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paris2024, 2024.07026~08.11
  • [파리올림픽 2024] 0.02초 차이 포포비치,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 영예
    [파리올림픽 2024] '0.02초 차이' 포포비치, 남자 자유형 200m 금메달 영예
    포포비치(가운데)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우승한 뒤, 2위 리처즈(오른쪽), 3위 홉슨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다비드 포포비치(19·루마니아)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포포비치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72로 우승했다. 매슈 리처즈(영국)가 포포보치보다 0.02초 느린 1분44초74에 레
    • 2024-07-30
    • 05:44:06
  • [파리올림픽 2024] 관중 야유에 승자도 찝찝...꺼지지 않는 유도銀 허미미 반칙패 논란
    [파리올림픽 2024] 관중 야유에 승자도 찝찝...꺼지지 않는 '유도銀' 허미미 '반칙패' 논란
    승자와 패자 모두 찝찝한 경기였다. 허미미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펼쳐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캐나다 국적의 크리스타 데구치에게 패하며 은메달을 땄다. 다만 석연치 않은 점이 있었다. 허미미와 데구치는 연장에서 나란이 지도 2개를 받으며 아슬아슬한 경기를 이어갔다. 허미미는 연장전 2분 35초에 메치기를 시도하다가 위장 공격 판정을 받아 지도 3개로 반칙패했다. 이중 허미미가 위장 공격을 이유로 지도 2개를 받았다. 승부를 가른 지도 역시 위장 공격이 원인이
    • 2024-07-30
    • 05:37:45
  • [파리올림픽 2024] 활총칼 선전, 벌써 金 5개 목표 달성...역대 양궁 금메달 29개 최다
    [파리올림픽 2024] '활총칼' 선전, 벌써 金 5개 목표 달성...역대 양궁 금메달 '29개' 최다
    '활총칼'에 특화된 '전투민족'답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양궁(활), 사격(총), 펜싱(칼)에서 금메달을 무려 5개나 수확했다. 이로써 개막 전 대한민국 선수단이 목표했던 금메달 5개를 벌써 이뤘다. 양궁의 경우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대표팀은 10연패, 남자 대표팀은 3연패를 달성했다. 사격에서는 어린 선수들의 선전이 빛났다. 오예진이 공기 권총 1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고, 공기 소총 10m에서는 반효진이 금메달을 차
    • 2024-07-30
    • 05:29:20
  • [파리올림픽 2024] "졌지만 잘 싸웠다" 최세빈 펜싱 여자 사브르 4위 기록
    [파리올림픽 2024] "졌지만 잘 싸웠다" 최세빈 펜싱 여자 사브르 4위 기록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 최세빈(24·전남도청)이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쉽게 지면서 4위로 개인전 기록을 마감했다. 최세빈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6위의 강호 올하 하를란(우크라이나)에 14-15로 패했다. 2000년생으로 개인 세계랭킹 24위인 최세빈은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했다.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에무라 미사키(일본)를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킨 데 이어 8강전에서 대표팀 동료 전하영(서울특별시청)에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입했
    • 2024-07-30
    • 04:33:51
  • [파리올림픽 2024] 조코비치에 패 나달, 취재진에 불편 심기..."은퇴 바라냐?"
    [파리올림픽 2024] '조코비치에 패' 나달, 취재진에 불편 심기..."은퇴 바라냐?"
    2024 파리올림픽 단식에서 탈락한 라파엘 나달이 은퇴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나달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펼쳐진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라이벌' 노박 조코비치에게 0-2로 완패했다. 경기 후 나달은 취재진을 향해 "내가 은퇴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매일 은퇴를 고민하며 살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체력적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느껴지면 그때 은퇴를 결정할 것이다"라며 "그때가 되면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고 덧붙
    • 2024-07-30
    • 04:13:12
  • [파리올림픽 2024] 탁구 혼합복식, 리정식-김금용, 北 첫 메달 확보...임종훈-신유빈과 시상대 함께 설까
    [파리올림픽 2024] 탁구 혼합복식, 리정식-김금용, 北 첫 메달 확보...임종훈-신유빈과 시상대 함께 설까
    탁구 시상대에 남북 선수단이 함께 서게 될까. 북한의 리정식-김금용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 복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4위인 홍콩의 윙춘팅-두 호이켐을 세트 스코어 4-3으로 꺾었다. 이로 인해 리정식-김금용은 최소 은메달을 따낼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 북한의 첫 메달 확보다. 리정식-김긍용은 '세계 최강' 중국의 왕추진-쑨잉사와 이날 오후 9시 30분 금메달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한편 임종훈-신유빈은 이날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올림픽 탁구 혼합복
    • 2024-07-30
    • 03:32:50
  • [파리올림픽 2024] 펜싱 여자 사브르 최세빈, 개인전 준결승 패배… 동메달 도전
    [파리올림픽 2024] 펜싱 여자 사브르 최세빈, 개인전 준결승 패배… 동메달 도전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 최세빈(24·전남도청)이 결승진출을 놓치고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다. 최세빈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 준결승에서 마농 아피티-브뤼네(프랑스)에게 12-15로 졌다. 2000년생으로 개인 세계랭킹 24위인 최세빈은 생애 첫 올림픽에 출전했다.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에무라 미사키(일본)를 제압하는 이변을 일으킨 데 이어 8강전에서 대표팀 동료 전하영(서울특별시청)에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입했다. 하지만 세계랭킹 5위이자 2021년 도쿄
    • 2024-07-30
    • 03:23:20
