024-08-07
    • 20:59:13
  • [파리올림픽 2024]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콤바인 합계 15위로 결선행 무산
    [파리올림픽 2024]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콤바인 합계 15위로 결선행 무산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도현(21·서울시청·블랙야크)이 준결선을 넘어서지 못하고 대회를 마쳤다. 이도현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볼더링+리드) 준결선 리드 종목에서 12.0점을 얻으며 17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열린 준결선 볼더링에서 34.0점을 받아 20명 가운데 10위를 했던 이도현은 볼더링과 리드 합계 46.0점, 전체 15위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 2024-08-07
    • 20:16:48
  • [파리올림픽 2024] 배드민턴협회, 첫 공식 입장...안세영 부상 치료 상세히 설명
    [파리올림픽 2024] 배드민턴협회, 첫 공식 입장...안세영 부상 치료 상세히 설명
    대한배드민턴협회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에 대한 첫 공식 입장을 내놨다. 협회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협회는 한국 스포츠의 중요한 선수가 국가대표팀을 떠나게 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열린 마음으로 심도 있는 면담을 통해 안세영 선수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최대한의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른 시일 내에 국가대표팀 코치진과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면담을 진행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겠다"고 했다
    • 2024-08-07
    • 19:56:55
  • [파리올림픽 2024] 韓 다이빙 간판 우하람, 3회 연속 결승 진출…준결승 9위
    [파리올림픽 2024] '韓 다이빙 간판' 우하람, 3회 연속 결승 진출…준결승 9위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26·국민체육진흥공단)이 3회 연속 올림픽 결승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에서 1∼6차 시기 합계 432.00점으로 18명 중 9위에 올라 12명이 받는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전날 준결승에서 389.10점으로 25명 중 12위를 했던 우하람은 준결승에서는 점수와 순위를 모두 높였다. 우하람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했다. 그는 2016년 리우에서 한
    • 2024-08-07
    • 19:46:25
  • [파리올림픽 2024] 만리장성 못 넘은 韓 남자 탁구, 단체전 8강서 중국에 패
    [파리올림픽 2024] '만리장성 못 넘은' 韓 남자 탁구, 단체전 8강서 중국에 패
    한국 남자 탁구가 단체전에서 중국의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장우진(세아 후원), 임종훈(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으로 팀을 꾸린 한국 남자 대표팀은 7일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중국에 매치 점수 0-3으로 완패했다. 한국 탁구는 은메달을 따냈던 2012년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의 이 종목 메달에 도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남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2008년 베이징 대회(동메달)부터 2021년 도쿄 대회(4위)까지 한국은 이 종목에서 늘 4강 안에 들었다.
    • 2024-08-07
    • 19:32:56
  • [파리올림픽 2024] 우상혁, 가뿐하게 예선 넘었다… 육상 트랙&필드 공동 3위로 결선행
    [파리올림픽 2024] 우상혁, 가뿐하게 예선 넘었다… 육상 트랙&필드 공동 3위로 결선행
    우상혁(28·용인시청)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첫 메달 획득을 위한 첫 관문을 가뿐히 넘었다. 우상혁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7을 넘어 공동 3위에 올랐다. 날 우상혁은 2m15, 2m20, 2m24를 모두 1차 시기에서 가볍게 넘었다. 2m27은 1차 시기에서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 바를 넘으며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2m29를 넘거나, 전체 31명 중 상위 12명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한다. 이날
    • 2024-08-07
    • 19:24:18
  • [파리올림픽 2024] 레슬링 김승준, 패자부활전 탈락… 동메달 결정전 진출 무산
    [파리올림픽 2024] 레슬링 김승준, 패자부활전 탈락… 동메달 결정전 진출 무산
    레슬링 대표팀 김승준(30·성신양회)이 패자부활전에서도 탈락의 고배를 마시며 동메달 결정전 진출이 무산됐다. 김승준은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97㎏급 패자부활전에서 루스탐 아사칼로프(우즈베키스탄)에 2-8로 패했다. 김승준은 전날 진행된 16강전에서 아르투르 알렉사니안(아르메니아)에 완패해 8강 진출해 실패했다. 알렉사니안이 결승에 올라 패자부활전 기회를 얻었지만, 아쉬운 결과를 내며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앞서 그레코로만형 130㎏ 이상
    • 2024-08-07
    • 19:08:33
  • [파리올림픽 2024] 우상혁, 2m27 2차시기 성공
    [파리올림픽 2024] 우상혁, 2m27 2차시기 성공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높이뛰기 예선에 출전한 우상혁이 2m27 2차시기 점프에 성공하고 있다.
    • 2024-08-07
    • 18:55:40
  • [파리올림픽 2024] 취재진에 둘러싸인 안세영
    [파리올림픽 2024] 취재진에 둘러싸인 안세영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안세영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다.
    • 2024-08-07
    • 18:51:26
  • [파리올림픽 2024] 귀국 후에도 가라앉지 않은 후폭풍...안세영 vs 협회, 쟁점은
    [파리올림픽 2024] 귀국 후에도 가라앉지 않은 후폭풍...안세영 vs 협회, 쟁점은
    “아직 배드민턴협회와 이야기를 나눈 것이 없고 소속 팀과도 상의한 것이 없다. 더 자세한 내용은 상의한 뒤 말씀드리겠다”.(안세영) “나와 선수, 협회와 선수는 갈등이 없었다. (안세영은) 제대로 다 선수 생활을 했다. (부상) 오진이 났던 부분에 관해서만 파악해서 보도자료로 배포하겠다.”(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뒤 대한배드민턴협회를 향해 소신 발언을 한 안세영(삼성생명)이 7일(한국시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일단
    • 2024-08-07
    • 18:22:31
  • [파리올림픽 2024] 태권도 박태준, 첫 경기 완승… 남자 58㎏급 8강 진출
    [파리올림픽 2024] 태권도 박태준, 첫 경기 '완승'… 남자 58㎏급 8강 진출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우리나라 태권도 대표팀의 선봉장 박태준(경희대·20)이 2024 파리 올림픽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박태준(세계 랭킹 5위)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남자 58㎏급 16강전에서 베네수엘라의 요한드리 그라나도(29위)를 라운드 점수 2-0(12-0 12-0)으로 제압했다. 1라운드부터 12-0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한 박태준은 2라운드도 12-0으로 몰아세우며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박태준은 올림픽 첫 출전이지만 메달
    • 2024-08-07
    • 18:05:43
  • [파리올림픽 2024] 작심발언 안세영 귀국 "협회와 상의 후 입장 밝힐 것"
    [파리올림픽 2024] '작심발언' 안세영 귀국 "협회와 상의 후 입장 밝힐 것"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배드민턴 협회를 저격하는 발언을 한 안세영이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안세영은 이날 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에 "배드민턴협회와 싸우려는 의도는 아니었다.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자세한 건 상의 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운동에 전념하고 싶은 마음을 호소한 것"이라며 "협회와도, 소속팀과도 상의 된 게 없다"고 덧붙였다. 안세영은 공식 인터뷰 불참 사유와 협회와 갈등 내용 등에 구체적
    • 2024-08-07
    • 17:20:19
  • [속보] 귀국 안세영 "협회랑 싸우려는 의도 아냐…운동 전념하고픈 마음 호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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