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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김소영-공희용, 4강 진출 '좌절'...말레이시아 팀에 '발목'배드민턴 여자 복식 김소영-공희용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소영-공희용은 1일 프랑스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여자 복식 8강전에서 말레이시아의 펄리 탄-무랄리타란 티나를 상대로 맞아 게임 스코어 0-2로 졌다. 이날 김소영-공희용은 1게임 12-21 큰 차이로 지며 위기를 겪었다. 2게임에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두 팀이 리드를 번갈아 잡으며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13-13 동점 상황에서 후반으로 이어질수록 탄과 티나가 저력을 발휘했다. 연이어 8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끝냈다. 한편 김소영-공희
- 2024-08-01
- 16: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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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오늘도 밤 새겠네' 1~2일 열리는 경기는?1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개막 6일째 한국이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종합 순위 6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한국의 경기 일정을 살펴본다. 육상·골프는 이제 시작…여자 유도 주장 윤현지 도전은 5시 먼저 이날 오후 3시에는 최병광이 출전하는 육상 남자 20km 경보 경기가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 육상의 첫 번째 주자인 최병광은 이번 올림픽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운다. 지난 리우올림픽과 도쿄올림픽에서 각각 57위, 37위에 머물렀던 최병광은
- 2024-08-01
- 15: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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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수질 정상화라더니 센강, 또 도마 위..."선수들 구토 10번"2024 파리 올림픽의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의 센강 수질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파리 센강에서는 남녀 철인 3종(트라이애슬론) 경기가 열렸다. 트라이애슬론 사이클(40㎞), 마라톤(10㎞), 수영(1.5㎞) 3개 종목 중 수영이 센강에서 진행됐다. 센강은 최근 연이은 강수로 인한 생활 폐수 유입으로 수질이 악화돼 훈련이 2일간 취소됐다. 대장균 등 세균 농도가 기준치를 넘었었다.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2006년 정한 경기 적합 기준은 대장균 100㎖당 1000개, 장구균 100㎖당 40
- 2024-08-01
- 14: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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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허미미 꺾은 데구치 "악성 댓글 읽었더니 슬픈 감정 느껴"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급 결승에서 허미미(경북체육회)를 꺾고 우승한 캐나다 대표팀 크리스타 데구치가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데구치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댓글을 읽었더니 슬픈 감정이 들고, 내가 상대했던 선수들에게 미안한 느낌이 든다"며 "당신들이 아끼는 선수를 보호하려는 마음은 이해한다. 그러나 어떤 국가도, 어떤 선수도, 어떤 사람들도 의미 없는 싸움을 반기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지 말
- 2024-08-01
- 14: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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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이게 바로 올림픽 낭만'…스케이트보드 선수들, 버스 멈추자 한 일은?2024 파리올림픽에서 버스가 고장 나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선수들이 이동하는 장면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버스 고장으로 보드 타고 가는 스케이트보드 선수들'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선수촌과 경기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교차로에서 멈췄다. 이 셔틀버스를 타고 있던 스케이트보드 선수들은 고장 난 버스에서 내렸다. 이들은 웃으면서 보드를 타고 파리 시내를 달렸다. 이 영상은 엑스(X)에서 조회수 136만을 기록하는 등 화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낭만이다
- 2024-08-01
- 1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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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한국 펜싱, 올림픽 3연패 주역들올림픽 3연패를 이룬 펜싱 사브르 남자단체 한국 대표팀 구본길(왼쪽부터), 박상원, 오상욱, 도경동이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고 있다.
- 2024-08-01
- 12: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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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배드민턴 황제' 안세영 "부담감에 힘들어"'배드민턴 황제' 세계랭킹 1위 안세영(22·삼성생명)이 차원이 다른 압도적인 실력으로 8강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올림픽 무대의 부담감을 토로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안세영은 파리 아레나 포르트드라샤펠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치쉐페이(프랑스·세계 53위)를 상대로 2-0(21-5 21-7)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은 1게임을 13분, 2게임을 16분 만에 마쳤다. 그가 토너먼트행 티켓을 따는 데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경기가 끝난 뒤 안세영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올림픽
- 2024-08-01
- 0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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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한국의 맛과 멋, 세계에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원장 장동광)이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2024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Campagne de Promotion de la K-Food Culture 2024)’을 열어 한국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알린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미국 뉴욕(2022년)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탈리아 밀라노(2023년) 등에서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을 펼쳐왔다. 올해는 지난 4월에 진행한 호주 시드니에서의 홍보 캠페
- 2024-08-01
- 08: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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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레옹 마르샹, 2관왕...판잔러, 100m 자유형 결승서 세계신기록레옹 마르샹(프랑스)이 파리 올림픽에서 2관왕에 올랐다. 판잔러(중국)는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르샹은 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접영 200m에서 1분51초21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지난달 29일 남자 개인혼영 400m에서 4분02초95로, 마이클 펠프스(미국)의 올림픽 기록(4분03초84)을 경신하며 정상에 오른 마르샹은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판잔러는 남자 100m 자유형 결승
- 2024-08-01
- 05: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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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이주호, 남자 배영 200m 준결승 11위…결승 진출 실패이주호(29·서귀포시청)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배영 200m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주호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에서 1분56초76를 기록하며 1조에서 5위로 경기를 마쳤다. 2조까지 포함하면 선수 16명 중 11위의 성적이다. 결승행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8위 위고 곤살레스(스페인)의 기록은 1분56초52였다. 이주호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예선에서 1분57초39로 29명 중 10위를 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속력을 조금 더 높였지만, 한국
- 2024-08-01
- 05: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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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배드민턴 혼복, 은메달 확보...준결승서 한국 선수끼리 맞대결한국 배드민턴이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의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원호(삼성생명)·정나은(화순군청) 조는 3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각각 승리했다. 대진표에 따라 서승재·채유정 조와 김원호·정나은 조는 1일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상대 전적에서는 서승재·채유정이 김원호·정나은에게 5승 무패로 앞서 있다. 세계랭킹 2위 서승
- 2024-08-01
- 05: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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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오상욱, '한국 펜싱 첫 2관왕' 새역사 썼다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한국 펜싱 사상 첫 2관왕이라는 새역사를 썼다. 오상욱,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연패(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종목 로테이션으로 제외)에 이어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 펜싱 경기 첫
- 2024-08-01
- 05: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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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 3연패…안세영·신유빈도 순항한국이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사브르가 추가한 이 대회 6번째 금메달은 한국이 하계올림픽에서 수확한 통산 300번째 메달이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 2024-08-01
- 04: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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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 '금메달'…통산 300번째 메달한국이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사브르가 추가한 이 대회 6번째 금메달은 한국이 하계올림픽에서 수확한 통산 300번째 메달이다. 31일(현지시간)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
- 2024-08-01
- 04: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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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 '금메달'…오상욱 2관왕
- 2024-08-01
- 04: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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