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paris2024, 2024.07026~08.11
  • [파리올림픽 2024] 다윗과 골리앗 김민종, 세계 최강 리네르 넘지 못했지만, 韓 유도 최중량급 새 역사
    [파리올림픽 2024] '다윗과 골리앗' 김민종, '세계 최강' 리네르 넘지 못했지만, 韓 유도 최중량급 새 역사
    잘 싸웠다. 김민종이 3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홈팀의 응원을 받은 프랑스 국적의 '세계 최강' 테디 리네르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그를 넘지 못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래도 1988 서울 올림픽 동메달을 차지한 조용철 대한유도회장을 넘어 한국 유도 역사상 남자 최중량급 최고 성적을 거뒀다. 리네르는 자신의 홈인 프랑스에서 그야말로 '라스트 댄스'를 선보이며,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빼앗겼던 올림픽 금메달을 되찾았다. 김민종은 이번
    • 2024-08-03
    • 01:44:41
  • [파리올림픽 2024] 개인중립선수, 체조 銀…테니스 복식은 金 도전
    [파리올림픽 2024] 개인중립선수, 체조 銀…테니스 복식은 金 도전
    2024 파리 올림픽에 개인중립선수(AIN) 자격으로 나온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벨라루스의 비얄레타 바르질로스카야는 2일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린 체조 트램펄린 여자부 경기에서 56.06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중립선수는 벨라루스와 러시아 출신에 해당된다. 두 국가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지금까지 전쟁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국명, 국기, 국가 등을 사용하지 못하는 조건으로 두 국가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했다. 단, 축구 등 단체 종목은 출전이 불가능하다. 메달
    • 2024-08-03
    • 01:17:47
  • [파리올림픽 2024] 구토 투혼 김원호-정나은, 값진 銀...기적을 결과로 입증
    [파리올림픽 2024] '구토 투혼' 김원호-정나은, 값진 銀...기적을 결과로 '입증'
    김원호-정나은(세계 랭킹 8위)이 값진 은메달을 따내며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첫 메달을 수확했다. 김원호-정나은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의 강팀인 중국의 젱시웨이-황야총에게 게임스코어 0-2(8-21, 11-21)로 패배했다. 이날 김원호-정나은은 1게임을 8-21로 무기력하게 내줬다. 2게임 시작과 동시에 선취점을 따내며 기세 좋게 출발했다. 4-4까지 이러한 흐름이 이어졌다. 그러나 흐름을 탄 젱시웨이-황야총은 너무 강했다. 어
    • 2024-08-03
    • 01:09:26
  • [파리올림픽 2024] 잘 싸운 김민종, 세계 최강 리네르에게 한판패...값진 銀
    [파리올림픽 2024] '잘 싸운' 김민종, '세계 최강' 리네르에게 한판패...값진 銀
    김민종이 '세계 최강' 테디 리네르를 상대로 잘 싸웠지만, 한판패했다. 김민종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프랑스 테디 리네르에게 패배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민종은 배대뒤치기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리네르도 만만치 않았다. 두 선수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정규 시간 내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였지만, 경기 막판 리네르에게 허리 후리기 공격을 허용하며 한판패로 경기를 끝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리네르는 이 체급의 최강
    • 2024-08-03
    • 00:58:25
  • [파리올림픽 2024] 골프 김주형, 2R서 선두와 3타 차 유지
    [파리올림픽 2024] 골프 김주형, 2R서 선두와 3타 차 유지
    김주형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2라운드에서 선두와 3타 차를 유지했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시오날 앨버트로스 코스(파71)에서 종료된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8언더파 134타 공동 5위로 전날보다 순위가 2계단 하락했지만, 선두 그룹과 3타 차를 유지했다. 선두 그룹에는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미국의 잰더 쇼플리,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 영국의 토미 플리트우드가 자리했다. 선두 그룹과
    • 2024-08-03
    • 00:47:45
  • [파리올림픽 2024] 김하윤, 석연찮은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았다...한판 승으로 값진 동메달
    [파리올림픽 2024] 김하윤, 석연찮은 패배에도 포기하지 않았다...한판 승으로 값진 동메달
    김하윤이 한판승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하윤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펼쳐진 여자 유도 7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튀르키예의 카이라 오즈데미르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하윤은 전날 펼쳐진 브라질의 베아트리즈 수자와 준준결승에서 패하며 패자부활전으로 향했다. 한판승이 절반패로 바뀌는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패배한 김하윤은 패자부활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라리사 레릭에 승리하며 동메달 희망을 이어갔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하윤은 지도를 먼저 받
    • 2024-08-03
    • 00:13:22
  • [파리올림픽 2024] 양궁 임시현·김우진, 혼성 단체 金…두 선수 모두 2관왕
    [파리올림픽 2024] 양궁 임시현·김우진, 혼성 단체 金…두 선수 모두 2관왕
    한국 양궁 대표팀의 임시현과 김우진이 혼성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시현-김우진 조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혼성 단체전 결승에서 독일의 플로리안 운루-미셸 크로펜을 상대로 6대 0(38-35 36-35 36-35)으로 승리했다. 두 선수는 남자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혼성 단체전 금메달로 2관왕에 올랐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연패다. 당시에는 안산과 김제덕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시현은 지난해 처음 국가대표 1군에 뽑혀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올림픽
    • 2024-08-03
    • 00:10:05
  • [파리올림픽 2024] 김민종 업어치기 한판승…유도 100kg 이상급 결승
    [파리올림픽 2024] 김민종 업어치기 한판승…유도 100kg 이상급 결승
