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올림픽 2024] 골프 대회장 르 골프 나시오날 가이드1900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올림픽에 도입된 골프가 124년 만에 시작 지점으로 돌아간다. 2024 파리 올림픽 골프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뉜다. 각각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가 걸렸다. 남자부와 여자부 출전 선수는 60명씩이다. 내일(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남자부에는 김주형과 안병훈이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여자부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이다. 고진영, 김효주, 양희영이 첫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이 골프에서 획득한 메달은 단 1개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박인비가 금메달을 목
- 2024-07-31
- 17:52:41
-
[파리올림픽 2024] '삐약이' 신유빈, 단식도 달린다...'백전노장' 꺾고 16강 진출'삐약이' 신유빈이 여자 탁구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31일(한국시간) 아레나 파리 쉬드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백전노장' 헝가리의 조지나 포타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신유빈은 1게임을 9-11로 내주며 어렵게 출발했다. 그러나 신유빈은 2게임 11-9, 3게임 11-4로 가져오며 흐름을 반전시켰다. 4게임에서는 무려 11-1로 끝내며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5게임 신유빈은 5-0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경험이 많은 포타도 쉽게 물러서진
- 2024-07-31
- 17:44:13
-
[파리올림픽 2024] '男유도 90㎏' 한주엽, 32강서 조르기로 한판승...16강 진출남자 유도 90㎏급 한주엽이 기분 좋은 한판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한주엽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90㎏급 32강전에서 부르키나파소의 카르멜 코네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주엽은 코네에게 경기 시작 1분 29초만에 조르기를 성공시키며 한판승을 만들어냈다. 한주엽은 이날 오후 6시 24분 미국의 존 제인과 16강전을 벌인다. 한편 한주엽의 세계 랭킹은 24위다.
- 2024-07-31
- 17:33:57
-
[파리올림픽 2024] 석연찮은 판정패...'유도 銀' 허미미 "이렇게 마무리해 아쉬워"파리 올림픽 여자 유도 57㎏급 은메달을 차지한 허미미가 소감을 전했다. 허미미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 꿈이었던 첫 올림픽을 이렇게 마무리해서 아쉬웠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절 도와주신 선생님, 파트너, 그리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셨습니다. 많은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허미미는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캐나다 국적의 크리스타 데구치에게 골든
- 2024-07-31
- 17:05:48
-
[파리올림픽 2024] '최연소 사격 金' 반효진은 남달랐다..."어차피 내가 세계 짱이야"공기소총 10m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역대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된 반효진의 대담한 문구가 재조명되고 있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효진 선수 노트북'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에는 사격 표적지 점수와 함께 한 장의 메모가 붙여져 있다. 메모에는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반효진은 이 문구를 현실로 이뤄냈다. 그는 지난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사격 결선에서 중국
- 2024-07-31
- 16:49:22
-
[파리올림픽 2024] 김주형·안병훈, 내일부터 운명 걸린 스윙김주형과 안병훈이 내일부터 운명이 걸린 스윙을 한다.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남자부 경기가 내일 오후 4시부터 프랑스 파리 근교의 르 골프 나시오날 앨버트로스 코스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4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스트로크 플레이(최저타 경기)로 메달 획득자를 가린다. 남자부는 60명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는 이 중 두 명이다. 김주형과 안병훈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골프 세계 순위(OWGR)는 각각 20위와 32위다. 김주형과 안병훈은 지난 22일 종료된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제152회 디 오픈 챔피언십 종료 후
- 2024-07-31
- 16:48:06
-
[파리올림픽 2024] 위기에 강한 김가은, 고진웨이에 짜릿한 승리...16강 진출배드민턴 여자 단식 김가은이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김가은은 31일(한국시간) 포르트드라샤펠 아레나에서 펼쳐진 여자 단식 H조 예선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의 고진웨이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2-1로 이겼다. 이날은 승리자만 16강으로 향하는 중요한 경기였다. 김가은은 조별리그 2전 전승으로 기분 좋게 토너먼트를 맞이하게 됐다. 김가은은 1게임 21-17로 기선을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김가은은 2게임 고진웨이에게 리드를 계속해서 내주며 끌려갔다. 다소 어려운 경기였다
- 2024-07-31
- 16:36:53
-
