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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17%...취임 후 또 최저치 경신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새롭게 경신한 1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17%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10월 5주차 조사에서 19%로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여기서 더 내려간 결과가 나온 것이다.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개입 의혹이 증폭되던 2016년 10월 말 긍정률과 동일한 수치다. 당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17%
- 2024-11-08
- 10: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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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제주 비양도 선박 침몰사고에 "자원 총동원해 구조에 만전"윤석열 대통령은 8일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 침몰 사고에 “현장의 가용자원 및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수색과 구조에 만전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고 관련 보고를 받고 해양경찰청과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오전 4시 33분께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4㎞ 해상에서 부산 선적 129t급 선망 어선 금성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에
- 2024-11-08
- 0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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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담화에 친한계 '낙제점' 쓴소리…야권은 "대국민 선전포고냐" 맹공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실시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국민의힘 친윤(윤석열)계에서는 "변화와 쇄신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지만 친한(한동훈)계는 "낙제점"이라며 쓴소리를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에선 "대국민 선전포고냐" "탄핵이 답이다" "술자리 잡담 수준"이라고 맹공하며 윤 대통령이 거부한 '김건희 특검법' 관철을 예고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
- 2024-11-07
- 17: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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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윤 존재하는 건가…특검법 추진, 국회 오지 말라는 것"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설에 대해 "정치를 오래하다 보면 다 앙금이 있다"며 "개인적 감정으로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공동의 과업과 정치적 이익을 추구해 나갈 때 강력한 접착제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 직후 한 대표 관련 질의에 "정부는 정부대로, 당은 당대로 국민을 위해 가장 잘 일할 수 있는 유능한 정부와 당이 되기 위해 같이 열심히 일하다 보면 관계가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
- 2024-11-07
- 16: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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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대한 사랑 차원 문제 아니다…국정 관여 아니야"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논란에 대해 "객관적 근거가 없다" "잘못 알려진 사실도 많다"며 부인했다. 윤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을 사흘 앞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 자신과 김 여사에게 누적된 각종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애초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이 끝난 이달 말께 이 같은 자리를 만들려 했으나 여권 내부에서 국정 지지율 하락 등을 이유로 국민과의 소통을 서둘러야 한다는
- 2024-11-07
- 16: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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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제 불찰" 사과하며 김여사 의혹엔 "악마화"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하지만 야당이 계속해서 추진하는 특검법에 대해서는 "악마화" "침소봉대" 등 표현으로 격앙된 반응을 보이면서 그간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통해 "돌이켜보면 지난 2년 반 동안 국민께서 맡기신 일을 어떻게든 잘 해내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국민들 보시기에는 부족함이 많았을 것&quo
- 2024-11-07
- 16: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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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체감하는 성과 나올 수 있도록 준비"윤석열 대통령은 7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체감하도록 하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민관이 합쳐 더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어서 한·일 관계가 국민들의 삶에 더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내년 일본에서 오사카 엑스포가 있다"며 "우리 재일교포 교민들도 한·일 관계가 좀 더 새로운 청사진으
- 2024-11-07
- 13: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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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아내 문제 국민께 사과…명태균 관련 의혹 인정 못해"윤석열 대통령이 7일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에 대해 "과거 대통령과 대통령 부인의 소통 프로토콜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사과했다. 다만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다수 의혹들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얘기라 인정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제 처와 관련된 부분은 후보, 당선자, 대통령인 제가 제대로 관리했어야 되는 부분인데 그러지 못해 사과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김 여
- 2024-11-07
- 12: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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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북한군 관여 정도에 따라 우크라 지원 방식 바꿔 나갈 것"윤석열 대통령은 7일 우리 정부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에 대해 "북한군의 관여 정도에 따라서 단계별로 지원 방식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무기지원을 하면 어찌 됐든 방어 무기부터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어려울 때 국제 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우리도 외국의 불법적인 침략으로 어려움을 받은 나라를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 2024-11-07
- 12: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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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19%...NBS, 취임 후 최저치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19%로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수·영남·고령층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더 높았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19%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조사에서 윤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또 부정평가는 74%로 집계
- 2024-11-07
-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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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트럼프發 압박 우려에 "한국,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낫다"윤석열 대통령은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강조한 자국 우선 정책 대응 전략에 대해 "한국은 미국과 강력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맺고 있어 상대적으로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해외 다자회의나 양자회의에서 많은 국가 정상들이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정책이 많이 바뀔 것이라 걱정'이라고 한다"며 "그런 리스크들은 바이든 정부와 똑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피해와
- 2024-11-07
- 1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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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2시간20분 기자회견 종료...MBC·JTBC 등 질문 못해
- 2024-11-07
- 12: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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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북한 적반하장식 억지주장, 일일히 대응할 가치 없어"
- 2024-11-07
- 12: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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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트럼프, 빠른 시일 내 만나기로…한·미·일 3각 협력 잘 진행될 것"윤석열 대통령이 7일 "트럼프 대통령 시기에도 이런 한·미·일 3각 협력은 잘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오전에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를 언급하고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곧 만나자는 얘기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10여 분간의 통화에서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지역에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해 강력한 연대와 파트너십을 갖자고
- 2024-11-07
- 12: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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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체코 원전'에 "과도한 금융지원 약속 없다. 본계약 잘 될 것"
- 2024-11-07
- 12: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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