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태균 尹 부부 나 찾아...서초동 자택 수시 방문해 인사 등 조언
    명태균 "尹 부부 나 찾아...서초동 자택 수시 방문해 인사 등 조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명태균씨가 대선기간 윤 대통령 부부의 서초동 자택을 수시로 방문해 인사 문제 등에 조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7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명씨는 경남 창원에서 3시간 30분간 인터뷰를 하고 "(후보 시절 윤 대통령 부부 자택에) 몇 번 갔는지 세지는 않았다"며 "대여섯 번 정도 간 것으로 (집에) 가봤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부부 자택을 수시로 방문했다는 취지다. 그는 또한 오세훈 서
    • 2024-10-07
    • 09:24:47
  • 이준석 尹 엄한 전화 녹취, 난 그런 것 없겠는가
    이준석 "尹 엄한 전화 녹취, 난 그런 것 없겠는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엄한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녹취당해서 그런 것들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뭐 그런 거 없겠는가"라고 밝혔다. 6일 폴리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4일 김능구 대표와 가진 인터뷰에서 "제가 (국민의힘) 당대표를 했는데 만약에 윤 대통령이 저 쫓아내겠다고 난리 치고 했을 때 제가 당의 비밀 하나 까서 폭탄 던지려면 못 던졌겠는가"라며 "그건 정치가 아니니까 안 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윤 대통령과 한
    • 2024-10-06
    • 17:59:32
  • 野 尹정권 끝장 국감 vs 與 정쟁 아닌 민생 국감
    野 "尹정권 '끝장 국감'" vs 與 "정쟁 아닌 '민생 국감'"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6일간 17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폭주를 끝장내는 '끝장 국감'"으로 규정하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겨냥한 총공세를 예고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소모적인 정쟁에 몰두할 시간은 없다"며 '민생 국감'으로 맞서기로 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 2년 6개월의 총체적 무능과 무대책,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의 실체를
    • 2024-10-06
    • 16:37:59
  • 부산 찾은 한동훈 李 윤 대통령 끌어내리겠다 발언...선거판 정쟁의 장으로 물들여
    부산 찾은 한동훈 "李 '윤 대통령 끌어내리겠다' 발언...선거판 정쟁의 장으로 물들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을 끌어내리겠다'는 구호를 앞장 세워서 선거의 판을 정쟁의 장으로 물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5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선 한 대표는 "여기서 중앙정치의 문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막 나가는 행태를 마구 비판할 수 있지만 이 선거는 그런 선거가 아니다. 여러분의 현재와 미래의 삶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가 이 같이 이 대표를 비판한 것은 이날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의 탄
    • 2024-10-05
    • 20:27:19
  • 10·16 재보궐, 강화 찾은 이재명 선거 못 기다릴 정도로 심각하면 도중에 끌어내려야
    10·16 재보궐, 강화 찾은 이재명 "선거 못 기다릴 정도로 심각하면 도중에 끌어내려야"
    10·16 재보궐 선거로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일을 제대로 못 하면 혼을 내 선거에서 바꾸고 선거를 기다릴 정도가 못 될 만큼 심각하다면 도중에라도 끌어내리는 것이 민주주의이고 대의 정치"라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5일 이 대표는 인천 강화우체국 앞에서 진행한 10·16 강화군수 재선거 지원 유세에 참석해 "말해도 안 되면 징치(징계하여 다스림)해야 하고, 징치해도 안 되면 끌어내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여
    • 2024-10-05
    • 16:08:46
  • [이 주의 여론조사] 당정 불협화음에 지지율 동반 하락…여당 내 위기감 고조
    [이 주의 여론조사] 당정 불협화음에 지지율 동반 하락…여당 내 위기감 고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불협화음에 당정 지지율이 함께 하락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주가 조작 의혹 등을 수사하기 위해 특별검사를 도입하는 법안이 4일 국회 재표결 끝에 부결됐지만, 여당에서 최소 4표의 이탈표가 나와 향후 지지율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일에서 2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
    • 2024-10-05
    • 06:00:00
  • [2024 국감] 최근 5년간 軍 대상 사이버 해킹 시도 5만6031건…대응 인력은 감소
