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변 윤 대통령 비상계엄선포는 헌법 위배
    민변 "윤 대통령 비상계엄선포는 헌법 위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헌법에 위배되는 권한행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변은 "만약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해제가 되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계엄사령관이 모든 행정사무와 사법사무를 관장하게 되고, 국민의 기본권 행사는 군에 의해 통제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사유로 설명한 국회의 탄핵소추 등은 계엄법 제2조에 따른 비상계엄 선포 요건이 안된다는 점이 헌법과 법률의 해석상 명
    • 2024-12-04
    • 00:12:23
  • [속보] 민주노총 국회 정문으로 집결해 돌파하자 긴급 공지
  • 조지호 경찰청장, 4일 0시 긴급 간부회의 소집
    조지호 경찰청장, 4일 0시 긴급 간부회의 소집
    조지호 경찰청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4일 0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3일 경찰청에 따르면 조 청장은 계엄령 선포 뒤 경찰청 지휘부를 서대문구 경찰청사로 긴급 소집했다. 현재 지휘부는 서둘러 사무실로 복귀하고 있다. 다만 계엄과 관련해 구체적인 지침이 내려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계엄이 선포되면 모든 권력이 국방부로 가고 국방부에서 계엄사령관을 지정한다"며 "계엄사령관의 지시를 받아 경찰은 사회 통제를 한다. 우리도 지시를 기다
    • 2024-12-03
    • 23:26:52
  • 제주서 렌터카 관광객 4명 사망…1톤 트럭과 충돌
    제주서 렌터카 관광객 4명 사망…1톤 트럭과 충돌
    제주에서 승합차와 트럭이 충돌해 관광객 4명이 사망하고 관광객과 제주도민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58분께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서성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카니발 렌터카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에 타고 있던 6명 중 뒷좌석에 앉은 50대 관광객 3명과 60대 관광객 1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닥터헬기와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이외에 카니발에 타고 있던 50대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관광객, 트럭에
    • 2024-12-03
    • 20:26:06
  • 제주서 카니발과 1t트럭 충돌…3명 심정지
    제주서 카니발과 1t트럭 충돌…3명 심정지
    제주에서 카니발과 1t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소재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카니발 차량과 1t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탑승자 8명 중 3명이 심정지 상태이며 나머지 5명 중 4명이 중상, 1명이 경상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닥터헬기와 구급대를 급파한 상태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2024-12-03
    • 17:39:02
  • [아주돋보기] 터지면 폭탄 되는 부탄가스…안전한 사용법은?
    [아주돋보기] 터지면 폭탄 되는 '부탄가스'…안전한 사용법은?
    지난 2일 대구와 포항에서 부탄가스와 관련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부탄가스 사용 안전 수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부탄가스 폭발 사고 2일 오전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에서 부탄가스를 사용하던 가정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9분께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27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집안에 갇혀있던 주민 9명이 구조됐으며, 주민 21명이
    • 2024-12-03
    • 14:06:37
  • 대구 수성구 아파트 화재 원인 부탄가스 폭발 아니다?…에프킬라가 터져
    대구 수성구 아파트 화재 원인 부탄가스 폭발 아니다?…"에프킬라가 터져"
    전날 일어난 대구 수성구 아파트 화재 원인이 부탄가스가 아닌 스프레이형 살충제로 추정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3일 소방, 가스안전공사 등과 지난 2일 화재 현장 합동 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화재는 거주자가 곰탕을 끓이다 잠든 사이 부탄가스가 터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경찰 관계자는 "부탄가스 통은 터지지 않았다. 거주자가 '펑' 소리를 들었다고 해 폭발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한다. 스프레이형 살충제(에프킬라)가 발화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화재 현장
    • 2024-12-03
    • 12:01:08
  • 포항 아파트 화재는 고의적 방화?…아빠는 사망, 아들들은 화상 피해
    포항 아파트 화재는 고의적 방화?…아빠는 사망, 아들들은 화상 피해
    포항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고의적 방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아파트 4층에서 2일 오전 11시 33분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51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이 중 불이 난 세대에서는 내부가 모두 탄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세대 아파트에 있던 A씨(60)는 숨진 채 발견됐고, A씨와 같은 방에 있던 둘째 아들 B씨(21)는 전신 3도 화상, 집 안에 있던 큰아들 C씨(24)는 2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 2024-12-02
    • 13:41:55
  • 포항 아파트서 화재 발생…1명 사망·13명 중경상
    포항 아파트서 화재 발생…1명 사망·13명 중경상
    포항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 3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원인은 미상이다. 해당 불로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51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 2024-12-02
    • 13:24:15
  • [속보] 포항 아파트 화재…1명 사망·13명 중경상
    [속보] 포항 아파트 화재…1명 사망·13명 중경상
    포항 아파트 화재…1명 사망·13명 중경상
    • 2024-12-02
    • 13:21:38
  • [종합] 곰탕 끓이다 부탄가스가 펑…대구 수성구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無
    [종합] 곰탕 끓이다 부탄가스가 '펑'…대구 수성구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無
    대구 수성구 아파트에서 불이 난 가운데, 요리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2일 오전 8시 59분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 한 아파트 15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57대와 소방관 134명을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10시 5분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해당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민 30명은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이 중 21명은 자력으로 자리를 피했고, 주민 9명은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 2024-12-02
    • 11:09:34
  • 롯데, 위기설 지라시 작성·유포자 경찰에 수사 요청
    롯데, '위기설 지라시' 작성·유포자 경찰에 수사 요청
    최근 위기설이 돌고 있는 롯데그룹이 모라토리엄설(지급유예)을 비롯해 허위 지라시(정보지)를 최초 작성하고 유포한 사람을 찾아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최근 지라시를 작성하고 유포사람을 찾아내 신용훼손 혐의로 처벌해 달라고 서울 강남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6일 유투브 채널 두 곳은 롯데그룹이 공중분해 될 위기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처음 올렸고 이틀 뒤 관련 내용을 요약한 지라시가 유포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그간 롯데
    • 2024-12-02
    • 10:46:34
  • 수원 한 초등학교 급식실 화재…900여명 긴급 대피
    수원 한 초등학교 급식실 화재…900여명 긴급 대피
    수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50분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사를 포함해 90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화재로 학생 840명과 교직원 86명 등 926명이 건물 밖인 학교 운동장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학교장은 교사들을 통해 인원을 파악한 뒤 전교생을 귀가 조처했다. 해당 화재는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9시 14분 진화 작업이 완료됐다. 화재 원인으로는 학교 건물 급식실 내
    • 2024-12-02
    • 10:44:59
  • [속보] 수원 內 초등학교 급식실서 화재…900여명 긴급 대피
    [속보] 수원 內 초등학교 급식실서 화재…900여명 긴급 대피
    수원 內 초등학교 급식실서 화재…900여명 긴급 대피
    • 2024-12-02
    • 10:40:43
  • 대구 수성구 아파트 화재, 1시간 여만에 큰 불길 잡아…주민 30명 대피
    대구 수성구 아파트 화재, 1시간 여만에 큰 불길 잡아…주민 30명 대피
    대구 수성구 아파트에서 불이 난 가운데, 소방당국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2일 오전 8시 59분께 발생한 수성구 아파트 화재를 약 1시간 여만에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59분께 해당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7대와 소방관 13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화재로 인해 주민 3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2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아파트 내부에 있던 9명은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 2024-12-02
    • 1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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