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paris2024, 2024.07026~08.11
  • [파리올림픽 2024] 이우석, 도쿄서 銀 딴 선수 꺾고 양궁 개인 준결승 진출
    [파리올림픽 2024] 이우석, 도쿄서 銀 딴 선수 꺾고 양궁 개인 준결승 진출
    이우석이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를 꺾고 양궁 남자 개인전 준결승에 올랐다. 이우석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8강에서 이탈리아의 마우리오 네스폴리를 상대로 6대 4 승리를 거뒀다. 네스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1세트 이우석은 9·9·9점으로 27점, 네스폴리는 10·9·9점으로 28점을 기록했다. 네스폴리가 첫 세트 스코어 2점을 가져갔다. 이우석은 처음으로 64강 이후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와 3세트에서는 두 선수 모
    • 2024-08-04
    • 20:18:20
  • [파리올림픽 2024] 대만 사회, 성별 논란 휘말린 여자 복서 린위팅 지지
    [파리올림픽 2024] 대만 사회, '성별 논란' 휘말린 여자 복서 린위팅 '지지'
    라이칭더 대만 총통을 포함한 대만 사회가 파리 올림픽에서 성별 논란에 휘말린 여자 복싱선수 린위팅(대만)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4일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57㎏급에 출전한 린위팅 선수의 성별 논란은 그의 실력을 두려워한 상대방이 일부 꼬투리를 잡아 확대해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라이칭더 총통은 모두가 린 선수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왕딩위 입법위원(국회의원)은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모친을 보호
    • 2024-08-04
    • 19:57:12
  • [파리올림픽 2024] 10점에 걸친 마지막 화살…김제덕, 극적으로 8강 진출
    [파리올림픽 2024] 10점에 걸친 마지막 화살…김제덕, 극적으로 8강 진출
    한국 양궁 대표팀의 김제덕이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김제덕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16강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서 콜롬비아의 산티아고 아르실라를 6대 4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1세트 김제덕은 10점 3회로 아르실라를 제압했다. 아르실라는 9점 3회를 기록했다. 2점을 먼저 따낸 김제덕은 2세트도 몰아쳤다. 10점, 8점, 9점으로다. 총점 27점. 아르실라는 8점, 8점, 9점으로 25점을 쌓았다. 3세트 아르실라는 10·9·9점으로 28점을, 김제덕은 10&middo
    • 2024-08-04
    • 18:26:59
  • [파리올림픽 2024] 12발 중 11발 10점 김우진, 세계 1위 꺾고 8강행
    [파리올림픽 2024] '12발 중 11발 10점' 김우진, 세계 1위 꺾고 8강행
    한국 올림픽 역사를 통틀어 역대 최다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양궁 대표팀 김우진(청주시청)이 세계랭킹 1위 선수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김우진은 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6강에서 마르쿠스 달메이다(브라질)를 세트 점수 7-1(29-29 30-27 30-29 30-28)로 꺾었다. 세계랭킹 2위 김우진은 오후 8시 13분 시작되는 8강에서 2021년 도쿄 대회 챔피언 메테 가조즈(튀르키예)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혼성전 금메달을 수확한 김우진은 3관왕을 노린다.
    • 2024-08-04
    • 17:41:21
  • [파리올림픽 2024] 양궁 이우석, 中 왕옌 누르고 男 개인전 8강
    [파리올림픽 2024] 양궁 이우석, 中 왕옌 누르고 男 개인전 8강
    한국 양궁 대표팀의 이우석이 중국 선수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이우석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 16강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서 중국의 왕옌을 6대 2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이우석은 1세트부터 10점을 세 발 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왕옌은 1세트에서 10점 2회, 9점 1회를 기록했다. 2세트 이우석은 첫 발이 9점에 꽂혔다. 이후에는 10점을 2회 기록했다. 왕옌도 10점 2회, 9점 1회다. 무승부로 1점씩을 나눠 가졌다. 3세트 이우석은 또다시 10점 3회를 기록했다.
