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연금개혁, 2030세대 생각 반영해 추진할 것
    권성동 "연금개혁, 2030세대 생각 반영해 추진할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2030 청년들의 생각과 관점이 반영된 연금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재정안정 방식의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청년 단체와 연금개혁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우리 정치권이 말로만 청년을 외치면서 정작 청년들이 연금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간과하지 않았나 반성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청년들에게 연금은 내 노후를 지켜주는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내게 매달 보험료를 뺏어가는
    • 2025-02-25
    • 13:15:50
  • 한동훈 이재명, 한국에서 가장 위험…유죄 막으려 계엄 쓸 수도
    한동훈 "이재명, 한국에서 가장 위험…유죄 막으려 계엄 쓸 수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는 26일 출간 예정인 저서 '국민이 먼저입니다'에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라고 언급하는 등 '반야(反野)' 감정을 가감없이 서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판사 ㈜메디치미디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 전 대표가 저서에서 "이재명 대표가 행정부까지 장악하면 사법부 유죄 판결을 막으려고 계엄이나 처벌규정 개정 같은 극단적 수단을 쓸 수 있다"며 "이재명 정권 탄생을 막기 위해서 계엄의 바다를 건너자"고
    • 2025-02-25
    • 11:38:06
  • 내란 국조특위, 김용현·여인형·노상원 등 동행명령장 발부
    내란 국조특위, 김용현·여인형·노상원 등 동행명령장 발부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가 25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 불출석 증인 5명에 대한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내란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5차 청문회에서 김 전 장관과 여 전 사령관을 비롯해 노상원·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근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대표 등 출석을 요구하는 '동행명령장 발부의 건'을 야당 주도로 상정해 가결했다. 앞서 내란국조특위는 이들을 포함해
    • 2025-02-25
    • 11:35:56
  • 민주 尹 최후 진술, 참회하는 마지막 자리 돼야…파면 면할 길 없어
    민주 "尹 최후 진술, 참회하는 마지막 자리 돼야…파면 면할 길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을 앞두고 "최후 진술은 국민께 참회하는 마지막 자리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는 "헌법과 진실에 따라 현명한 결단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내란 수괴 윤석열의 최후 진술이 있을 예정"이라며 "내란 수괴 윤석열은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음을 깨닫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국민 앞에 서길 바란다"고 이같이 말했다. 윤
    • 2025-02-25
    • 11:19:26
  • 與 상법 개정안·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 요청할 것
    與 "상법 개정안·명태균 특검법 거부권 행사 요청할 것"
    국민의힘은 25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명태균 특검법과 상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명태균 특검법은 익히 아시듯 정치권 전체를 수사할 수 있는 만능 수사법"이라며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이라 당연히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도록 요청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상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기업
    • 2025-02-25
    • 10:42:29
  • 민주 야5당과 이번주 명태균 특검법 처리할 것
    민주 "야5당과 이번주 '명태균 특검법' 처리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7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야5당과 함께 '명태균 특검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명태균 게이트' 수사 착수 15개월 동안 검찰은 (각종 의혹) 핵심은 손 대지 못하고 변죽만 울렸다"며 "검찰은 지난해 11월 명태균씨와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공천 관련 통화 내용을 담은 수사 보고서까지 만들었지만 이후 수사는 지지부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원내대표는 "
    • 2025-02-25
    • 10:07:27
  • 김상훈 민주당, 노동계 눈치 보지 말고 자동조정장치 도입 추진하라
    김상훈 "민주당, 노동계 눈치 보지 말고 자동조정장치 도입 추진하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 국민연금 개혁안 중 하나로 제시된 자동조정장치 도입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이상 노동계의 눈치 보지 말고 미래 세대를 위해 자동 조정 장치 도입을 포함한 개혁 논의를 전향적으로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동조정장치는 인구·경제 상황에 따라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등이 자동으로 조정되도록 한 시스템으로, 연금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
    • 2025-02-25
    • 09:20:21
  • 권성동 이재명, 중도보수 하고 싶다면 실천으로 증명해야
