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paris2024, 2024.07026~08.11
  • [파리올림픽 2024] 눈부시게 활약한 태극전사들… 활·총·검에서만 金 10개
    [파리올림픽 2024] 눈부시게 활약한 태극전사들… '활·총·검'에서만 金 10개
    2024 파리 올림픽의 17일간의 대장정에서 태극전사들이 눈부시게 활약하며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활(양궁 5개), 총(사격 3개), 검(펜싱 2개)이 대회 전반기 황금의 삼두마차로 한국 선수단을 이끌었다. 21개 종목 선수 144명으로 이뤄진 '소수 정예' 한국 선수단은 파리 올림픽 폐회를 하루 앞둔 11일(한국시간) 현재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8위를 달리고 있다. 2012 런던 대회 이후 12년 만의 최대 성과다. 압도적인 활 솜씨를 세계만방에 뽐낸 한국 양궁은 5개의 금메달을 싹쓸이
    • 2024-08-11
    • 23:19:54
  • [파리올림픽 2024] 박태준·김유진 금빛 발차기...안세영 여제 대관식 돋보였다
    [파리올림픽 2024] 박태준·김유진 '금빛 발차기'...안세영 '여제 대관식' 돋보였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파리 올림픽에서 역대급 성적을 냈다.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역대 최소 규모 선수단을 파견했지만, 선수들의 투지가 빛났다.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 가장 큰 화두는 '총칼활' 종목의 선전이었다. 금메달 싹쓸이를 한 양궁부터 사브르 강세가 돋보였던 펜싱, 새로운 스타들을 배출한 사격까지 무려 10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대한민국이 '전투민족'임을 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켰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선전에는 '총칼활'
    • 2024-08-11
    • 22:58:04
  • [파리올림픽 2024] 역도 銀 박혜정, 눈물의 인터뷰…"어머니께 메달 보여드릴 것"
    [파리올림픽 2024] '역도 銀' 박혜정, 눈물의 인터뷰…"어머니께 메달 보여드릴 것"
    역도 종목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박혜정이 지난 4월 유명을 달리한 어머니께 메달을 바쳤다. 박혜정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합계 299㎏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인상에서 131㎏, 용상에서 168㎏를 들어 올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박혜정의 아버지와 언니가 이 모습을 지켜봤다. 어머니는 지난 4월 암 투병 끝에 고인이 됐다. 은메달을 목에 건 박혜정은 '엄마'라는 단어가 나오자, 눈물을 왈칵 쏟았다. 박혜정은 "올림픽이 끝나
    • 2024-08-11
    • 22:55:49
  • [파리올림픽 2024] 외신, 파리 올림픽 업적 평가…"자부심 오래갈 것"
    [파리올림픽 2024] 외신, 파리 올림픽 업적 평가…"자부심 오래갈 것"
    2024 파리 올림픽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개최국 프랑스의 업적을 높게 평가했다. 미국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야심이 승리하며 프랑스의 어둠을 걷어냈다'는 기사에서 "프랑스가 자신감을 가진 채 대회를 마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프랑스에서 올림픽 직전 조기총선을 치른 데다가 이후에도 새 정부를 구성하지 못한 채 정국 혼란이 가중됐지만 "사회 전 부문의 기여가 없다면 불가능할 놀라운 업적을 남겼다는 자부심이 오랫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
    • 2024-08-11
    • 22:22:30
  • [파리올림픽 2024]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올림픽 역도 은메달… 한국 신기록 경신
    [파리올림픽 2024]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올림픽 역도 은메달… 한국 신기록 경신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1·고양시청)이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혜정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 용상 168㎏, 합계 299㎏을 들었다. 자신이 보유한 합계 한국 기록(종전 296㎏)을 경신한 박혜정은 '세계 최강' 리원원(중국)은 넘어서지 못했지만, 합계 288㎏(인상 126㎏·용상 162㎏)을 든 3위 에밀리 캠벨(영국)을 제치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올해 4월
    • 2024-08-11
    • 20:57:44
  • [파리올림픽 2024] 파리의 기적… 소수 정예로 역대급 성적
    [파리올림픽 2024] '파리의 기적'… 소수 정예로 역대급 성적
    대한민국 선수단이 '파리의 기적'을 연출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21개 종목에 출전한 144명의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8위를 기록, 당초 예상 목표(금메달 5개·종합 순위 15위)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규모는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8년 만에 최소로 구성됐다. 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단체 구기 종목 부진 탓이었다. 금메달 목표도 1984 로스앤젤레스 대회와 2020 도쿄 대회에서 달성한 6개보다도 적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
    • 2024-08-11
    • 20:57:04
  • [파리올림픽 2024] 근대 5종 성승민, 값진 동메달
    [파리올림픽 2024] 근대 5종 성승민, 값진 동메달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얻어낸 성승민이 태극기를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 2024-08-11
    • 20:48:47
  • [파리올림픽 2024] 박혜정, 한국신기록 세우며 은메달
    [파리올림픽 2024] 박혜정, 한국신기록 세우며 '은메달'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역도 여자 81kg 이상급에 출전한 박혜정이 용상 1차시기에서 163kg 바벨을 들어올리고 있다.