    • 2024-08-04
    • 17:12:08
  • [파리올림픽 2024] IOC 위원장 "XY 염색체 복서, 출전 권리 있어"
    [파리올림픽 2024] IOC 위원장 "XY 염색체 복서, 출전 권리 있어"
    "XY(남성) 염색체를 가진 선수들도 여자 복싱에 출전 권리가 있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2024 파리 올림픽 메인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두 선수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알제리의 이마네 칼리프, 대만의 린위팅이다. 국제복싱협회(IBA)는 지난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두 선수가 XY 염색체를 가졌다는 이유로 실격 처분을 내렸다. IOC는 염색체만으로 성별을 결정할 수 없다며 올림픽 출전을 허용했다. 바흐 위원장은 "
    • 2024-08-04
    • 16:56:43
  • [파리올림픽 2024]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은메달 확보...28년 만의 여자단식 결승
    [파리올림픽 2024]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은메달 확보...28년 만의 여자단식 결승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가 올림픽 결승전에 오른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금메달리스트 방수현 이후 28년 만이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4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8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에게 2-1(11-21 21-13 21-16)로 역전승했다. 안세영은 1게임에선 플레이가 총체적으로 잘 풀리지 않았다. 몸이 덜 풀린 듯 경기가 시작하자 4차례 연속 실점했고, 이
    • 2024-08-04
    • 16:50:35
  • [파리 올림픽 2024] "유도 김민종 세레머니 추하다"…日매체, 황당한 트집
    [파리 올림픽 2024] "유도 김민종 세레머니 추하다"…日매체, 황당한 트집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히가시스포웹은 준결승에서 사이토를 한판승으로 꺾은 김민종의 '퍼포먼스'가 물의를 일으켰다고 3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정당당한 경기였지만, 경기 후 인사를 하기 전에 김민종이 기쁨을 폭발시키며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관객의 성원을 부추기는 큰 제스처까지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감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리 기뻐도 유도가 중시하는 '예의로 시작해 예의로 끝난다'는 상대방에게 경의를 표하는 정신이 훼손된 행동이다"며 "이에 비판하는 목소
    • 2024-08-04
    • 13:48:42
  • [파리 올림픽 2024] 첫 金 펜싱 오상욱, 오메가 시계 받았다
    [파리 올림픽 2024] '첫 金' 펜싱 오상욱, 오메가 시계 받았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리스트인 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오상욱(대전광역시청)에게 1290만원 상당의 손목시계를 증정했다. 오메가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오메가 하우스에서 오상욱에게 씨마스터 다이버 300M-파리 2024 올림픽 기념 에디션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오상욱은 지난 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바 있다. 오메가는 이번 올림픽에서 첫 금메
    • 2024-08-04
    • 11:17:19
  • [파리올림픽 2024] 양궁 선수들 끝까지 응원한 정의선 회장
  • [파리올림픽 2024] 10년 만의 선 국제무대서 금메달...맏언니 전훈영, 앵발리드서 빛났다
    [파리올림픽 2024] 10년 만의 선 국제무대서 금메달...맏언니 전훈영, 앵발리드서 빛났다
    # 4년 전 도쿄가 첫 올림픽이 될 수 있었다. 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번지면서 올림픽이 별안간 1년 뒤로 밀렸다. 다시 실시한 국가대표 선발전에선 후배들에게 자리를 내줬다. 3년간 절치부심하며 다음 올림픽을 기약해야만 했다. 서른이 넘어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30)의 이야기다. 2014년 세계대학선수권대회 2관왕 이후 국제 대회 수상 이력이 없던 전훈영은 올해 4월 국가대표 선수단에 승선하며 '올림픽
    • 2024-08-04
    • 10:00:00
  • [파리올림픽 2024] 전투민족의 위엄...총칼활 메달 우수수, 유도는 유종의 미
    [파리올림픽 2024] '전투민족'의 위엄...'총칼활' 메달 '우수수', 유도는 '유종의 미'
    '전투민족'의 위엄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3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이중 동메달 1개를 제외하고 모두 '총칼활' 종목인 사격, 양궁, 펜싱에서 나왔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 세 종목에서만 금메달 9개(양궁 4개, 사격 3개, 펜싱 2개), 은메달 4개(사격 2개, 양궁 1개, 펜싱 1개)를 따내며 선전했다. 이날 금메달의 포문은 사격이 열었다. 여자 25m 권총 결승에 나선 양지인이 프랑스의 카밀 예드제예스키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금메달의 주인공이
    • 2024-08-04
    • 06:00:00
  • [파리올림픽 2024] 미국·자메이카 아니다 여자 100m 우승자는 앨프리드...엄마 러너 프라이스는 기권
    [파리올림픽 2024] '미국·자메이카 아니다' 여자 100m 우승자는 앨프리드...'엄마 러너' 프라이스는 '기권'
    여자 육상 100m 새로운 챔피언이 나왔다. 쥘리앵 앨프리드(세인트루시아)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펼쳐진 여자 100m 결승전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0.72초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샤키리 리처드슨(미국)은 10.87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타트가 늦으며 앨프리드를 넘지 못했다. 동메달은 10.92초로 달린 멜리사 제퍼슨(미국)이었다. 역대 여자 최고 스프린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자메이카)는 석연찮은 이유로 준결승에서 기권 처리됐다. 4
    • 2024-08-04
    • 05:59:56
  • [파리올림픽 2024] 여자 핸드볼, 덴마크에 8점차 패… 조별리그 탈락
    [파리올림픽 2024] 여자 핸드볼, 덴마크에 8점차 패… 조별리그 탈락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핸드볼 여자부 조별리그 A조 5차전 덴마크와 경기에서 20-28로 졌다. 1승 4패가 된 한국은 독일, 슬로베니아와 동률을 이뤘으나 세 팀 골 득실에서 밀려 조 5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A조에서 8강에 오른 팀은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이상 4승 1패), 독일로 결정됐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것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 2024-08-04
    • 05:46:26
  • [파리올림픽 2024] 尹도 양궁 3관왕 임시현에 반했다..."압도적 경기력"
    [파리올림픽 2024] 尹도 '양궁 3관왕' 임시현에 반했다..."압도적 경기력"
    윤석열 대통령이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을 달성한 임시현에게 축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임시현 선수의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을 축하합니다. 여자 단체전 10연패, 어제 혼성 단체전과 오늘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주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은메달을 딴 막내 남수현 선수와 마지막 한 발까지 최선을 다한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게도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계 정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
    • 2024-08-04
    • 05: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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