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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명태균 카톡 '오빠', 대통령 아닌 김 여사 친오빠"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김 여사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대화에 나오는 '오빠'가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5일 "명태균 카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 입당 전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가 말한 당사자를 '친오빠'라고 주장하면서 명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은 셈이다.
- 2024-10-15
- 13: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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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김건희 여사와 메시지 전격 공개..."철없이 떠드는 오빠 용서를"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핵심 관계자 명태균씨가 15일 김 여사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김 여사는 명 씨를 '명 선생님'으로 부르며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명 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재원씨(국민의힘 최고위원)의 강력한 요청으로 알려 드립니다"며 "재원아, 너의 세치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하는구나"라며 카카오톡 캡쳐 사진을 올렸다. 또 "김재원씨가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전
- 2024-10-15
- 1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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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금투세 폐지에 여야 힘 모아달라…'기업 밸류업' 정책 박차"윤석열 대통령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통해 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우리 자본 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4회 국무회의를 열고 "정부는 자본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업 밸류업' 정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를 소각하는 등 주주 친화적인 기업들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 2024-10-15
- 11: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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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명태균, 김건희 여사와 메시지 공개..."철없이 떠드는 오빠 용서를, 무식하면 그렇다"
- 2024-10-15
- 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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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노벨 경제학' 수상자 저서 대선후보 시절 필독서 지목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학자들의 저서를 대선 후보시절 필독서로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022년 대선 후보 시절 세계적인 석학인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교수와 제임스 A.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가 공동 집필한 책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를 '인생의 책 또는 젊은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중 한 권으로 꼽았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한 국가가 경제적으로 성공하려면 포용적인 정치·경제 체제가 뒷받침돼야 한
- 2024-10-14
- 21: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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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韓, 재보선 후 내주 면담…'갈등설' 딛고 지지율 반등 기회 되나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0·16 재·보궐선거 이후인 다음 주 초 면담을 진행한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선 의혹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면서 이른바 '윤·한 갈등'을 해소해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은 재·보궐선거 후 일정 조율을 거쳐 내주 초 이른 시일 내에 갖기로 했다. 다만 한 대표가 요구해 온 '독대'가 성사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2024-10-14
- 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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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선 운영 조직 없다…최종 인사 결정권자는 대통령"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측근이 비선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공적 업무 외에 비선으로 운영하는 조직 같은 것은 없다"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에 인적 쇄신을 요구한 것에 관한 물음에 "뭐가 잘못된 것이 있어서 인적 쇄신인가. 여사 라인이 어딨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라인은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이라며 "
- 2024-10-14
- 15: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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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주중대사에 김대기 초대 비서실장 내정…"경협 추진 경험 풍부"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주중대사에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내정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오늘 신임 주중대사로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대기 주중대사 내정자는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재정운용실장, 통계청장 등으로 근무했고,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경제수석·정책실장을 거쳐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최근에는 지난 8월
- 2024-10-14
- 14: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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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WGBI 편입·금리 인하 효과 민생 이어지도록 정책 추진하라"윤석열 대통령이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금리 인하와 관련한 민생 정책을 수립하도록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달 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내수 활성화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다. 14일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계국채지수 편입과 금리 인하 등이 민생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정책을 정교하게 추진하라"고 말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스톡익스체인지(FTSE) 러셀은 지난 8일(현지시간) 채권 국
- 2024-10-14
- 12: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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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尹부부와 매일 스피커폰 통화...대선 이야기 하면 다 뒤집어져"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여사와 매일 통화하며 조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대선 얘기하면 다 뒤집어질 것"이라며 자신의 '모종의 역할'을 시사했다. 명씨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부부와는 2021년 6월 18일 처음 만났다면서 "매일 전화는 거의 빠짐없이 (했다)"며 "스피커폰으로 아침에 전화가 온다. 두 분(윤 대통령과 김 여사)이 같이 들으시니까"라
- 2024-10-14
- 1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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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5.8%…부정 평가 71.3% 역대 최고치 경신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5.8%를 기록하며 다시 취임 후 역대 최저치로 주저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11일(공휴일인 9일 제외)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9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포인트)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5.8%였다. 이는 일주일 전 조사보다 2.1%포인트(p) 내린 수치다.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2주 전 조사(9월 23∼27일)와 동률이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3주 연속
- 2024-10-14
- 0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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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한동훈 '면담' 확정..."내주 초 빠른 시일 내 갖는다"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이 10·16 재보궐선거 다음 주 중 열릴 전망이다. 다만 한 대표가 요구해온 배석자 없는 '독대' 형식 면담일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4일 언론에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면담은 10·16 재보궐선거 후 일정 조율을 거쳐 내주 초 빠른 시일 내에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 대표는 재보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인적쇄신과 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 등 대통령실을 압박하는 메시지를 연일 내고 있다. 이에 일
- 2024-10-14
- 09: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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