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올림픽 paris2024, 2024.07026~08.11
  • [파리올림픽 2024] 아슬아슬 여자 양궁, 슛 오프로 결승 진출...사상 최초 10연패 도전
    [파리올림픽 2024] '아슬아슬' 여자 양궁, 슛 오프로 결승 진출...사상 최초 '10연패' 도전
    대한민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결승으로 향한다. 전무후무한 양궁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임시현, 남수현, 전훈영으로 이뤄진 이번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래쟁발리드 양궁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4강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슛 오프(점수가 높거나, 가장 가까운 곳에 화살을 쏘는 팀이 이기는 방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양궁은 각 세트에서 승리하면 2점, 비기면 1점을 획득한다. 세트당 각 선수가 2발씩 6발을 쏴 총합으로 승자를 가른
    • 2024-07-28
    • 23:13:46
  • [파리올림픽 2024] 한국을 북한이라 부르더니...남수단 농구 선수들 국가 듣고 어리둥절
    [파리올림픽 2024] 한국을 북한이라 부르더니...남수단 농구 선수들 국가 듣고 '어리둥절'
    파리올림픽 조직위가 또 실수를 저질렀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간) 릴에 위치한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 펼쳐진 남수단과 푸에르트리코의 남자 농구 경기에서 잘못된 남수단 국가가 연주됐다고 밝혔다. 당시 남수단 선수들은 잘못된 국가에 혼란스러워하고, 관중들은 야유를 퍼부었다. 잘못된 국가가 흘러나온 뒤 20초 만에 재생이 멈췄고, 3분이나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제대로 된 국가가 울려펴졌다. 남수단은 이번 올림픽에 사상 처음으로 농구 종목에 출전했다. 그럼에도 만만치 않은 경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남수단은
    • 2024-07-28
    • 22:24:18
  • [파리올림픽 2024] 韓 여자 양궁, 단체 8강서 대만 잡고 金 향해 순항
    [파리올림픽 2024] 韓 여자 양궁, 단체 8강서 대만 잡고 金 향해 순항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첫 경기에서 대만을 누르고 순항 중이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8강에서 대만을 상대로 세트 포인트 6대 2 승리 거뒀다.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구성됐다. 1세트 한국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훈영이 8점을 2회 쏘면서다. 나머지 두 선수는 9점을 2회씩 기록했다. 대만에 1세트를 내줄 것으로 보였으나, 대만의 마지막 주자인 리 차이 치가 6점을
    • 2024-07-28
    • 22:09:56
  • [파리올림픽 2024] 유일한 韓단체 구기종목 女 핸드볼, 8강행 먹구름...슬로베니아에 패
    [파리올림픽 2024] '유일한 韓단체 구기종목' 女 핸드볼, 8강행 먹구름...슬로베니아에 패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중 유일하게 단체 구기 종목에 출전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8강행에 먹구름이 꼈다.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핸드볼 여자부 A조 예선 슬로베니아와 2차전에서 23-30으로 졌다. 앞서 지난 26일 독일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대표팀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전반전을 12-14 단 2점 차이로 마친 한국 대표팀은 슬로베니아와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줘 기대를 높였다. 문제는 후반이었다. 후반 시작 10분 동안 무득점에 그치
    • 2024-07-28
    • 22:03:38
  • [파리올림픽 2024] 오예진·김예지, 나란히 금·은 동반 수확
    [파리올림픽 2024] 오예진·김예지, 나란히 금·은 동반 수확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오예진(오른쪽)과 은메달을 딴 김예지가 메달을 입에 물고 기뻐하고 있다.
    • 2024-07-28
    • 21:35:39
  • [파리올림픽 2024] 첫 금메달의 주인공
    [파리올림픽 2024] 첫 금메달의 주인공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가운데)이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 2024-07-28
    • 21:34:13
  • [파리올림픽 2024] "3회 연속 메달 실패"…유도 간판 안바울 16강서 고배
    [파리올림픽 2024] "3회 연속 메달 실패"…유도 간판 안바울 16강서 고배
    한국 유도 간판 안바울(30·남양주시청)이 2024 파리 올림픽 16강에서 탈락했다. 이로써 안바울의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도전도 아쉽게 막을 내렸다. 세계랭킹 14위인 안바울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 마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66㎏급 16강전에서 구스만 키르기스바예프(카자흐스탄)의 절반패했다. 안바울은 경기 시작 24초만에 점수를 빼앗긴 후, 업어치기를 시도하다 상대에게 되치기를 당하며 절반을 내줬다. 만회를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안바울은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키
    • 2024-07-28
    • 21:12:13
  • [파리올림픽 2024] 흔들리는 탁구 대표팀…전지희, 80위 위푸에게 64강 탈락
    [파리올림픽 2024] 흔들리는 탁구 대표팀…전지희, 80위 위푸에게 64강 탈락
    한국 탁구 대표팀이 개인전 탈락으로 흔들리고 있다. 전지희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64강에서 포르투갈 위푸에게 세트 스코어 0대 4(7대 11, 6대 11, 11대 13, 9대 11)로 완패했다. 위푸는 세계 80위다. 전지희는 14위여서 충격을 줬다. 전지희는 잦은 범실로 초반 두 세트를 내줬다. 뒤늦게 감을 잡은 3세트. 전지희는 처음으로 듀스까지 갔지만, 거푸 두 점을 내줬다. 전지희는 4세트에서 만회를 노렸지만, 백핸드 공격 범실로 탈락했다. 앞서 열린 남자 단
