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무관심 아쉬워…경제 더 공부하라
    與 "민주 상속세 최고세율 무관심 아쉬워…경제 더 공부하라"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상속세 공제 한도 현실화 추진에 대해 "상속세에 관심을 가진 것을 대단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다만 기업과 자본 시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세율에 왜 관심을 안 갖는지 굉장히 아쉽다. 기왕 우클릭하고 경제 공부한다면 좀 더 깊이 폭넓게 공부하라고 권유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상속세는 패키지는 아니다. (상속세 공제 한도 확대는) 중산층을 위해 필
    • 2025-02-18
    • 11:30:42
  • 진성준 상속세 공제한도 상향 필요…최고세율 인하는 안돼
    진성준 "상속세 공제한도 상향 필요…최고세율 인하는 안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민주당은 28년 전 기준인 일괄공제 5억원, 배우자공제 5억원을 각각 8억원과 10억원으로 현실에 맞게 상향하려 한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목표는 중산층의 세 부담 증가를 막는 데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진 정책위의장은 "1996년 상속세법 개정 이후 28년 동안 집값은 고공행진했다"며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주택 가격은 터무니없는 수준으로 올랐다"
    • 2025-02-18
    • 10:26:52
  • 박찬대 창원지검 명태균 중간수사결과, 쭉정이 맹탕 발표
    박찬대 "창원지검 명태균 중간수사결과, 쭉정이 맹탕 발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등 명태균씨와 관련된 각종 의혹 중간수사결과를 두고 "예상대로 알맹이가 쏙 빠진 쭉정이 맹탕 발표"라며 "결국 명태균 특검만이 답"이라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넉 달 동안 검찰은 대체 뭘 한 것인가.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인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후속수사를 아예 하지 않았거나, 아니면 증거를 잡고도 일부러 숨기고 있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닌가"
    • 2025-02-18
    • 10:07:17
  • 김상훈 이재명, 기업 혐오 벗어나 상속세 인하 협조하라
    김상훈 "이재명, 기업 혐오 벗어나 상속세 인하 협조하라"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상속세 완화 주장을 겨냥해 "경제 중심 정당 외치기 전에 기업 혐오에서 먼저 벗어나고, 상법이 아닌 자본시장법 개정과 합리적 상속세 인하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업 경영자의 창업 의지를, 박탈하고 가업 승계를 막으면서 코스피 지수 상승, 경제성장률 3~4%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 대표는 페이스
    • 2025-02-18
    • 09:57:12
  • 권성동 소상공인 핀셋 추경이 원칙…野와 경제 살리기 협의 가능
    권성동 "소상공인 핀셋 추경이 원칙…野와 경제 살리기 협의 가능"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내수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핀셋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의 추경 편성 원칙은 가장 절실한 것에 가장 먼저 쓴다는 핀셋 추경"이라며 "무엇보다도 내수 부진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조치가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추경을 포함해 국민 경제를 살리기 위한 모든 정책
    • 2025-02-18
    • 09:53:49
  • 김경수, 文정부 입각 제안설 정정…유승민·심상정 검토만
    김경수, '文정부 입각 제안설' 정정…"유승민·심상정 검토만"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문재인 정부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에게 입각을 제안했다는 자신의 발언을 정정하고 이들에게 사과했다. 김경수 전 지사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한 토론회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검토와 제안을 분명히 구분하지 않고 말씀드린 것에 대해 유 전 의원과 심 전 의원께 정중히 사과드리고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김 전 지사는 지난 15일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야당과 협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안철수 국민의힘
    • 2025-02-18
    • 09:40:26
  • 이재명 반도체특별법 무산...제발 정쟁 앞세우지 말길
    이재명 "반도체특별법 무산...제발 정쟁 앞세우지 말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 통과가 불발된 반도체특별법에 대해 "국가의 미래가 달린 일에 제발 정쟁을 앞세우지 말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주 52시간 예외 조항' 없이 어떤 것도 합의할 수 없다는 무책임한 몽니로 국가의 미래가 걸린 '산업 경쟁력'이 발목 잡히고 말았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국민의힘은 도대체 무슨 생각입니까. 계엄으로 국가경제를 이 지경까지
    • 2025-02-18
    • 09:18:52
  • 당정 고위험 교원, 직권휴직·치료지원…임용단계부터 고려
    당정 "고위험 교원, 직권휴직·치료지원…임용단계부터 고려"
    국민의힘과 정부는 17일 학교 내에서 숨진 김하늘양(8) 사건과 관련해 정신질환 등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긴급조치 등 관리·지원 체계를 담은 가칭 '하늘이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당정협의회'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 정서 안정을 지원하고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신학기 준비점검단을 통해 전국 학교 안전 긴급점검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
