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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에 "최상목, 국방부 장관 임명해야"국민의힘은 7일 경기도 포천에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조속히 국방부 장관을 임명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를 앞둔 가운데 초유의 전투기 오폭 사고까지 발생한 만큼, 군 지휘계통의 난맥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사고가 오는 10일 개시될 예정인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
- 2025-03-07
- 09: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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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과기부 '250억원 투입' 위탁사업 계약...특혜 주장에 '일파만파'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평가원)에 위탁해 운영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 결정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가 구축·운영하고 있는 IRIS가 사업자 선정 부실로 당초 계획은 달성하지 못한 채 예산만 낭비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6일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관 자체평가를 통해 평가원이 선정한 IRIS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는 넥스챌이다. 넥스챌은 지난 4일 사업계약을
- 2025-03-07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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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 대행 없는 국정협의회…연금 '모수개혁' 우선 논의키로정부 측을 제외한 여야 국정협의회가 6일 오후 약 100분 동안 '줄다리기 토론'에 돌입했으나 사실상 '빈손 회동'에 그쳤다. 연금개혁 문제에 대해선 모수개혁을 우선 논의하기로 합의했으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반도체 특별법 등 나머지 쟁점에 대해선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양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3+3' 형식의 국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차 회의에서 정부 측 대표로 참석했던 최상
- 2025-03-06
- 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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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이재명, 부산시장 박형준과 '삐그덕'진보의 험지 부산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북극항로 개척' 간담회로 표심 확보에 나섰으나 예상과 다른 면담 분위기를 맞이했다. 이재명 대표는 북극항로 사업을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으나, 박형준 부산시장은 "산업은행 이전이 더 시급하다"고 발언하면서다. 이 대표와 박 시장은 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 부산항홍보관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에 대해선 민주당도
- 2025-03-06
- 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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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전투기 오폭 사고에 '원인 규명·재발방지 대책' 주문여야는 6일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조속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번 사고는 군 훈련 중 전투기에서 폭탄이 오발된 것으로 추정되며, 기본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 체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군은 민간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훈련 방식과 안전 절차를 철저히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 당국의 신속하고 투명한
- 2025-03-06
- 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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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대통령 됐다 착각…여론으로 개헌 압박해야"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개헌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지금 대통령이 다 됐다고 착각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여론으로 압박해야만 성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6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분권형 권력구조 개헌 대토론회' 인사말에서 "현행 87년 헌법 체제에 문제가 많고,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다 보면 여야 간 정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요원하다는 것은 정치권에 오래 몸담은 분들은 다 느끼고 계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 2025-03-06
- 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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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년도 의대 정원 3058명 조정...정부 적극 검토해야"국민의힘이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을 2024년도와 같은 3058명으로 조정하고, 2027년부터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결정을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과 관련해 당정협의회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전국의과대학 학장 협의회가 교육부 장관에게 건의문을 제출했다"며 "국민의힘은 의대 교육 정상화가 시급하다 보고,
- 2025-03-06
- 17: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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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이어 AI연구원 찾은 與…"예산 지원 정부와 협의"국민의힘은 6일 인공지능(AI)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투입을 통한 AI 산업 지원책을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전날 경북 포항제철소를 찾아 철강 산업 지원 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이날 AI 업계 민심을 청취하는 등 중도층을 겨냥한 민생 경제 행보를 연일 강화하고 있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LG AI 연구원에서 열린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LG·네이버·카카오 등 AI 업계 관계자들의
- 2025-03-06
- 17: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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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공동 국정운영 비판은 '억까'…권력 이양 목적 아냐"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2·3 비상계엄 이후 닷새째인 지난해 12월 8일 대국민 담화에서 발표한 여당 대표와 국무총리 간 '공동 국정운영' 방안이 당 안팎의 거센 비판을 받은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시국포럼'에서 "내가 뭘 하겠다는 것도 아닌데 당시에 너무 '억까'(억지로 깐다)라고 생각했다"며 "권력을 이양 받는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 윤석열 대통령 2선 후퇴 체제가 가동된다
- 2025-03-06
- 17: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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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4%·민주당35%…정권교체 48%·정권재창출 39%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4%, 더불어민주당은 35%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양당의 지지율은 이같이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 지지율은 3%포인트(p) 떨어졌고, 민주당 지지율은 1%p 올랐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8%,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
- 2025-03-06
- 17: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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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 가시화에 여야 '감세' 경쟁 본격화조기 대선 국면이 가시화 되면서 정치권이 '감세' 경쟁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배우자 상속세 전면 폐지'를 내새워 노년층 및 고소득층 표심을 겨냥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근로소득세 개편을 통해 '중산층' 공략에 나섰다. 달아오른 감세 경쟁에 안 그래도 취약한 세입 기반이 더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은 6일 국회에서 '근로소득세 과세합리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고 '월급쟁이'를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세제 개편 마련에 나섰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
- 2025-03-06
- 1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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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상속세법·반도체법·가맹사업법·은행법 "패스트트랙 지정"더불어민주당이 주52시간 예외 적용 조항을 뺀 반도체특별법과 상속세법, 은행법, 가맹사업법 등 이른바 '민생 4법'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원회의 계류 법안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중산층과 서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주요
-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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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선관위 특별감사관법 발의…부패 경종 울릴 것"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고위직 채용 비리·기강 해이 문제와 관련한 '선관위 특별감사관법'을 발의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특별감사관 도입을 통해 선관위가 더 이상 '헌법상 독립기관'이라는 일곱 글자에 안주해 불공정과 부패를 자행할 수 없도록 경종을 울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이 이날 발의할 특별감사관법안에는 국회가 원내 제1·2교섭단체의 추천을 받은 2명의 후보자를 추천
-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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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배우자 상속세 전면 폐지…유산세→유산취득세 전환"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상속세 개편의 일환으로 배우자 상속세를 전면 폐지하고, 상속세 방식을 현행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상속세 개편은 국민의 요구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52%의 국민이 상속세를 낮춰야 한다고 응답했고,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40%로 조정하는 방안에 10명 중 7명이 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힘은 시대 변화를 반영해 오랜 불합리를 바로잡고, 가족의 미래
- 2025-03-06
- 0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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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李, '통합' 꺼내더니 당내 분열 조장…본모습 무엇인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023년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발언을 두고 '비명(비이재명)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1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지난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두관 전 경남지사도 "이 대표의 본모습은 무엇인가"라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김 전 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 통합을 시대정신으로 제시해 놓고 국민 통합은커녕 당내 분열부터 조장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5일 야권 성향 유튜브 채널
- 2025-03-06
- 09: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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