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paris2024, 2024.07026~08.11
  • [파리올림픽 2024] 韓 유일 해양 선수 하지민, 요트 딩기 첫날 34위
    [파리올림픽 2024] 韓 유일 해양 선수 하지민, 요트 딩기 첫날 34위
    하지민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요트 딩기 레이스 첫날 34위에 위치했다. 하지민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마리나 프리울에서 열린 대회 남자 요트 레이저급 1인승 딩기에서 1레이스 30위, 2레이스 32위로 첫날 34위에 위치했다. 요트 딩기는 엔진 없이 바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레이스다. 1일부터 5일까지 매일 두 차례 총 10회 레이스를 펼쳐 출전 선수 43명 중 10명을 가린다. 이날 하지민은 1레이스에서 첫 포인트를 13위로 통과했지만, 17위에 이어 25위, 30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2레이스에서는 두 번째 포인트까지 36
    • 2024-08-02
    • 02:06:58
  • [파리올림픽 2024] 3관왕 도전 임시현, 돌풍 뚫고 개인전 32강행
    [파리올림픽 2024] '3관왕 도전' 임시현, 돌풍 뚫고 개인전 32강행
    파리올림픽 3관왕에 도전하는 임시현(한국체대)이 개인전 첫 경기에서 돌풍을 이겨냈다. 임시현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전에서 알론드라 리베라(푸에르토리코)를 6-0으로 꺾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던 임시현은 이번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오른 임시현은 개인전과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임시현은 랭킹 라운드에서 세계 신기록(694점)을 작성, 전체 1위에 올랐다. 개인전 첫 번째 경기는 우산이 날아갈 정도로
    • 2024-08-02
    • 02:06:16
  • [파리올림픽 2024] 맏언니 전훈영, 가볍게 개인전 16강 진출
    [파리올림픽 2024] '맏언니' 전훈영, 가볍게 개인전 16강 진출
    여자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샤를리네 슈바르츠(독일)를 7-1(28-25 29-29 27-26 30-26)로 꺾었다. 앞서 64강전에서는 페니 힐리(영국)를 6-2(27-28 28-26 28-25 29-25)로 제압했다. 여자 단체전 16강부터 결승전까지 경기는 3일 치러진다. 전훈영은 오는 3일 대만의 레이젠잉을 상대로 16강전을 치른다. 32강 1세트를 28-25로 따낸 전훈영은 2세트에서 집중
    • 2024-08-02
    • 01:28:31
  • [파리올림픽 2024] 北, 복싱으로 3번째 메달 확보
    [파리올림픽 2024] 北, 복싱으로 3번째 메달 확보
    방철미가 북한 선수단의 세 번째 메달을 확보했다. 방철미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8강에서 모로코의 위다드 베르탈을 상대로 4대 0 판정승을 거뒀다. 심판 5명 중 4명이 방철미의 우세를, 남은 1명은 28대 28로 비겼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방철미는 4강 진출로 메달을 확보했다. 복싱은 3·4위가 동메달을 함께 받는다. 4강 이후 결과에 따라 메달 색만 바뀐다. 이는 북한 선수단의 3번째 메달이다. 북한은 이번 올림픽에 7개 종목 16명을 파견했다. 첫 메
    • 2024-08-02
    • 01:22:27
  • [파리올림픽 2024] 테니스 흙신 나달, 복식도 탈락…아듀 올림픽
    [파리올림픽 2024] '테니스 흙신' 나달, 복식도 탈락…아듀 올림픽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이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복식에서 탈락하며 여정을 마쳤다. 나달-알카라스 조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복식 8강에서 미국의 오스틴 크라이체크-라지브 람 조에 세트 스코어 0대 2(2-6 4-6)로 패배했다. 앞서 나달은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이로써 나달은 올림픽 여정을 마치게 됐다. 두 선수는 이날 복식 전문 조를 상대했다. 크라이체크와 람은 남자 복식 세계 1위 경험이 있는 정상급 선수다. 이날 이들은 나달과 알카라스
    • 2024-08-02
    • 01:03:41
  • [파리올림픽 2024] 첫 세트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은 전훈영, 개인전 32강행
    [파리올림픽 2024] 첫 세트 내줬지만 흔들리지 않은 전훈영, 개인전 32강행
    양궁 대표팀의 맏언니 전훈영(인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전훈영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62강전에서 페니 힐리(영국)에게 6-2로 역전 승리를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전훈영은 1세트 두 번째 화살이 8점을 기록하며, 상대에게 2점을 먼저 내줬다. 전훈영은 2세트에서 첫 발이 8점에 그쳤지만, 두 발 연속 10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보배 해설위원은 방송 중계를 통해 “전훈영 선수는 8점을 쏜 후 그 다음 10
