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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삐약이' 신유빈, 두 번째 메달 보인다...단식 8강행혼합복식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동메달을 합작한 신유빈(대한항공)이 두 번째 올림픽 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신유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미국의 릴리 장(29위)에게 4-0(11-2 11-8 11-4 15-13)로 이겼다. 신유빈은 이날 오후 7시 열리는 8강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미우(13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신유빈과 히라노는 통산 전적에서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뤄진 최근 대결에
- 2024-08-01
- 04: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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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셔틀콕의 여왕' 안세영, 가볍게 8강행‘셔틀콕의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가볍게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예선 2차전에서 치쉐페이(프랑스·세계 53위)를 2-0(21-5 21-7)으로 꺾었다. 이로써 안세영은 조별 예선에서 2승 무패를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1번 시드로 받은 부전승으로 8강에 자동으로 선착했다. 지난 28일 열린 예선 1차전에서 다소 흔들렸던 안세영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려를 불식시켰다.
- 2024-08-01
- 03: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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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배드민턴 여자 단식 김가은, 접전 끝에 16강 진출배드민턴 여자 단식 김가은(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7위 김가은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H조 예선에서 고진웨이(말레이시아)를 2-1(21-17 20-22 23-21)로 꺾었다. 이로써 김가은은 조별 예선 2승을 기록하며, H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김가은의 16강전 상대는 G조 1위로 올라온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세계 8위)이다. 한편 김가은의 8강 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세계 3위 타이쯔잉(대만)은 21위 랏차녹 인타논(태국)
- 2024-08-01
- 02: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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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뇌우 예보' 양궁 김제덕 개인전 일정 연기김제덕(예천군청)이 출전할 예정이던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일정이 연기됐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는 1일 오전 2시 16분(이하 한국시간) 예정됐던 김제덕과 위안 룩스(남아프리카공화국)의 32강전 등 6경기의 일정을 뇌우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일기 예보에 따라 다음 날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김제덕은 지난달 30일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과 함께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홈 팀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김우진과 이우석은 개인전 16강에 선착한 상태다.
- 2024-08-01
- 02: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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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배드민턴 전혁진, 세계 5위 나라오카에 패배…16강행 좌절배드민턴 단식에 출전한 전혁진이 나라오카 고다이(일본)에 패배했다. 전혁진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 단식 조별예선 J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5위 나라오카에게 게임 스코어 0-2(10-21 16-21)로 완패했다. 배드민턴 남자 단식은 3명의 선수가 각각 1조를 이룬다. 총 16개 조에서 1위 선수들이 모여 16강에 진출한다. 나라오카가 2승을 따내며 16강에 올랐고, 전혁진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 2024-08-01
- 0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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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남자탁구 에이스 장우진, 日 도가미 꺾고 단식 8강행한국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세아 후원)이 일본의 도가미 순스케를 꺾고 2024 파리 올림픽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장우진은 31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도가미를 4-0(11-7 18-16 12-10 11-9)으로 이겼다. 장우진은 프랑스의 알렉시스 르브렁을 4-1로 물리치고 올라온 미주 최강 우고 칼데라노(브라질)와 1일 8강전을 치른다. 장우진은 캍데라노와의 성인 무대 상대 전적에서 1승 4패로 열세다. 장우진은 칼데라노를 상대로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3-0으로
- 2024-08-01
- 00: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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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 진출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2024-08-01
- 0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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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한주엽 패자부활전서 브라질 선수에 한판패유도 남자 90㎏급 경기에 나선 한주엽(25·하이원)이 패자부활전에서 패배해 동메달에 획득에 실패했다. 한주엽은 31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90㎏급 패자부활전에서 하파엘 마세두(11위·브라질)에 한판패를 당했다. 한주엽은 앞서 8강에서 세계랭킹 1위 라샤 베카우리(조지아)에 져 4강 진출을 실패했다. 이번 패자부활전에서 승리하면 동메달 결정전에 오를 수 있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한주엽은 16강전에서 세계 32위 존 제인(미국)에게 업