    유도 최중량급 세계랭킹 1위 김민종이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 조용철의 동메달 이후 40년 만에 남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메달을 확보했다. 김민종은 2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 초과급 토너먼트 8강 경기에서 일본의 사이토 다쓰루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체중 경기 1분 15초를 남기고 김민종이 주특기인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1위로 시드를 받아 32강을 건너 뛰고 16강부터 이번 대회를 시작한 김민종은 16강에서 한 판승을 거뒀다. 8강
    • 2024-08-03
    • 00:00:20
  • [파리올림픽 2024] 김원호-정나은, 값진 銀...세계 랭킹 1위 中팀에 패배
    [파리올림픽 2024] 김원호-정나은, 값진 銀...'세계 랭킹 1위' 中팀에 패배
    김원호-정나은(세계 랭킹 8위)이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김원호-정나은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의 강팀 중국의 젱시웨이-황야총에게 게임 스코어 0-2(8-21,11-21)로 졌다. 이날 1게임에 들어선 김원호-정나은은 연속 4실점하며 위기를 맞았다. 젱시웨이-황야총의 기량은 압도적이었다. 어느덧 점수는 7-20로 13점 차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김원호-정나은은 1점을 따내며 추격해봤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
    • 2024-08-02
    • 23:52:01
  • [파리올림픽 2024] 김하윤 패자부활전 승리…동메달 결정전으로
    [파리올림픽 2024] 김하윤 패자부활전 승리…동메달 결정전으로
    여자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하윤(24·안산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 진츌했다. 김하윤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78㎏ 이상급 패자부활전에서 라리사 세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과 맞붙어 승리했다. 김하윤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절반을 따냈다. 김하윤은 지도를 하나 받았지만, 이후 시간을 잘 보내며 절반 승을 따냈다. 김하윤은 지난해 9월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유도의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했다.
    • 2024-08-02
    • 23:13:17
  • [파리올림픽 2024] 2연패 보인다...김우진-임시현, 인도 꺾고 은메달 확보
    [파리올림픽 2024] '2연패 보인다'...김우진-임시현, 인도 꺾고 은메달 확보
    임시현(한국체대)과 김우진(청주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2관왕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임시현과 김우진은 2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혼성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인도의 안키타 바카트, 디라즈 봄마데바라에게 6-2로 이겼다.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안산(광주은행)과 김제덕(예천군청)이 우승한 한국은 이 종목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앞서 열린 남녀 단체전에서 김우진과 임시현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혼성전에서도 우승하면 두 선수 다 2관왕에 오른다. 1세트에서 한국은 36점에 그치며 불안하게 출
    • 2024-08-02
    • 22:57:43
  • [파리올림픽 2024] 스페인 알카라스, 테니스 단식 결승 진출
    [파리올림픽 2024] 스페인 알카라스, 테니스 단식 결승 진출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가 테니스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알카라스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을 상대로 2대 0(6-1 6-1) 승리를 거뒀다. 21세인 알카라스는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 역사상 최연소 테니스 단식 결승 진출로 기록됐다. 1승만 더 거두면 금메달이다. 알카라스는 차세대 테니스 스타다. 지난달 프랑스 오픈과 윔블던에서 우승했다.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과 함께한 복식에서는 8강 탈락의 고배를
    • 2024-08-02
    • 22:56:24
  • [파리올림픽 2024] 서승재-채유정, 한일전 패배...동메달 무산
    [파리올림픽 2024] 서승재-채유정, 한일전 패배...동메달 무산
    서승재-채유정이 한일전에서 지며, 동메달이 무산됐다. 서승재-채유정은 2일 오후 프랑스 포르트 드 라샤펠 아레나에서 펼쳐진 혼합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 히가시노 아리사에게 게임 스코어 0-2(13-21, 20-22)로 패배했다. 이날 서승재-채유정은 1게임을 13-21로 졌다. 한때 8-8 동점을 만들며 팽팽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으나, 이후 계속해서 격차가 벌어져 첫 게임을 내줬다. 2게임에 들어선 서승재-채유정은 선취점을 올리며 기세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2 동점 상황에서 와타나베-히가시노의 연속 득점이
    • 2024-08-02
    • 22:53:59
  • [파리올림픽 2024] 완전 억지 1위가 EU?...韓 누리꾼 "동아시아 연합 만들자"
    [파리올림픽 2024] '완전 억지' 1위가 EU?...韓 누리꾼 "동아시아 연합 만들자"
    2024 파리올림픽 순위와 관련해 억지 주장이 나왔다. 범유럽 소식을 전하는 유로뉴스는 2일(한국시간) 현재까지 집계된 메달 순위를 공개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1위가 중국(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유로뉴스는 EU(금메달 25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34)가 1위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에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일부 누리꾼들은 "우리도 동아시아 연합을 만들자", "이번만큼은 연합을 허용한다" 등의 반응을 내세웠다. 만약 동아시아 연합이
    • 2024-08-02
    • 22:22:53
  • [파리올림픽 2024] 김우진 6연속 10점...양궁 혼성, 준결승 진출
    [파리올림픽 2024] 김우진 6연속 10점...양궁 혼성, 준결승 진출
    김우진(청주시청), 임시현(한국체대)이 한국 올림픽 혼성 단체전 2연패까지 단 2승만을 남겨놨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2일 오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키아라 레발리아티-마우로 네스폴리(이탈리아)조와의 양궁 혼성 단체 8강전에서 6-2(34-38 39-37 38-36 40-38)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임시현과 김우진의 두 번째 화살이 모두 8점을 기록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흔들리지 않았다. 김우진과 임시현은 2세트에서 10점 3발, 9점 1발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우진
    • 2024-08-02
    • 2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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