  • [파리올림픽 2024]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처음 출전한 올림픽서 여자 유도 銀
    [파리올림픽 2024]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처음 출전한 올림픽서 여자 유도 銀
    여자 유도 선수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미미는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반칙패했다. 두 선수는 경기 초반 탐색전을 벌이다가 경기 시작 56초에 나란히 지도를 받았다. 허미미는 2분 4초에 위장 공격을 했다는 이유로 두 번째 지도를 받았다. 허미미는 경기 종료 1분여를 앞두고 바닥에 웅
    • 2024-07-30
    • 01:47:37
  • [파리올림픽 2024] 삐약이 분전했지만...임종훈-신유빈 만리장성에 막혀 결승 좌절
    [파리올림픽 2024] '삐약이' 분전했지만...임종훈-신유빈 '만리장성'에 막혀 결승 '좌절'
    임종훈-신유빈이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임종훈-신유빈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펼쳐진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추진-쑨잉사를 만나 2-4(11-6, 7-11, 11-9, 5-11, 7-11, 9-11)로 패배했다. 이번 대회 임종훈-신유빈에게 최대 난적은 왕추진-쑨잉샤로 꼽혔다. 세계 랭킹 3위인 임종훈-신유빈이 4번의 맞대결에서 전패한 세계 최강팀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임종훈과 신유빈은 1게임을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2게임을 내줘 1-1이 됐지만, 3게임을 가져와 리드
    • 2024-07-30
    • 01:37:47
  • [파리올림픽 2024] 첫 출전이 맞나요?...男 양궁, 돋보였던 이우석의 올텐
    [파리올림픽 2024] '첫 출전이 맞나요?'...男 양궁, 돋보였던 이우석의 '올텐'
    남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다. 결승전 최고의 스타는 이우석의 차지였다. 이우석은 30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래쟁밸리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김제덕, 김우진과 팀을 이뤄 홈팀 프랑스를 5-1로 꺾었다. 이 경기 이우석이 해결사로 나섰다. 그는 1번 사수로 나서 3세트까지 무려 6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었다. 엄청난 담대함이 돋보였다. 세트 시작을 맡은 이우석의 활약에 김제덕과 김우진은 더욱 힘을 낼 수 있었다. 마치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준 이우석이었다. 그럼에도 이우석
    • 2024-07-30
    • 01:20:17
  • [파리올림픽 2024] 허미미 유도 여자 57kg급 은메달… 한국 유도 첫 메달
    [파리올림픽 2024] 허미미 유도 여자 57kg급 '은메달'… 한국 유도 첫 메달
    여자 유도 선수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반칙패했다. 허미미의 은메달을 통해 한국 유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 여자 유도의 은메달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48㎏급 정보경 이후 8년 만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
    • 2024-07-30
    • 01:16:45
  • [파리올림픽 2024] 양궁 남자 단체 올림픽 3연패
    [파리올림픽 2024] 양궁 남자 단체 올림픽 3연패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 결승전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2024-07-30
    • 00:53:19
  • [파리올림픽 2024] 조던 같은 경기력...3연패 뒤 또 다시 쓰리핏, 한국 男양궁의 위엄
    [파리올림픽 2024] '조던 같은 경기력'...3연패 뒤 또 다시 쓰리핏, 한국 男양궁의 '위엄'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3연패를 또 달성했다.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래쟁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홈팀 프랑스를 맞이해 세트 스코어 5-1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특히 2세트와 3세트에서 모두 59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주몽의 후예'다운 양궁 실력을 전 세계에 보여줬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부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3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 2024-07-30
    • 00:53:09
  • [파리올림픽 2024] 남자 양궁도 해냈다...홈팀 프랑스 꺾고 3연패
    [파리올림픽 2024] 남자 양궁도 해냈다...홈팀 프랑스 꺾고 '3연패'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3연패에 성공했다.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오전 프랑스 파리 래쟁발리드에서 펼쳐진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홈팀 프랑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5-1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1세트 1번 사수로 나선 이우석이 10점을 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번 사수 김제덕도 10점으로 기세를 올렸다. 김우진이 9점을 기록해 첫 발 합계 29점 고득점을 기록했다. 프랑스도 만만치 않았다. 첫 발 합계 28점으로 대표팀을 바짝 추격했다. 두 번째 발 합계 57-57로 1세트는 무승부로
    • 2024-07-30
    • 00:31:10
  • [파리올림픽 2024] 여자 유도 허미미 결승 진출… 28년 만에 金 도전
    [파리올림픽 2024] 여자 유도 허미미 결승 진출… 28년 만에 金 도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기대를 받는 유도의 허미미(22·경북체육회)가 결승에 진출하며 28년 만에 여자유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여자 57㎏급 4강전에서 라파엘라 실바(4위·브라질)와 연장 접전 끝에 절반승을 거뒀다. 상대 전적에서 4승 무패로 앞선 허미미는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승리를 이끌어 냈다. 이로써 허미미는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3년 전 2020 도쿄 올림
    • 2024-07-29
    • 2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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