[파리올림픽 2024] 양궁서 1점 쏜 선수에…누리꾼 "진정한 올림픽 정신" 응원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64강에서 한국의 김우진을 상대한 아프리카 차드의 이스라엘 마다예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30일(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 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2024 파리올림픽 남자 개인전 64강 경기가 펼쳐졋다. 이날 김우진은 마다예에 6-0(29-26 29-15 30-25)으로 승리했다. 마다예는 첫 세트를 김우진에 3점 차로 내줬다. 2세트에는 14점 차로 졌다. 마다예는 2세트에서 첫 번째 화살 6점, 두 번째 화살에서 8점을 기록했다. 마다예가 쏜 마지막 화살은 중계 화면에 잡히지 않았다. 화살은
- 2024-07-31
- 16:29:36
-
[파리올림픽 2024] 실수 연발 IOC…이번엔 '태권도'를 '유도'로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한국 관련 실수가 이어지고 있다. IOC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태권도하는 아이의 영상을 게재하며 '#Judo(유도)'라는 해시 태그를 달았다. 한국의 태권도를 일본의 유도로 소개한 셈이다. 영상 속 아이는 한글로 된 '황금태권도'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2024 파리 올림픽은 잦은 실수로 구설에 올랐다. 장내 아나운서는 개회식에서 배를 타고 센강을 입장하는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소개했다. 28일에는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을 오
- 2024-07-31
- 16:11:08
-
[파리올림픽 2024] 일론 머스크 "액션 영화에 출연해야"…사격銀 김예지 주목2024 파리올림픽 공기권총 은메달리스트인 김예지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이사(CEO)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김예지에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며 글을 남겼다. 최근 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김예지의 과거 영상이 공유됐다. 특히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의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는 조회수 2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김예지는 시종일관 차가운 표정으로 사격에 임했다. 당시 그는 42점으로 세계
- 2024-07-31
- 15:02:48
-
[파리올림픽 2024] '금메달 포상금' 10억으로 홍콩이 1위…9위 한국은 얼마?올림픽 포상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국가는 어디이고, 얼마를 지급할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별도의 상금을 주지는 않지만 여러 국가들은 선수들에게 메달에 따른 포상금을 지급한다. 미국 CNBC는 31일(한국시간) 각국 올림픽위원회와 체육단체, 언론 보도 등을 취합해 국가별 포상금을 다음과 같이 추산했다. 홍콩이 76만8000달러(약 10억6000만원)로 1위, 싱가포르가 74만5000달러(약 10억2800만원)로 2위, 인도네시아가 30만 달러(약 4억1418만원)로 3위, 이스라엘이 27만1000달러(약 3억7400만원)로 4
- 2024-07-31
- 14:29:16
-
[파리올림픽 2024] '잠 못 드는 밤' 31~1일 열리는 경기는?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개막 5일째 한국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종합 순위 5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날 한국의 경기 일정을 살펴본다. 의외의 메달밭 사격부터 승마까지...신유빈 출전 탁구 단식은 5시 먼저 이날 오후 3시 30분에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조별 라운드가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다.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이 '다크호스'로 꼽은 김가은은 조별 예선 1차전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아니타 스콜츠에 2-0 완승한 바 있다. 오후 4시엔
- 2024-07-31
- 13:52:49
-
[파리올림픽 2024] 장미란 문체부 2차관, 선수단 격려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했다. 장 차관은 여자 유도 57㎏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 남자 다이빙 국가대표 이재경 선수와 김영택 선수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 2024-07-31
- 10:48:26
-
[파리올림픽2024] 탁구 임종훈 입대 앞두고 병역 면제…"군대 생각났다"2024 파리 올림픽에서 신유빈과 함께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낸 임종훈이 "경기를 앞두고 군대 생각이 안 났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훈-신유빈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을 4-0(11-5 11-7 1-7 14-12)으로 물리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들은 세계 랭킹 4위 홍콩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4세트 듀스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임종훈은 "부상 없이 경기를 잘 뛸 수 있었다는 사실
- 2024-07-31
- 09:43:36
-
[파리올림픽 2024] 中 누리꾼, 올림픽 잇단 실수에 분노한 韓 조롱"파리 올림픽의 실수에 한국이 과민반응을 보이네요." 파리 올림픽의 잇단 실수에 분노하는 한국인들에 대해 중국 누리꾼들이 조롱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30일,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국가명과 태극기 표기를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면서 한국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리 올림픽 개회식 당시 장내 아나운서가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해 큰 논란을 야기했고, 지난 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의 소식을 전하면서 대
- 2024-07-31
- 08:13:03
많이 본 경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