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트럼프 취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 트럼프 취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6일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미사일 방향과 비행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처음이며, 지난해 11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 이후 두 달 만의 도발이다. 지난해 11월 6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이후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서지 않았던 북한은 오는 20일 예정인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2주 앞두고 도발을 감행했다.
    • 2025-01-06
    • 12:20:06
  • [속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인사] 병무청
    [인사] 병무청
    △과장급 전보 ▷사회복무국 병역공개과장 강경태 ▷서울지방병무청 병역자원입영국장 남상우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병역판정관 신소연 ▷대체역 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운영과장 김택로
    • 2025-01-05
    • 14:13:49
  • 해군, 전 해역서 올해 첫 해상훈련...해군총장 지휘비행
    해군, 전 해역서 올해 첫 해상훈련...해군총장 지휘비행
    해군은 지난 3일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2025년 첫 해상훈련을 일제히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국가방위와 번영을 뒷받침해온 ‘필승해군’ 전통을 이어간다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1·2·3함대가 각각 동·서·남해상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구축함, 호위함, 유도탄고속함 등 함정 9척과 항공기 2대가 참가했다. 각 함대는 대잠훈련, 대함사격, 전술기동 등 해역별 작전환경과 임무에 부합
    • 2025-01-05
    • 11:26:25
  • 검찰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 실탄 양 5만7735발
    검찰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 실탄 양 5만7735발"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동원한 실탄 양이 5만7735발에 달하는 것으로 검찰이 파악했다. 계엄군이 비무장 상태였다고 한 윤석열 대통령 측 주장과 정면 배치된다. 4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김용현 전 장관 공소장에는 계엄군이 소총, 권총과 함께 실탄을 챙겨 현장으로 출동한 구체적인 정황이 담겼다. 공소장에 따르면 계엄 당시 가장 많은 실탄을 동원한 곳은 육군 특수전사령부로 나타났다. 곽종근 특전사령관 지시를 받은 이상현 1공수여단장은 계엄 당일 오후 1
    • 2025-01-04
    • 15:21:14
  • 국방부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에 군 병력 투입 맞지 않아
    국방부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에 군 병력 투입 맞지 않아"
    국방부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군 장병이 투입돼 경찰과 대치했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국방부는 4일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데 군 병력을 투입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입장과 함께 경찰과 대치하지 않도록 경호처에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부대장에게도 '경찰과의 물리적 충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관저지역 경비부대는
    • 2025-01-04
    • 13:58:16
  • 비상계엄 이어 尹체포영장 집행 저지에도 의무 복무 병사들 투입
    비상계엄 이어 尹체포영장 집행 저지에도 의무 복무 병사들 투입
    12·3 비상계엄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는 과정에서도 의무 복무 중인 병사들이 동원됐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와 수사관들을 저지했다. 55경비단은 대통령 관저에 대한 경비·방호를 포괄해 담당하는 경호부대로 55경비단 소속 일반 사병들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데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
    • 2025-01-03
    • 15:35:27
  • 국정원, 김여정 자녀 추정 영상에 사실 가능성 있어…분석 중
    국정원, 김여정 자녀 추정 영상에 "사실 가능성 있어…분석 중"
    북한 신년경축공연 영상에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자녀로 추정되는 아동이 공개된 것에 대해 정보 당국이 분석에 돌입했다. 국가정보원은 3일 "이미 파악된 김여정 자녀의 연령대를 감안 시 사실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선중앙TV에는 김여정이 남자 아이의 손을 잡고 여자 아이와 함께 공연이 진행되는 경기장 바깥에서 걷는 모습이 등장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일 이와 관련해 "(김여정이 행사에서 아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은) 이례적이며, 그 행사가 가
    • 2025-01-03
    • 11:13:49
  • 북한 괴뢰 한국, 정치적 기능 마비된 난장판…尹체포영장 발부 상황 보도
    북한 "괴뢰 한국, 정치적 기능 마비된 난장판"…尹체포영장 발부 상황 보도