    • 2025-02-17
    • 17:10:07
  • 명태균, 김 여사와 공천 통화 녹취록 공개...윤한홍 사실 아니다
    명태균, 김 여사와 '공천 통화' 녹취록 공개...윤한홍 "사실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 관계자인 명태균씨가 17일 김건희 여사가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등과 논의해 특정 인물 총선 공천을 시도했다는 내용의 '48분 녹취록'을 공개했다. 윤 의원은 "사실이 아니다"고 즉시 부인했다. 명씨는 이날 자신의 법률대리인 남상권 변호사를 통해 '김건희와 마지막 텔레그램 통화 48분'이라는 제목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남 변호사에 따르면 해당 통화는 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2월 16~19일까지 5·6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명씨 측에
    • 2025-02-17
    • 17:06:27
  • [종합] 권영세 尹하야 옳은 방법 아냐…비상계엄 분명히 잘못
    [종합] 권영세 "尹하야 옳은 방법 아냐…비상계엄 분명히 잘못"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자진 하야 가능성과 관련해 "고려하고 있다고 해도 옳은 방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탄핵심판 결론에 앞서 하야 등 결단을 내리더라도 윤 대통령의 내란죄 의혹과 '명태균 게이트' 등 각종 논란들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하야가 법률적으로 가능하냐, 헌법적으로 가능하냐 문제를 별개로 하더라도 하야했을 경우 모든
    • 2025-02-17
    • 16:09:36
  • 답을 주시오 김문수·홍준표 이어 권성동까지…MB에 달려간 까닭
    "답을 주시오" 김문수·홍준표 이어 권성동까지…MB에 달려간 까닭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정국으로 곤욕을 겪고 있는 여권 인사들이 최근 이명박(MB) 전 대통령을 줄지어 예방하고 있다. 소수 여당으로서의 한계와 정권 함락에 대한 전방위적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이 진영 내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에서 이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12월 권 원내대표 취임 이후 처음이자, 2023년 1월 새해맞이 방문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 2025-02-17
    • 16:07:32
  • 이재명, 김부겸과 24일 만찬 회동…김경수 이어 통합 행보 속도
    이재명, 김부겸과 24일 만찬 회동…김경수 이어 통합 행보 속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4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만남을 갖는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에 이어 김 전 총리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잇따라 만날 예정으로, 조기 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당 내 통합 행보로 읽힌다. 민주당 관계자는 17일 "이 대표가 24일 김 전 총리와 만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며 "배석자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3일 친문계(친문재인계) 적자로 불리는 김 전 지사와 국회에서 만나 90분간 차담을 나눴
    • 2025-02-17
    • 15:09:16
  • 민주, 폭력 난동 사태 서부지법 방문…가장 강한 처벌 이뤄져야
    민주, '폭력 난동 사태' 서부지법 방문…"가장 강한 처벌 이뤄져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폭력 난동 사태를 겪은 서울 서부지법을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사법부 침탈 폭동 사태가 다시는 있어서는 안된다"며 "강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17일 법사위 야당 간사인 박범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법사위원 8명은 이날 서부지법을 방문해 김태업 법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완벽한 법적, 제도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엄
    • 2025-02-17
    • 14:42:54
  • 민주 명태균 사건, 중앙지검 이송...특검 도입 피하는 명분 쌓기 의심
    민주 "명태균 사건, 중앙지검 이송...특검 도입 피하는 '명분 쌓기' 의심"
    더불어민주당이 창원지검이 '명태균 게이트'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한 것에 "특검 도입을 피하기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한 것 아닌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용기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 수석대변인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명태균 게이트' 사건 이송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이라는 핵심 수사를 회피하려는 조치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며 "결국 이제까지 '수박 겉핥기' 수사만 했다는
    • 2025-02-17
    • 14:25:03
  • 권영세 尹 탄핵심판 공정해야…더 큰 갈등 이어질까 걱정
    권영세 "尹 탄핵심판 공정해야…더 큰 갈등 이어질까 걱정"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다다른 데 대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공정해야 한다"며 정치권의 자성을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큰 충격을 몰고 왔지만, 계엄에 이르기까지 우리 정치가 과연 어땠는지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의 공직자 연속 탄핵안 발의와 정부
    • 2025-02-17
    • 11: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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