- 2024-07-31
- 23: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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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3연패 도전' 펜싱 남자 사브르, 프랑스 맹추격 따돌리고 결승행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프랑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며, 올림픽 단체전 3연패에 1승만을 남겨뒀다.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45-3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연패(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종목 로
- 2024-07-31
- 23: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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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韓 누리꾼 응원에…양궁 1점 쏜 선수 "땡큐 코리아"올림픽 양궁 경기에서 1점을 쏜 아프리카 차드 국가대표 이스라엘 마다예가 자신을 응원해 준 한국 누리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마다예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Thanks you corea(땡스 유 코리아)'라는 글과 함께 64강전 경기 사진을 게재했다. 마다예의 글은 'Thank you Korea(땡큐 코리아·한국 고맙습니다)'를 잘못 표기했지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마다예는 이날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64강에서 한국 양궁 대표팀의 김우진과 대결
- 2024-07-31
- 23: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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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무승부만 3번' 남수현, 위기에도 강했다...16강 진출남수현은 위기에도 강했다. 남수현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래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32강전에서 체코의 마리에 호라코바에 7-3(28-28, 27-24, 28-28, 29-29, 29-24)으로 승리를 거두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1세트 호라코바의 기세가 좋았다. 두 발이나 10점을 쏘는 등 총점 28점을 기록했다. 남수현은 10점은 1번에 그쳤으나, 나머지 2발이 모두 9점에 꽂히며 동점을 만들었다. 승점은 1점씩 나눠가졌다. 2세트는 남수현의 승리였다. 남수현은 첫 발을 8점으로 쏘며 위기를 맞았으나 총점 27점으로
- 2024-07-31
- 23: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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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90점 만점에 88점' 이우석, 개인전 16강 안착이우석(코오롱)이 16강에 안착했다. 이우석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이탈리아의 알레산드로 파올리에 6대0(30-28 28-26 30-28) 완승을 거뒀다. 이우석은 이날 쏜 9발 중 7발을 10점에 맞췄다. 1세트와 3세트는 30점 퍼펙트를 기록했다. 상대도 1세트와 3세트에서 28점으로 좋은 점수를 냈지만 이우석의 기세가 너무 강력했다. 이우석은 앞서 64강전에서 호주의 피터 부쿠발라스를 6대0(29-26 28-26 29-28)으로 완파했다.
- 2024-07-31
- 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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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텐텐텐'으로 시작한 '막내' 남수현, 개인전 32강 진출양궁 대표팀의 막내 남수현(순천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부 개인전 첫 경기에서 32강에 진출했다. 남수현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개인전 64강전에서 자나 알리(이집트)를 7-1로 꺾었다. 남수현은 32강서 지난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자 마리에 호라치코바(체코)을 만나게 됐다. 64강전에서 남수현은 12발 중 8발을 10점에 명중 시켰다. 랭킹 라운드 2위를 기록한 남수현은 1세트 세 발 모두 10점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3세트에서 자나 알리오와 28-28로 비
- 2024-07-31
- 22: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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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조코비치, '골든 그랜드 슬램' 이룰까...8강 진출노박 조코비치가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조코비치는 31일(한국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독일의 도미니크 쾨퍼를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앞서 조코비치는 지난 29일 '롤랑라고스의 전설'이자 '클레이코트의 황제'로 불리는 라파엘 나달을 단식 2회전에서 만나 2-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이날 승리로 그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슬램 꿈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은 4대 메이저 대회
- 2024-07-31
- 22: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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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이우석, 2관왕 시동 걸었다...6-0 완파하며 32강 진출이우석이 개인전 32강에 진출하며 금메달을 따낸 남성 단체전에 이어 2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이우석은 31일(한국시간) 오후 래쟁발리드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 파리올림픽 님자 양궁 개인 64강전 호주의 피터 부쿠발라스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6-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이우석은 1세트 첫 발 10점을 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두 번째 발 9점, 세 번째 발 10점을 쏜 그는 29-26으로 승리하며 승점 2점을 먼저 가져갔다. 2세트 이우석은 첫 발에서 9점을 쐈다. 10점을 명중시킨 부쿠발라스에게 압박감을 느낄 수 있었
- 2024-07-31
- 21: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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