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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소통으로 조직 내 신뢰 강화할 것"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직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 내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은 전날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CEO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공감IBK’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김 행장이 제안해 시작된 직원들과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김 행장도 직접 참석해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소통한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IBK’를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
- 2024-12-11
- 17: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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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내부통제 실패 시 책임 소재 판단절차 강화한다금융회사가 내부통제 관리 의무를 위반했을 때 임원 등에 대한 신분을 제재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정해졌다. 최고경영자(CEO) 등 임원의 내부통제 실패 사례를 볼 때에는 중대한 손실의 기준을 자기자본의 2%로 규정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7월 발표한 내부통제 관리 의무 위반 관련 제재 운영지침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하고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책무구조도를 제출한 금융회사의 임원 등이 내부통제 등 관리의무를 위반한 경우부터 적용된다. 앞으로는 임원 등의 책임을 규명하는
- 2024-12-11
-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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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12억원 초과주택 보유자도 받는다···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앞으로 12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보유자도 주택금융공사가 아닌 민간 금융회사를 통해 종신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정례회의를 통해 2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중 10건에 대해서는 △지정내용 변경(8건) △지정기간 연장(1건) △규제개선 수용(1건)을 결정했다. 먼저 금융위는 하나은행·하나생명보험의 '12억원 초과 주택 보유자 대상의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주금공의 주
- 2024-12-11
- 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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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부위원장 "여신업계, 유동성 확보‧건전경영 필요"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여신금융업계에 “선제적이고 충분하게 유동성을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건전성 지표를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일 여신금융협회가 주최한 여신금융포럼에 참석한 김 부위원장은 "수신기능이 없는 여신금융업권은 다른 금융업권보다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업계 건전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대내외 불확실성과 기술 발전으로 금융시스템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상황 속에서 기존 금융회사들이
- 2024-12-11
- 1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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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금융사고 자율배상, 내년부터 제2금융권으로 확대내년부터 제2금융권에서도 비대면 금융사고에 대한 자율배상 제도가 시행된다. 앞서 1금융권에서만 해당 제도가 시행됐지만, 이제는 2금융권에서도 정보유출로 인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감원은 11일 내년 1월 1일부터 증권사·저축은행·상호금융 등 2금융권에서도 제3자가 비대면 금융거래를 실행해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는 ‘비대면 금융사고’에 대해 일정 부분을 배상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은행권은 올해부터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이상거래탐지시
- 2024-12-11
- 15: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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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인 가구 위한 '신탁 서비스' 선봬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대교뉴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신탁’을 출시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은퇴 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종합적인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인 든든신탁 상품은 자산관리는 물론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비금융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급 청구 대리인 지
- 2024-12-11
- 15: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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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도문옥 신임 수석부행장 선임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취임 이후 첫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 따라 도문옥 신임 경영전략그룹장이 수석부행장으로서 신 행장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Sh수협은행은 부행장 인사과 특정 업무를 전담하는 본부장 선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1967년생인 도 수석부행장은 Sh수협은행에서 △글로벌외환사업부장 △종합기획부장 △투자금융본부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1월부터 지속경영추진본부를 이끌고 있다. 개인그룹장에는 장문호 부행장이 선임됐다. 그는 Sh수협은행
- 2024-12-11
- 14: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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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F&I, 설립 2년 만에 신용등급 A0 획득…업계 첫 사례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한단계 상향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자체 이익누적 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자본적정성 유지 △NPL 시장 내 사업기반 확대 전망 △투자자산 담보가치 고려 시 낮은 부실화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총자산은 연결기준 2022년말 3361억원, 2023년말 8777억원, 2024년 9월말 1조3802억원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영업이익 또한 연결기준 2022년말 11억원, 2023
- 2024-12-11
- 10: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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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똑똑한 전세관리 서비스' 출시카카오뱅크는 '똑똑한 전세관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시세 등을 분석해 고객의 전셋집 안전도를 주기적으로 진단해 주고 고객이 이사 전·후 해야 할 일들을 안내해 준다. 만 17세 이상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서비스 화면에서 현재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전셋집 주소와 계약기간 등을 입력하면, 등록한 주소지를 기반으로 산출한 전셋집 안전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전도 결과는 제휴사인 빅테크플러
- 2024-12-11
- 10: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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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기념 '장 담그기' 영상 공개KB금융그룹이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우리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에 대해 소개한 '장 담그기'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담그기는 김장 문화에 이어 두 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한국 전통 음식 문화다. 지난 3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아리랑, 한국의 탈춤 등 총 23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가진 국가가
- 2024-12-11
- 09: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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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해외 주주에 '흔들림 없는 밸류업 이행' 강조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해외 투자자에게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비상계엄령 사태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계속되자 투자자 우려 진화에 나선 것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KB금융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서한을 보내 지난 10월 발표한 밸류업 방안을 변함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서한을 통해 "일련의 사태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보통주자본(CET1) 비율·리스크 관리를 통해 기존에 공시한
- 2024-12-11
- 08: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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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넣을수록 이자도 커진다···신협, '모아모아통장' 출시신협중앙회가 자유롭게 입출금하면서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상품 '모아모아통장'을 1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별도로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신규 고객에게 연 최고 5%(50만원 이하) 금리를 제공하며, 매일 이자를 지급해 일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금액별로 차등 금리가 적용돼 예금 규모에 따라 고객 맞춤형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 이하 예치 시 기본 금리 4%가 적용되며 신규 고객에게는 우대이율 1%포인트가 추가로 적용돼 최고 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은 금융권에서는 처
- 2024-12-11
- 08: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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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7억 달러 해외 ABS 발행 성공현대캐피탈이 7억 달러(약 98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ABS 발행은 현대캐피탈이 지난 2002년 해외 ABS 발행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발행에는 △소시에떼 제너럴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싱가포르개발은행 등 글로벌 대형은행 3사가 참여했다. 현대캐피탈은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조달 기반을 확립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163조원
- 2024-12-11
- 07: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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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생성형 AI로 설계사 상담역량 강화한화생명이 보험설계사(FP)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상담을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화생명은 자사 ‘고객맞춤형 화법 생성 및 가상대화 훈련 솔루션’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서비스의 제공 내용·방식·형태 등 차별성이 인정되는 금융업이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다. 고객맞춤형 화법 생성 및 가상대화 훈련 솔루션은 고객 요구
- 2024-12-10
- 17: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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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생성형 AI 활용해 설계사 보장 분석 돕는다교보생명이 고객과의 상담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신뢰할 수 있는 보장내용을 신속하게 제안해 상담 시간을 단축한다는 복안이다. 교보생명은 직접 개발한 ‘보장 분석 AI 서포트’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서비스의 제공 내용·방식·형태 등 차별성이 인정되는 금융업이나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규제 적용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다. 교보생명 보장 분석 AI 서포터는 보험상품
- 2024-12-10
- 17: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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