    [2024 국감] 최근 5년간 軍 대상 사이버 해킹 시도 5만6031건…대응 인력은 감소
    북한 등에 의한 우리 군(軍) 대상 사이버 해킹 시도는 증가하고 있지만, 사이버 작전 보안을 위한 인력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부터 올해 8월까지 군 대상 사이버 침해 시도는 총 5만6031건에 달했다. 사이버 침해 시도 사례를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만2696건, 2021년 1만1600건, 2022년 9021건, 2023년 1만3499명, 2024년 8월까지 9215건 등이었다. 국가별 침해 시도는 올해 8월까지 최
    • 2024-10-04
    • 17:42:14
  •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의결 실패…지역화폐법 개정안도 폐기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의결 실패…지역화폐법 개정안도 폐기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최종 부결됐다. 국민의힘에서 소폭 이탈표가 발생했으나, 폐기를 막지는 못했다.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의 주가 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채상병 특검법)',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지
    • 2024-10-04
    • 15:26:52
  • [속보] 국회, 지역화폐법 개정안 재표결 부결
  • [속보] 4번째 채상병 특검법, 국회 재표결 부결
  • [속보] 돌아온 김건희 특검법 국회 문턱 결국 못 넘었다...최종 폐기
  • [2024 국감] 의료대란 여파 90일 이상 장기 입원 환자 57.3% 이상 감소
    [2024 국감] '의료대란' 여파 90일 이상 장기 입원 환자 57.3% 이상 감소
    의료 대란 장기화로 인해 올해 상반기 90일 이상 장기 입원한 환자가 절반 이상 감소했으며, 360일 이상 입원한 환자는 1명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90일 이상 장기 입원 환자는 지난해 2778명보다 57.3% 급감한 1186명으로 집계됐다. 2019~2024년 상반기 90일 이상 장기 입원 현황을 보면 △2019년 2531명 △2020년 2667명 △2021년 3068명으로 정점을 찍었다가 2022년 2720명으로 감소
    • 2024-10-03
    • 17:01:55
  • 尹, 김건희 특검법 등에 거부권...與 헌법 바로 세우기, 野 국민이 거부한다
    尹, '김건희 특검법' 등에 거부권...與 "헌법 바로 세우기", 野 "국민이 거부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원·김건희 여사 특검법' 및 '지역화폐법' 등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국민의힘은 "헌법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당연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머지않아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하는 사태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일 논평을 내고 "단순히 법안에 대한 거부가 아닌,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의 원칙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조치"라고 강조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
    • 2024-10-02
    • 14:09:43
  •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검찰, 허위 진술 회유하고 압박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검찰, 허위 진술 회유하고 압박"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당시 경기도지사)가 관여했다고 한 자신의 과거 진술이 검찰의 압박과 회유에 따른 '허위자백'이었다고 주장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검찰의 지속적이고 강압적인 회유와 압박이 계속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부지사는 '도지사 방북 비용 대납 요청 등에 대해
    • 2024-10-02
    • 13:43:34
  • 여당 몫 인권위원 부결에 더 꼬인 정국…여야, 상대방에 못 믿겠다
    여당 몫 인권위원 부결에 더 꼬인 정국…여야, 상대방에 "못 믿겠다"
    더불어민주당이 합의를 깨고 여당 몫 국가인권위원회 선출안을 부결시키면서 여야 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정치권에선 거대 야당의 입법 강행과 정부·여당의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가뜩이나 경색된 관계가 더 틀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부에선 지난달 2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한석훈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부결한 민주당에 대한 비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본회의를 열기 전 여야 원내
    • 2024-10-01
    •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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