    북한이 "괴뢰 한국은 정치적 기능이 마비된 난장판이 돼버렸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한국의 정치 상황을 소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지난달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통과된 데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다가 탄핵된 내용 등을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온 괴뢰 한국을 소란케 한 특대형 내란 범죄 사건이 있은 이후 괴뢰 한국에서는 윤석열 괴뢰와 내란 잔당들의 준동, 당파적 리익을 앞세운 여야 간의 치열한 대립과 암투가 나날이 격화되고 있다
    • 2025-01-03
    • 08:54:33
  • 민주당 尹이 직접 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 제보받아
    민주당 "'尹이 직접 평양 무인기 침투 지시' 제보받아"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평양 무인기 침투'를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만약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위해 북한을 일부러 자극했다면 이는 외환죄의 핵심 증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소속 부승찬 의원 측은 2일 연합뉴스 등에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에 우리 무인기가 침투한 것은 윤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의한 결과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 의원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건너뛰고 국가안보실을
    • 2025-01-02
    • 21:50:28
  • 합참, 계엄 상황일지 삭제 의혹에 기록 과정에 오류 수정
    합참, '계엄 상황일지 삭제' 의혹에 "기록 과정에 오류 수정"
    합동참모본부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군에서 계엄 당시 작성된 한국군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 로그파일을 일부 삭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합참이 삭제한 기록도 없고, 로그기록도 삭제된 바 없다"고 반박했다. 합참은 2일 KJCCS 자료삭제 의혹 관련 입장문을 통해 "합참이 국회에 제출한 KJCCS 로그기록 중 '이벤트 기록'에 국군통신사령부가 삭제한 4건이 포함돼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확인 결과 국군지휘통신사령부 담당장교가 계엄 당시 부대 자체 조
    • 2025-01-02
    • 18:04:40
  • 국방장관 대행, 주한美대사 접견…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국방장관 대행, 주한美대사 접견…"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만나 한·미동맹이 최근 안보환경 변화와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대행은 골드버그 대사가 2022년 7월 부임 이후 2년 6개월간 워싱턴 선언, 캠프 데이비드 합의 등 한·미동맹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헌신과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특히, 김 대행은 골드버그 대사가
    • 2025-01-02
    • 18:02:16
  • 김여정, 공식 행사서 아이 동행…정부 매우 이례적
    김여정, 공식 행사서 아이 동행…정부 "매우 이례적"
    정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신년 경축 공연에 아이들과 동행한 모습이 북한 매체에 포착된 데 대해 "매우 이례적인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일 취재진과 만나 관련 질문에 "어제 행사 자체가 가족을 동반하는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특이하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김여정의 가족 관련해서 결혼 여부나 자녀 문제에 대해서 북한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바는 없다"면서 "현재로서 확인해 드릴 정보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선
    • 2025-01-02
    • 15:45:46
  • K-방산 수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73억->95억불
    K-방산 수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73억->95억불
    윤석열 정부가 'K-방산' 수출 활성화를 주요 국정 성과로 내세우고 있지만, 막상 방산 수출액은 문재인 정부에서 윤석열 정부로 교체된 2022년 173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135억 달러, 2024년 95억 달러로 연속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방위사업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방위산업 무기 수출 규모 150~2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실제 성과는 95억 달러에 그쳤다. 정부는 지난해 LIG 넥스원이 이라크에 약 27억9000만 달러 규모의
    • 2025-01-02
    • 14:21:23
  • 김영호 광복 80주년 뜻깊은 해…통일의 시간 여는 계기 만들어야
    김영호 "광복 80주년 뜻깊은 해…통일의 시간 여는 계기 만들어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새해를 맞아 "분단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통일의 시간을 열어나가는 계기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시무식 인사 말씀을 통해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 국제 사회와 함께 한반도의 통일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세계사적인 사건임을 널리 알리고 통일을 위한 제도적·사회문화적 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가야겠다"고 강
    • 2025-01-02
    • 1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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