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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연금개혁안, 1975·1985·1995년생 보험료 불이익 우려국민연금 보험료율을 기존 9%에서 13%로 올리면서 세대 간 인상 속도를 달리 적용하는 정부의 연금개혁안을 시행할 경우, 각 세대의 경계 구간에 있는 연령에서 최대 150만원의 보험료를 더 부담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분석해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은 보험료율을 기존 9%에서 13%로 올리되 나이 든 세대일수록 더 빨리 인상하는 내용이 핵심
- 2024-09-22
- 14: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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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부실자료 제출하고 '황금연휴' 즐겨…與김승수 "의혹들 철저히 파헤칠 것"대한축구협회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불공정 선임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국회 현안질의를 위한 자료를 상당수 부실 제출하거나 허위 제출하고 추석 연휴 이후 창립기념일과 징검다리 평일 휴가까지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축구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국회 문체위원들이 요구한 공통자료 총 129건 중 절반 이상을 부실 제출했다. 김 의원은 사유 대부분이 '제공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계약상) 일방적으로 공
- 2024-09-22
- 1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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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세대, 10년간 우울증 치료제 처방 2배 이상↑…추경호 "미래세대 희망 만들어야"청소년을 비롯한 청년층의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 처방량이 10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불안 및 우울증 치료를 받은 환자 수가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증가하는 등 나쁜 지표가 상승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제출받은 '10년간 연령대별 전체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품 처방량'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당 처방량은 10년 전인 2014년 대비 1.
- 2024-09-22
- 10: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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