    • 2024-07-28
    • 20:58:40
  • [파리올림픽 2024] 기대주·엄마 사수, 나란히 金銀 과녁 맞혔다
    [파리올림픽 2024] 기대주·엄마 사수, 나란히 金銀 과녁 맞혔다
    한국 선수단의 기대주와 엄마 사수가 나란히 금·은빛 과녁을 맞혔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 권총 결선이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결선에는 예선 2위(582점) 오예진과 5위(578점) 김예지가 출전했다. IBK 사격단 소속인 오예진은 19세다. 선수단에서는 기대주 사수로 불린다. 김예지는 올해 31세다. 여섯살배기 딸이 있는 엄마 사수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2세다. 세대를 뛰어넘는 두 사람이 사로에 나란히 섰다. 중간 합산 결과 오예진은 101.7점, 김예지는 101.5점으
    • 2024-07-28
    • 20:15:18
  • [파리올림픽 2024] 오예진·김예지, 사격 金銀 휩쓸었다
    [파리올림픽 2024] 오예진·김예지, 사격 金銀 휩쓸었다
    오예진과 김예지가 사격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다. 오예진과 김예지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예선에서 오예진은 582점 2위, 김예지는 578점 5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날 스테이지 1에서 오예진은 101.7점을, 김예지는 101.5점을 기록했다. 스테이지 2 첫째 시도에서 오예진은 9.2점과 9.5점을, 김예지는 10점과 10.3점을 쐈다. 둘째 시도에서 오예진은 10.5점과 10.6점, 김예지는 9.9점과 10.2점을 기록했다.
    • 2024-07-28
    • 19:38:41
  • [파리올림픽 2024] 황선우·김우민, 男 200m 자유형 준결승 진출
    [파리올림픽 2024] 황선우·김우민, 男 200m 자유형 준결승 진출
    동메달을 목에 건 김우민과 첫 메달에 도전하는 황선우가 남자 경영 200m 자유형 준결승에 진출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경영 남자 200m 자유형 예선이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예선은 4개 조로 나뉘었다. 김우민은 2조, 황선우는 4조다. 준결승에는 예선 상위 16명이 진출한다. 2조로 먼저 나선 김우민은 조에서 4번째로 들어왔다. 기록은 1분 46초 64다. 4조인 황선우는 1분 46초 13을 기록했다. 황선우는 전체 4위, 김우민은 전체 1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예선 1위는 루마니아의 포포비치(1분
    • 2024-07-28
    • 18:37:24
  • [뉴스메이커] 오상욱, 사브르 종목 첫 금메달 펜싱 종주국 프랑스를 찌르다
    [뉴스메이커] 오상욱, 사브르 종목 첫 금메달 '펜싱 종주국' 프랑스를 찌르다
    "펜싱 종주국인 프랑스 파리에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간판선수' 오상욱(대전시청)이 펜싱 종주국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상욱은 28일(한국시간) 오전 4시 55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4위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대 1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의 은메달과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김우민(강원도청)의 동메달에 이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3번째 '값진' 메달이다.
    • 2024-07-28
    • 18:20:23
  • [파리올림픽 2024] 반효진, 女 10m 공기 소총 결선 진출
    [파리올림픽 2024] 반효진, 女 10m 공기 소총 결선 진출
    올림픽 예선 기록 경신에 성공한 반효진이 사격 금메달에 도전한다. 반효진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 소총 예선에서 합계 634.5점으로 1위에 올랐다. 노르웨이의 지네트 헤그 두에스타드(633.2점)를 1.3점 차로 눌렀다. 반효진이 기록한 634.5점은 올림픽 예선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자는 두에스타드다. 두에스타드는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632.9점을 기록한 바 있다. 반효진은 1.6점 웃돌았다. 반효진은 이날 106.2점으로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어 105.
    • 2024-07-28
    • 17:41:48
  • [파리올림픽 2024] 이원호, 男 10m 공기 권총 4위
    [파리올림픽 2024] 이원호, 男 10m 공기 권총 4위
    이원호가 사격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원호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남자 10m 공기 권총 결승에서 197.9점으로 4위에 그쳤다. 이원호는 전날 예선에서 580점을 쌓아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스테이지 1에서는 98.5점을 쌓았다. 스테이지 2 첫 시도에서는 10.4점과 10.1점을 쐈다. 두 번째 시도에서는 10.1점 2회, 세 번째 시도에서는 9.6점과 10점을 기록했다. 한 명의 중국 선수, 두 명의 이탈리아 선수와 점수가 벌어졌다. 네 번째 시도에서는 9.5점과 9.8점으로 주춤
    • 2024-07-28
    • 17:06:51
  • [파리올림픽 2024] 韓 여자 양궁 대표팀 첫 상대는 대만
    [파리올림픽 2024] 韓 여자 양궁 대표팀 첫 상대는 대만
    2024 프랑스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첫 상대가 대만으로 결정됐다. 대만은 28일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양궁 여자 단체전 1회전에서 미국을 5-1로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이에 따라 한국은 대만과 8강전을 치르게 됐다. 8강전은 이날 오후 9시 38분부터이며, 여기서 승리한 팀은 인도나 프랑스-네덜란드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으로 이뤄졌다. 한편 한국 여자 양궁은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2020 도쿄 올림
    • 2024-07-28
    • 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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