    권성동 "이재명, '중도보수' 하고 싶다면 실천으로 증명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우클릭' 행보를 겨냥해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제 예외 조항 등을 수용하라고 압박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표가 정말 중도보수를 하고 싶다면 실천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그 엄청난 권력을 29번의 탄핵안, 26번의 특검법에 쏟지 말고 경제에 도움되는 진짜 중도보수답게 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 대표가 정책적인 입장을 밝히면 민주당 당론이 되고
    • 2025-02-25
    • 09:06:09
  • 與, 공수처 항의 방문…사법 질서 파괴·헌정질서 위협
    與, 공수처 항의 방문…"사법 질서 파괴·헌정질서 위협"
    국민의힘 의원들이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방문해 항의의 뜻을 전했다. 나경원·윤상현·조배숙 의원 등 의원 20여 명은 이날 오후 공수처 청사 앞에서 "공수처는 불법체포와 위법 수사로 사법 질서를 파괴하고 헌정질서를 위협했다"며 오동운 공수처장 사퇴와 공수처 해체를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은 "공수처는 중앙지법에 수차례 영장을 청구하고 기각된 다음 다시 '판사 쇼핑'을 해서 서부지법에 영장을 청구하는 불법과 위법을 저질
    • 2025-02-24
    • 17:33:15
  • 권성동 李, 주제 가리지 말고 1대 1 무제한 토론하자
    권성동 "李, 주제 가리지 말고 1대 1 무제한 토론하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주제를 가리지 말고 1대 1로 무제한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갑자기 말을 바꿔 급이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 3대 3 토론을 제안했다"며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표가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저를 콕 집어서 공개 토론을 제안했기에 이를 흔쾌히 수락했더니 이제 와서 3대 3 토론을 제안하면서 또 도망가고
    • 2025-02-24
    • 16:53:38
  • 민주 자동조정장치, 원래 반대했다...2월 중 연금개혁안 통과 목표
    민주 "자동조정장치, 원래 반대했다...2월 중 연금개혁안 통과 목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 개혁안에 "국민 연금 수급액을 자동으로 삭감하는 '자동조정장치'는 원래 반대 입장이었다"며 "(자동조정장치를) 제한적으로 시행하는 문제에 대해서 시간을 갖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4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금개혁 관련해서 여야, 정부와 민주당 사이에 의견 차이가 여전히 팽팽하고 아직 좁혀질 여지가 별로 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이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를 수용했다고 보도된 것은
    • 2025-02-24
    • 16:47:01
  • 與 소상공인 100만원 바우처 지급 추진
    與 "소상공인 '100만원 바우처' 지급 추진"
    여당이 현장으로 눈길을 돌려 민생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경제활력민생특별위원회(경제특위)는 전국 영세 소상공인에 공과금 등 지원 목적으로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도보수'를 표방하고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활용해 전 국민 25만원 민생지원금(소비쿠폰)을 추진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국민의힘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로도 읽힌다. 권영세 비상
    • 2025-02-24
    • 16:42:50
  • 野 명태균 홍준표 복당, 내가 김종인 설득 주장 녹취 공개
    野 "명태균 '홍준표 복당, 내가 김종인 설득' 주장" 녹취 공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지난 2021년 홍준표 대구시장의 국민의힘 복당을 위해 자신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설득했다"고 주장했다면서, 명씨 목소리가 담긴 녹취를 공개했다. 민주당이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명씨는 2021년 10월 28일 지인과의 통화에서 "(홍 시장이) '여야를 넘나드는 김종인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해서), 김종인이가 얼마나 (노력)했는데"라며 "결국은 복당시키지 않았나"라고 발언했다. 홍 시장은 20
    • 2025-02-24
    • 16:34:30
  • 소득대체율 이견 좁혀질까…여야정, 연금개혁 실무회동
    '소득대체율 이견' 좁혀질까…여야정, 연금개혁 실무회동
    여야정이 국민연금 개혁안 도출을 위한 첫 실무회의에서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핵심 쟁점인 모수개혁안을 2월 임시국회 내에 단독 처리할지 주목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복지위 여야 간사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 강선우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연금 모수개혁안을 논의하는 첫 비공개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일 열린 국정
    • 2025-02-24
    • 15:49:34
  • 與윤희숙, 野 연금개혁 강행 시사에 청년 입장서 토론하자
    與윤희숙, 野 '연금개혁 강행' 시사에 "청년 입장서 토론하자"
    국민의힘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 개혁안 단독 처리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정부·여당이 낸 42%, 민주당이 낸 44%에서 어떻게 합의할지 청년 입장을 생각해보며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금 (연금개혁안을) 강행 처리하겠다는 민주당에, 이재명 대표에게 읍소하고 싶다"며 "청년들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다시 44%로 올리는 안을 왜 그렇게 하는지 설명할 수 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또
    • 2025-02-24
    • 1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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