    • 2024-08-02
    • 00:43:14
  • [파리올림픽 2024] 남자 골프 1R 기상 악화로 중단…곧 재개
    [파리올림픽 2024] 남자 골프 1R 기상 악화로 중단…곧 재개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1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 국제골프연맹(IGF)은 1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올림픽 골프 남자 경기 1라운드가 해당 지역 뇌우로 인해 중단됐다. 업데이트 발생 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오후 11시 52분에는 "1라운드 경기가 현지 시간 오후 5시 5분(한국 시간 2일 오전 12시 5분)부터 재개된다. 선수들을 위해서 연습 시설이 열려있다"고 했다. 1라운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프랑스 파리 근교 르 골프 나시오날 앨버트로스 코스(파71)에서 시작됐다. 올림
    • 2024-08-02
    • 00:08:42
  • [파리올림픽 2024] 해리포터 작가도 절레절레...남성 염색체 복서에 女 복서 골절되자 "스포츠 아냐"
    [파리올림픽 2024] 해리포터 작가도 '절레절레'...'남성 염색체' 복서에 女 복서 '골절'되자 "스포츠 아냐"
    해리포터를 집필한 작가 JK 롤링도 고개를 흔들었다. 롤링은 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것을 보아라. 그리고 당신들의 재미를 위해 왜 대중 앞에서 남성과 여성을 싸움 붙였는지 설명하라"는 글과 함께 알제리 복싱선수 이마네 칼리프와 이탈리아 복싱 선수 안젤라 카리니의 여성 66㎏급 경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건 스포츠가 아니다. 빨간색 선수(칼리프)가 (카리니를) 놀리는 걸 봐라. 이건 남자의 힘이 우위에 있다는 걸 여성들에게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칼리프
    • 2024-08-01
    • 23:11:24
  • [파리올림픽 2024] 中 정친원, 세계 1위 시비옹테크 꺾고 여자 테니스 결승 진출
    [파리올림픽 2024] 中 정친원, '세계 1위' 시비옹테크 꺾고 여자 테니스 결승 진출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 오른 정친원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정친원(7위·중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 시비옹테크(폴란드)를 꺾고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다. 정친원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시비옹테크를 2-0(6-2 7-5)으로 이겼다. 시비옹테크는 파리 올림픽 경기장인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리는 프랑스오픈에서 3년 연속 우승한 선수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
    • 2024-08-01
    • 22:18:08
  • [파리올림픽 2024] 파리 시장, 美 트럼프에 "백인우월주의"
    [파리올림픽 2024] 파리 시장, 美 트럼프에 "백인우월주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개회식 공연 비판에 프랑스 파리 시장이 "백인우월주의"라며 비판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RMC 라디오에 출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게 기준이 되는 인물이 아니다. 그는 백인우월주의자에, 오늘날 세계에서 번성하는 극우파"라고 말했다. 이달고 시장은 좌파 성향 사회당 소속이다. 그는 "개회식 예술 감독과 모든 예술가가 보낸 강력한 메시지는 우리가 다양성을 사랑한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트럼프가 두렵지 않
    • 2024-08-01
    • 22:17:42
  • [파리올림픽 2024] 너랑은 못 싸워...남성 염색체 갖춘 女 복서에 상대 선수 코뼈 골절 기권
    [파리올림픽 2024] '너랑은 못 싸워'...'남성 염색체' 갖춘 女 복서에 상대 선수 코뼈 골절 '기권'
    남성 염색체(Y염색체)를 갖춘 복싱 선수와 맞붙은 여성 선수가 46초 만에 기권했다. 알제리 복싱 선수 이마네 칼리프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안젤라 카리니와 2024 파리올림픽 여성 66㎏급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다소 싱겁게 끝났다. 카리니가 코뼈 골절을 당하며 경기 시작 46초 만에 기권하며 칼리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카리니는 패배 뒤 눈물을 보이며 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칼리프가 남성 염색체를 가졌다는 논란이 제기된 상태라 해당 경기는 더욱 주목받았다. 앞서 칼리프는 지난해 인도 뉴델리에서
    • 2024-08-01
    • 22:13:18
  • [파리올림픽 2024] 신유빈, 개인전 1승만 추가하면 韓 탁구 새 역사...뭐길래?
