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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유승민, 멋지게 IOC 위원 마무리...女 탁구 단체전 시상 참석이번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 위원 임기를 끝내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운명적인 마무리를 진행한다. 유 회장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 시상식에 참석한다. 앞서 유 회장은 이날 저녁에 열리는 선수위원 총회에 갈 예정이었지만, 탁구 후배들을 위해 시상식 참여를 결정했다. 유 회장은 "내가 하고 싶다고 밀어붙였다. 우리 선수들이 동메달을 따낼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대한민국 여자 탁구 대표팀(신유빈
- 2024-08-10
- 22: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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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금메달 보인다…태권도 이다빈…67㎏초과급 준결승 진출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태권도의 마지막 주자 이다빈(27·서울특별시청)이 여자 67㎏초과급에서 4강에 진출했다. 이다빈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8강전에서 저우쩌치(중국·10위)를 라운드 점수 2-1(4-2, 3-8, 7-6)으로 이겼다. 이다빈은 1라운드에서 주먹으로 1점을 얻었다. 이다빈은 1라운드 1분여가 남았을 때 머리 공격을 성공하며 4-0으로 앞서나갔다. 처음엔 점수가 인정되지 않았으나 비디오 리플레이를 통해 점수를 되찾았다. 이후 2점을 빼앗겼
- 2024-08-10
- 22: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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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근대 5종' 김선우, 5위로 결승 진출...성승민과 동반 메달 도전김선우가 '근대 5종' 여자 결승전에 올랐다. 앞서 준결승전을 통과한 성승민과 함께 동반 메달을 노린다. 김선우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위치한 근대 5종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준결승에서 전체 5위에 올라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그는 준결승 B조에서 순항했다. 레이저런(사격+육상)을 앞두고 승마, 수영, 펜싱에서 4등을 했다. 네 번째로 레이저런을 출발할 기회를 잡았다. 레이저런에서도 무난한 레이스를 펼친 김선우는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그는 1396점을 획득했다.
- 2024-08-10
- 2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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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메달은 놓쳤지만 LA서 끝없는 도전 이어간다"파리 올림픽 메달을 향한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의 도전이 아쉬운 실패로 끝났다. 그러나 선수들은 파리에서의 실패를 거름 삼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은 10일(현지시간) 서채현(20·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콤바인(볼더링+리드) 결선에서 합계 6위로 시상대에 올라가지 못하면서 2024 파리 올림픽을 마감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우리나라는 첫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서채현과 이도현(
- 2024-08-10
- 22: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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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우상혁 경쟁자' 템베리 "모든 것이 끝났다...신장 결석 재발"우상혁의 경쟁자인 도쿄 올림픽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이탈리아 국적의 장마르코 템베리가 신장 결석이 재발했다고 알렸다. 템베리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모든 것이 끝났다"며 "신장 통증이 재발했다"고 밝혔다. 다만 템베리는 이번 대회를 포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제가 오늘 밤에도 플랫폼에 있을까요? 네. 그렇지만 이 상황에서 제대로 점프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앞서 템베리는 이번 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응급실에
- 2024-08-10
- 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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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삐약이' 신유빈의 반전 매력...'강철 체력'으로 銅 2개 '수확'신유빈이 '삐약이'라는 귀여운 별명과 달리 이번 대회 '강철 체력'을 자랑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신유빈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독일을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신유빈은 첫 경기 '영혼의 파트너' 전지희와 함께 복식에서 중국계 선수로 이뤄진 샨 사오나-완위안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게임 스코어 3-2로 승리를 거뒀다. 첫 매치 승리로 기세를 얻은 대표팀은 이은혜와 전지희가 나란히 단식에 나섰다. 각각
- 2024-08-10
- 2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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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장연학, 역도 男 102㎏급 9위…부상 여파 아쉬워장연학이 9위로 올림픽을 마쳤다. 장연학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남자 102㎏급 경기에서 합계 373㎏으로 9위에 위치했다. 인상에서 173㎏, 용상에서 200㎏을 들어 올렸다. 장연학은 시작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무릎 부상 후유증 때문이다. 인상 1차 시기에서 173㎏을 들어 올렸지만, 2차와 3차는 실패했다. 인상 8위에 머문 장연학은 용상에서도 만회하지 못했다. 용상 1차 시기 200㎏를 들어 올렸지만, 또다시 2차와 3차에서 실패를 맛봤다. 2차는 성공했지만, 비디
- 2024-08-10
-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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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세르비아, 獨 누르고 농구 銅…요키치, 5호 트리플 더블세르비아가 독일을 누르고 농구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르비아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농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93대 83으로 승리했다. 세르비아는 이 승리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르비아의 올림픽 최고 성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은메달이다. 세르비아의 니콜라 요키치는 이날 트리플 더블(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 10 이상)을 기록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19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림픽에서 나온 5번째 트리플 더블이다. 이번 올
