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지검 지휘부 탄핵 하루 앞…이창수, 대행 체제 점검 확대부장회의 소집
    중앙지검 지휘부 탄핵 하루 앞…이창수, '대행 체제 점검' 확대부장회의 소집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서울중앙지검 지휘부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이창수 지검장이 중앙지검 전체 중간간부가 참석하는 확대부장회의를 소집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오는 4일 오후 중앙지검 소속 차장·부장검사 등 중간 간부가 모두 참석하는 확대부장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검장은 직무대행 체제의 중앙지검 운영 방침과 당부의 말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 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수
    • 2024-12-03
    • 14:33:02
  • 중앙지검장 탄핵 반발 확산…평검사들 검찰 독립성 심각하게 훼손
    '중앙지검장 탄핵' 반발 확산…평검사들 "검찰 독립성 심각하게 훼손"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중앙지검 지휘부 탄핵을 추진 중인 가운데 부장검사, 차장검사, 부부장 검사에 이어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들이 "특정 사건의 수사와 처분의 당부를 이유로 이에 관여한 검사에 대한 탄핵을 시도하는 것은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검찰 독립성과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비판했다. 중앙지검 평검사 일동은 2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입장문을 올리고 "최근 국회가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대상으로 탄핵을 추진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
    • 2024-12-02
    • 17:43:52
  • 검찰, 티메프 사태 류광진 티몬 대표 재소환
    검찰, '티메프 사태' 류광진 티몬 대표 재소환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영장이 두 차례 기각된 류광진 티몬 대표를 다시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부장검사)은 2일 류 대표를 횡령·사기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류 대표는 '피해 구제를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 '피해자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죄송하다"고만 말하고 검찰청으로 들어갔다. 류 대표는 정산대금 지급 불
    • 2024-12-02
    • 10:54:18
  • 이창수 중앙지검장 탄핵 가시화...檢, 최대청 수장 공백에 업무차질 불가피
    이창수 중앙지검장 탄핵 가시화...檢, 최대청 수장 공백에 업무차질 불가피
    더불어민주당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을 포함한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이 지검장이 탄핵소추되면 전국 최대 검찰청 수장 공백 사태가 벌어지며 서울중앙지검 업무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일 아주경제 취재에 따르면 민주당은 최재해 감사원장과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분한 이 지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 부장검사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2일 국회 본회의에 올리기로 했다.
    • 2024-12-01
    • 15:01:51
  • 중앙지검 부부장 전원 연이은 탄핵 시도, 민주적 정당성 남용 선례 될까 우려
    중앙지검 부부장 전원 "연이은 탄핵 시도, 민주적 정당성 남용 선례 될까 우려"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중앙지검 지휘부 탄핵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전원이 29일 이에 반발해 단체 입장을 냈다. 중앙지검 차장·부장검사, 대검찰청, 서울남부지검 차장·부장검사에 이어 부부장들까지 반대 입장문을 내면서 검찰 내부 반발 분위기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중앙지검 부부장검사 21명은 이날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입장문을 올리고 "탄핵제도는 헌법을 수호하는 비상적 수단이지 특정 사건의 절차와 결과에 대한 불복방법이 아니다"라며 "탄핵 소추 방침을
    • 2024-11-29
    • 14:30:38
  • 검찰, 창원시청 압수수색...명태균 창원산단 개입 의혹 관련
    검찰, 창원시청 압수수색...'명태균 창원산단 개입 의혹' 관련
    검찰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 수사와 관련해 29일 창원시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창원지검은 이날 오전 9시 40분께부터 창원시청 3층 감사관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명씨 개입 의혹이 불거진 창원국가산업단지에 관한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이 같은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창원시 공무원 3명을 불러 조사한 바 있다.
    • 2024-11-29
    • 10:26:35
  • [종합] 대검 탄핵 정치적 남용 안돼…검찰총장, 중앙지검장 만나 흔들림 없이 업무
    [종합] 대검 "탄핵 정치적 남용 안돼"…검찰총장, 중앙지검장 만나 "흔들림 없이 업무"
    더불어민주당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탄핵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해 대검찰청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검은 28일 오후 발표한 '서울중앙지검장 등 탄핵 관련 대검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헌법수호라는 사명 아래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 부여된 막중한 권한인 탄핵제도가 다수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남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은 정당한 사유가 없고 민생과 직결된 검찰의 형사사법 기능에 중대한 공백을 초래할 것"이라며 "합리
    • 2024-11-28
    • 17:35:26
  • 檢,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前특검 징역 12년 구형
    檢,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前특검 징역 12년 구형
    검찰이 이른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으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1심에서 징역 12년과 벌금 16억원, 추징금 17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특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박 전 특검과 함께 기소된 양재식 전 특검보에게는 징역 6년과 벌금 6억원 및 추징금 1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박 전 특검은 지난 2014년 11월 3일∼2015년 4월 7일
    • 2024-11-28
    • 17:05:27
  • [속보] 검찰,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박영수 징역 12년 구형
  • 대검 탄핵 정치적 남용 안돼…형사사법에 중대한 공백 초래
    대검 "탄핵 정치적 남용 안돼…형사사법에 중대한 공백 초래"
    더불어민주당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탄핵을 추진 중인 것에 대해 대검찰청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대검은 28일 오후 발표한 '서울중앙지검장 등 탄핵 관련 대검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헌법수호라는 사명 아래 국민의 대표인 국회에 부여된 막중한 권한인 탄핵제도가 다수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남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은 정당한 사유가 없고 민생과 직결된 검찰의 형사사법 기능에 중대한 공백을 초래할 것"이라며 "합
    • 2024-11-28
    • 15:55:45
  • [속보] 검찰, 체육계 비리 수사 평창 동계훈련센터도 압수수색
  • 검찰, 대장동 불법 자금 김용 2심 징역 12년 구형
    검찰, '대장동 불법 자금' 김용 2심 징역 12년 구형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로부터 불법 선거 자금과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전 부원장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3억8000만원을 선고하고 7억9000만원의 추징을 명령해달라"고 밝혔다. 공범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는 징역 1년 6월,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징역 1년을, 자금 공여자인 민간
    • 2024-11-28
    • 14:55:50
  • [종합] 檢, 진천선수촌·평창 훈련센터 압수수색…이기흥 체육회 비리 수사 본격화
    [종합] 檢, 진천선수촌·평창 훈련센터 압수수색…'이기흥 체육회' 비리 수사 본격화
    체육계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강원도 평창 동계훈련센터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상혁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선수촌 운영부 사무실 내 용역업체 계약 담당자 PC 등에서 심사와 계약 관련 문서 등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사의뢰한 사건을 압수수색 중"이라며 "수사 대상이나 수사 상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 2024-11-28
    • 14:48:00
  • 檢, 체육계 비리 수사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압수수색
    檢, '체육계 비리 수사'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압수수색
    체육계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이상혁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충북 진천선수촌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 중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2월 한 업체와 70억원 규모의 선수촌 시설관리 용역 계약을 맺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업체와 체육회 고위 간부가 유착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지난 5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 2024-11-28
    • 12:46:36
  • [속보] 검찰, 진천선수촌 전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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