    [파리올림픽 2024] 신유빈, 개인전 1승만 추가하면 韓 탁구 새 역사...뭐길래?
    대한민국 탁구의 신기록을 쓴 '탁구 신동' 신유빈이 이제는 또 다른 역사에 도전한다. 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를 상대로 7게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이제 신유빈은 준결승전 또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단 1승만 더하면 개인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만약 신유빈이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목에 걸면 한국 탁구 역사의 새로운 기록이 쓰여진다. 앞서 신유빈은 지난달 30일 임종훈과 짝을 이뤄 한국 최초로 혼합 복식 동메
    • 2024-08-01
    • 21:30:37
  • [파리올림픽 2024] 이은서·임하나, 여자 50m 소총3자세 결승행 좌절
    [파리올림픽 2024] 이은서·임하나, 여자 50m 소총3자세 결승행 좌절
    여자 50m 소총 3자세에 출전한 이은서(30·서산시청)와 임하나(24·화성시청)의 결승전 진출이 무산됐다. 1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50m 소총3자세 예선전에서 이은서는 32명 중 19위, 임하나는 30위를 기록해 상위 8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얻는 데 실패했다. 50m 소총 3자세는 7㎏이 넘는 무거운 총을 들고 슬사 자세, 복사 자세, 입사 자세의 순서로 각 자세당 40발씩 120발을 사격하는 종목이다. 경기 시간만 약 3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사격 종목 중 체력 소모가
    • 2024-08-01
    • 21:05:17
  • [파리올림픽 2024] 강민혁-서승재, 덴마크 팀에 패하며 4강 진출 실패...승리 요정이 졌다
    [파리올림픽 2024] 강민혁-서승재, 덴마크 팀에 패하며 4강 진출 실패...'승리 요정'이 졌다
    강민혁-서승재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강민혁-서승재는 1일(한국시간) 오후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전에서 덴마크의 김 아스트럼-안데르스 라스무센을 상대로 게임 스코어 0-2로 졌다. 이날 강민혁-서승재는 1게임은 19-21로 아쉽게 내줬다. 2게임도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엎치락 뒤치락 하며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이러한 상황은 16-16까지 계속됐다. 강민혁-서승재가 연이어 공격을 성공시키며 흐름을 깨트렸다. 강력한 스매시를 기반으로 한 공격을 연이어 꽂아 넣으며
    • 2024-08-01
    • 21:01:35
  • [파리올림픽 2024] 탁구 삐약이 신유빈, 일본 꺾고 준결승 진출
    [파리올림픽 2024] '탁구 삐약이' 신유빈, 일본 꺾고 준결승 진출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신유빈이 일본을 꺾고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신유빈은 1일 현지시각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13위)에게 4-3(11-4 11-7 11-5 7-11 8-11 9-11 13-11)승리를 거뒀다. 신유빈은 첫 번째부터 세 번째 세트에서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내며 3-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다음 세트에서 신유빈은 히라노에게 한 세트를 내어줬고, 이어진 세트에서 3-3 추격을 허용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세트에서도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이어졌다. 초
    • 2024-08-01
    • 20: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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