- 2024-08-10
- 2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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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서채현, 리드 선전에도 메달 획득 실패...최종 6위서채현이 최종 6위를 기록했다. 서채현은 10일(한국시간) 르 부르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올림픽 스포츠 클라이밍 콤바인(볼더링&리드) 결승에서 최종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서채현은 볼더링에서 28.9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래도 3위와 30.8점 차이에 불과했다. 자신의 주 종목인 리드 종목에서 분발한다면 충분히 메달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리드 첫 번재 주자로 나선 서채현은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갔다. 비록 완등에는 실패했지만, 76.1점의 고득점을 기록했다. 서채현의 리드 점
- 2024-08-10
- 20: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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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함께 이룬 동메달 자축하는 여자 탁구대표팀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꺾고 승리한 한국팀 (왼쪽부터) 이은혜, 신유빈, 전지혜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2024-08-10
- 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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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성승민, 준결승전 4위로 가뿐히 결승 진출...'근대 5종' 여자부 최초 메달 도전성승민이 여자 근대 5종 결승전에 올랐다. 성승민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위치한 근대 5종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준결승에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근대 5종은 펜싱, 승마, 수영, 레이저런(육상+사격) 합계를 겨루는 종목이다. 성승민은 이날 1400점을 기록했다. 18명 중 전체 4위였다. 성승민과 함께 여자 근대 5종에 출전한 김선우는 추후 B조에서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여자부 결승은 11일 오후 6시에 열린다. 만약 성승민과 김선우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한국 근대 5종 역사
- 2024-08-10
- 19: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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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장하다' 韓 여자 탁구 대표팀 16년 만에 단체전 동메달 따며 '유종의 미'...신유빈 銅 2개 수확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유럽의 강호' 독일을 꺾고 매치 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당예서-김경아-박미영) 이후 16년 만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맏언니' 전지희를 필두로 이은혜, 신유빈으로 이어진 대표팀은 4강전에서 만난 '만리장성' 중국에 패했으나,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탁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 2024-08-10
- 19: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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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탁구 女 대표팀, 獨 누르고 단체전 銅…16년 만한국 탁구 여자 대표팀(신유빈·이은혜·전지희)이 독일을 누르고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독일을 매치 스코어 3대 0으로 눌렀다. 탁구 대표팀의 두 번째 동메달이다. 첫 동메달은 혼합 복식에서 임종훈-신유빈 조가 획득했다. 단체전 동메달은 2008 베이징 이후 16년 만이다. 이날 첫 번째 매치는 복식이다. 신유빈-전지희 조가 샤오나 샨-위안 완 조를 상대했다. 한국이 1·2 게임에서 11점
- 2024-08-10
- 18: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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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극적인 파리행' 신정휘, 결승 진출 불발...전체 18위신정휘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정휘는 10일(한국시간) 상트르 아쿠아티크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총점 290.60점을 받아 전체 18위를 기록했다. 상위 12인이 겨루는 결승 진출이 불발됐다. 이날 신정휘는 1차 시기 34.50점을 받아 최하위로 출발했다. 2차 시기 57.60점, 3차 시기 64.35점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그러나 4차 시기 27.20점으로 최하점이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5차 시기는 44.55점을 나타냈다. 마지막 6차 시기를 62.40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한 그는 총점 290.60점으로 올림
- 2024-08-10
- 18: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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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2024] 올림픽 사용 물품 60만개, 중고 시장에 나온다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용된 장비와 물건 60만개가 내달부터 온·오프라인 중고 시장에 나온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르피가로에 따르면 판매 품목은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이 쓴 모자, 유니폼, 배드민턴 셔틀콕, 선수용 수건, 메달 수여식 때 게양된 각 국가의 국기 등이 포함된다. 이번 올림픽·패럴림픽에는 총 600만 개 가량의 제품과 장비가 사용됐다. 조직위원회는 이 가운데 약 10%를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는 패럴림픽 이후인 내달 15일부터 10월 중순까지다. 파리, 릴, 낭테르, 몽펠리에, 비시,
- 2024-08-10
- 18: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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