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쟁력 이면엔 빨리빨리 정신...국산화율 높여 한 단계 더 빨리
    경쟁력 이면엔 '빨리빨리 정신'..."국산화율 높여 한 단계 더 빨리"
    한국 방위 산업 경쟁력으로 품질·비용·납기(Quality·Cost·Delivery)가 꼽힌다. 특히 2022년 시작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후 빠른 납기를 요청하는 곳이 많아진 상황에서 한국 방산기업들은 기존에 갖춰진 생산 시설과 발달한 제조업을 바탕으로 '기회'를 잡았다. 5일 방산·증권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현대로템 등 4대 방산기업의 올해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총 7538억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 2024-11-05
    • 17:21:17
  • 북한, 美대선 선거 직전 SRBM 발사…한·미·일 훈련 반발
    북한, 美대선 선거 직전 SRBM 발사…한·미·일 훈련 반발
    북한이 미국 대선 시작 약 6시간을 앞두고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에 대한 반발 차원의 무력시위로 평가된다. 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SRBM 몇 발을 포착했다. 합참은 북한 미사일이 약 40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쏜 미사일이 최소 7발이며, 최고 고도 약 100㎞를 기록했다고 관측했다. 이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북한
    • 2024-11-05
    • 17:12:14
  • 정부 北, 언제든 결심 따라 7차 핵실험 가능
    정부 "北, 언제든 결심 따라 7차 핵실험 가능"
    정부가 북한의 7차 핵실험 진행 가능성에 대해 "언제든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그동안 북한이 계속 준비 상황에 있고, 언제든지 결심에 따라서 가능하다는 정부의 분석이 일관되게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 종료 후 북한 매체의 당선 보도에 대해서는 "대선 (결과가) 확정되고 나면 북한이 언제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보도를 하는지, 그리고 공식적인 대미 메시지가 언제쯤 있을지 한 번 지켜볼 필요가 있다&quo
    • 2024-11-05
    • 13:09:47
  • 김정은, 수해복구현장 거듭 방문…12월 당 전원회의 맞아 최상 수준 완공
    김정은, 수해복구현장 거듭 방문…"12월 당 전원회의 맞아 최상 수준 완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월 말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평안북도 지역을 방문해 오는 12월 당 전원회의까지 복구 일정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의주군 어적리와 신의주시 하단리의 피해 복 구지역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했다"며 전날 김 위원장의 행보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건설 현장에서 "남은 공사 과제를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따라 복구 건설에 대한 평가가 좌우될 것"이라며 "피해 복구 전투를 12월 당 전
    • 2024-11-05
    • 12:30:20
  • 북한, 미 대선 직전에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북한, 미 대선 직전에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북한이 5일 미국 대선 시작 직전에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북한 황해북도 사리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SRBM 수 발을 포착했다. 미국은 5일 0시(현지시간·한국시간 5일 오후 2시) 뉴햄프셔주 북부 작은 산간 마을 딕스빌노치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대선에 들어간다. 거듭된 도발로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실패를 부각함으로써 공화당 후보로 나선 트럼프 전 대통령을 측면 지원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만약 트
    • 2024-11-05
    • 08:44:38
  • 북한, 5일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미 대선 직전 도발
    북한, 5일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미 대선 직전 도발
    합동참모본부가 5일 북한이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을 발사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 투표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에 미국 뉴햄프셔주 산간 마을 딕스빌 노치를 시작으로 미 전역에서 실시된다. 북한이 이날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대미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 2024-11-05
    • 07:50:45
  •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탈북 국군포로 노모씨 별세…국내 생존 8명으로 줄어
    탈북 국군포로 노모씨 별세…국내 생존 8명으로 줄어
    6·25전쟁 때 북한에 끌려갔다가 탈북한 국군포로 노모 씨가 별세했다. 국방부는 4일 "고인은 전쟁 당시 1953년 금화지구 전투에서 북한군에 포로로 잡혔으며, 억류지에서 탄광 노역을 하다가 2000년 탈북 후 한국으로 귀환했다"고 밝혔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조화를 보냈고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직접 조문하면서 유족들에게 애도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인의 원소속 부대인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등의 장병들도 조문했다.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11시 예정이며 유
    • 2024-11-04
    • 20:32:42