    • 2024-08-11
    • 20:46:03
  • [파리올림픽 2024] 성승민, 韓 최초 女 근대 5종 동메달...남녀 모두 결승 진출 쾌거
    [파리올림픽 2024] 성승민, 韓 최초 女 근대 5종 동메달...남녀 모두 결승 진출 '쾌거'
    대한민국 근대 5종은 강했다. 여자부에서 성승민이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남녀 모두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성승민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 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 5종 결승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에 이어 여자부에서도 근대 5종 최조의 올림픽 메달이 나왔다. 성승민은 지난 6월 2024 정저우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고, 여자 계주까지 우승하며
    • 2024-08-11
    • 20:20:26
  • [파리올림픽 2024]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역도 여자 81㎏급 인상 131㎏ 한국 신기록
    [파리올림픽 2024]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역도 여자 81㎏급 인상 131㎏ '한국 신기록'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21·고양시청)이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인상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박혜정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31㎏을 들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박혜정은 인상 1차 123㎏, 2차 127㎏에 이어 3차 131㎏을 연속해서 들었다. 이는 대한역도연맹이 여자 최중량급 기준기록으로 정한 130㎏을 넘어선 한국 신기록이다. 대한역도연맹 관계자는 "IWF가 81㎏ 이상급과 87㎏이상급을 모
    • 2024-08-11
    • 20:18:06
  • [파리올림픽 2024] 성승민, 韓 최초 女 근대 5종 동메달...김선우는 8위
    [파리올림픽 2024] 성승민, 韓 최초 女 근대 5종 동메달...김선우는 8위
    성승민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승민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 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근대 5종 결승전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레이저런(육상+사격) 전까지 3위를 차지했던 성승민은 1위인 프랑스 국적의 엘로디 끌루벨보다 31초 늦게 출발했고, 6위였던 김선우는 1분 1초가 흐른 뒤 달리기 시작했다. 성승민은 첫 번째 사격에서 다소 고전했지만, 두 번째 사격에서 빠르게 완료하며 2위를 탈환했다. 세 번째 사격에 나선 성승민이 조금 늦게 끝을 냈지만, 2
    • 2024-08-11
    • 19:55:49
  • [파리올림픽 2024] 이기흥 체육회장 "안세영과 진솔한 대화, 필요시 제도 개선"
    [파리올림픽 2024] 이기흥 체육회장 "안세영과 진솔한 대화, 필요시 제도 개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대표팀 운영 등을 비판한 안세영(22·삼성생명)에 대해 한국에 돌아간 뒤 이야기를 들어 보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이 회장은 파리 올림픽 폐막일인 11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국제회의 공간인 메종 드 라시미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대회 결산 기자회견을 갖고 안세영에 대해 "잘 마무리하고 들어가서 이야기를 들어 볼 것"이라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면 손보고, 혹시라도 오해가 있었다면 진솔한 대화를 통해 정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안세영은 지난 5일 배드
    • 2024-08-11
    • 19:38:05
  • [파리올림픽 2024] 태권도 박태준·복싱 임애지, 폐회식 韓 선수단 기수 선정
    [파리올림픽 2024] 태권도 박태준·복싱 임애지, 폐회식 韓 선수단 기수 선정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 한국 선수단 기수로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20·경희대)과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25·화순군청)가 선정됐다. 박태준과 임애지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리는 대회 폐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우리나라 선수단의 공동기수로 나선다. 박태준은 이번 대회 태권도 남자 58㎏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태권도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 수확한 금메달이자, 우리나라 선수단의 열두 번째 금메달이다. 임애지는 복싱 여자 54㎏급에서 동메달을 땄
    • 2024-08-11
    • 19:37:44
  • [파리올림픽 2024] 女 근대5종 이제는 레이저런만 남았다...성승민 3위·김선우 6위
    [파리올림픽 2024] '女 근대5종' 이제는 레이저런만 남았다...성승민 3위·김선우 6위
    성승민과 김선우가 근대 5종 여자부 최초 올림픽 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성승민과 김선우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 5종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근대 5종 결승전을 치르는 중이다. 이날 성승민은 승마 만점을 받았고, 김선우는 14점 감점이 아쉬움을 남겼다. 펜싱 보너스 라운드에선 성승민은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고, 김선우는 1승을 해 2점을 얻었다. 수영에서는 김선우가 2조, 성승민이 3조에서 경기를 펼쳤다. 200m 자유형에서 김선우는 2분17초67로 조 2위를 기록했으며, 성승민은 2분11초
    • 2024-08-11
    • 19:29:35
  • [파리올림픽 2024] 女 근대 5종 펜싱 보너스 라운드 김선우 2점 얻어...성승민은 추가 불발
    [파리올림픽 2024] 女 근대 5종 펜싱 보너스 라운드 김선우 2점 얻어...성승민은 추가 불발
    성승민과 김선우가 여자부 최초 근대 5종 올림픽 메달에 도전 중이다. 성승민과 김선우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 5종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근대 5종 결승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성승민은 승마에서 300점 만점을 얻었고, 김선우는 2개의 장애물을 떨어뜨려 286점을 받았다. 펜싱 본 점수를 합친 결과 성승민 3위, 김선우 9위였다. 펜싱 추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보너스 라운드에서 성승민은 승리하지 못했고, 김선우는 1승을 해 2점을 추가했다. 현재까지 성승민은 공동 3위, 김선우는 9
    • 2024-08-11
    • 19: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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