  • 김명수 합참의장, 해병대 제2사단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김명수 합참의장, 해병대 제2사단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김명수 합참의장은 4일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군사대비 태세를 현장점검하고, 임무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해병대 제2사단 예하 강안경계부대를 방문해 “최근 북한은 쓰레기 풍선 살포 등 회색지대 도발과 ICBM 발사 등 전략적 도발, 러시아에 용병 파병에 이르기까지 무모한 도발과 저급한 행동을 감행하고 있다”면서, “이런 엄중한 상황일수록 더욱 긴장감을 갖고 감시와 경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적의 기만과 기습을 방지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무적해병답게 뒤
    • 2024-11-04
    • 17:50:54
  • 정부 조국통일연구원, 대적연구원으로 명칭 변경 추정
    정부 "조국통일연구원, 대적연구원으로 명칭 변경 추정"
    정부가 과거 북한 통일전선부 소속이던 조국통일연구원의 명칭이 대적연구원으로 변경된 것으로 추정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통일전선부의 이름을 대적지도국으로 바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서 조국통일연구원의 이름을 (대적연구원으로)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대적연구원이 '우리 국가에 대한 중대 주권 침해 행위는 최악의 통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윤석열 패당의 발악적 흉책의 산물이다
    • 2024-11-04
    • 17:18:06
  • 北, 폭파한 남북연결 도로에 11m 토성 쌓았다
    北, 폭파한 남북연결 도로에 11m 토성 쌓았다
    북한이 최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한 지역에 높이 11m 언덕을 세우고 깊이 3~5m 구덩이를 팠다. 관련 사진을 공개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주장하는 '남북 연결 완전 차단' 조치를 완료했다는 '보여주기식 공사'라고 평가했다. 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15일 동해선과 경의선 폭파 이후 이달 1일까지 해당 지점에 매일 각 300∼400명의 인원과 중장비를 투입해 작업을 이어왔다. 작업을 통해 동해선과 경의선에 나란히 전차 기동을 차단하기 위해 판 구
    • 2024-11-04
    • 16:54:42
  • 3군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 출항...美·日부대 견학·교류 활동
    3군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 출항...'美·日부대 견학·교류 활동'
    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김학민)이 4일 창원 진해 군항에서 출항 환송식을 갖고 20일간의 합동순항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에는 육·해·공군·국군간호사관학교 2학년 사관생도 700여명을 비롯해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과 상륙함 천자봉함(LST-Ⅱ), 군수지원함 대청함(AOE), 마린온(MUH-1) 1대가 참가했다. 이번 합동순항훈련은 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3군 사관생도들이 합동성을 배양하고, 주변국 방문을 통해 역내 안보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군 사관
    • 2024-11-04
    • 16:22:29
  • 김용현, EU 외교수장과 회담...北 러시아 파병 규탄
    김용현, EU 외교수장과 회담...'北 러시아 파병' 규탄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방한 중인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양자회담을 갖고 안보 정세를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 장관과 보렐 고위대표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강력히 규탄했다. 한국과 EU가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과 러시아 간의 군사협력 차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 장관과 보렐 고위대표는 유럽·대서양 안보와 인도·태평양 안보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면서
    • 2024-11-04
    • 16:02:34
  • 보훈부, 2030 자문단 발대식 개최...청년 목소리 정책에 반영
    보훈부, '2030 자문단' 발대식 개최...'청년 목소리 정책에 반영'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가 보훈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단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국가보훈부는 4일 “오는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제2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제2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은 현역 군인, 소방관, 교사, 학생 등 다양한 직군의 20대와 30대 청년 26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내년 12월까지 보훈 정책에 관한 제언,
    • 2024-11-04
    • 08:40:03
  • 北 윤재앙이 韓 핵제물로 만들어…자해 통치
    北 "윤재앙이 韓 핵제물로 만들어…'자해 통치'"
    북한이 '대적연구원'이라는 새로운 대남 기구를 내세워 윤석열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을 향해 '윤재앙'이라 부르며 "대한민국을 핵제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우리 국가에 대한 중대 주권 침해 행위는 최악의 통치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윤석열 패당의 발악적 흉책의 산물이다'라는 제목으로 대적연구원의 백서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남한을 가장 적대적인 교전 국가 관계라고 강조하며 윤 대통령 비난을 비롯해 9·19
    • 2024-11-03
    • 16: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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