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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트럼프 2기, 美 동남부 항만 확보 시급"트럼프 집권 2기 이후 물류 공급망의 탈중국화가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거점으로 떠오르는 미국 동남부와 캐나다·멕시코 국경 지역에 대한 선제적 물류 인프라 확보가 시급해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발간한 '트럼프 집권 2기 물류공급망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트럼프 2기 집권 이후, 미국의 친환경 물류 인프라 사업이 철회될 가능성이 크다"며 "세금이 낮고 물류 인력이 집중된 동남부와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로 묶인 캐나다·멕시코 국경 지역을 중
- 2024-11-11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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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매체 "트럼프, 내달 첫째주 TSMC 애리조나 공장 완공식 참석 가능성"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내달 첫째 주 있을 TSMC의 첫 애리조나 공장 완공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 매체들이 소식통을 인용 11일 보도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이 공장의 완공식에는 모리스 창 TSMC 창업자와 웨이저자 최고경영자(CEO), 팀 쿡 애플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리사 수 AMD CEO 등 정보기술(IT)업계 여러 핵심 인물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법(칩스법)과 관세 인상 및 TSMC의 미국 보조금 등과
- 2024-11-11
- 1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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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 트럼프 장남, "트럼프 2기에 네오콘 및 전쟁론자 배제"미국 대선에서 '실세'로 떠오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트럼프 2기 내각에서 강경한 외교정책을 추구하는 네오콘(신보수주의자) 및 전쟁론자들을 배제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지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2기 내각에서 네오콘 및 전쟁론자(war hawks)들을 배제해야 한다는 보수 성향 코미디언 데이브 스미스의 소셜미디어 엑스 글에 "100%, 100%, 100% 동의한다!!!"며 "바로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
- 2024-11-11
- 1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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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교 칼럼] 관세맨(Tariff Man)의 귀환과 한국의 전략적 대응공화당의 트럼프 후보가 7개 경합주 모두를 석권하면서 민주당의 해리스 후보를 물리치고 2024 미 대선에서 승리하였다. 이에 내년 1월 20일, 트럼프 당선자가 미국의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트럼프 2기’ 시대가 본격 개막될 예정이다. 특히 트럼프 1기 전반처럼 상원과 하원 모두 공화당이 다수당이 됨으로써 최소한 2026년 중간선거까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할 것으로 얘상된다. 통상에 관한 한 트럼프 2기 출범에 전 세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
- 2024-11-11
- 09: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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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트럼프 당선효과' 비트코인, 8만1000달러도 넘었다비트코인 시세가 연일 치솟더니 8만 달러를 넘어 8만1000달러도 돌파했다. 11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7만9923달러를 기록해 하루 전과 비교해 4.5% 올랐다. 비트코인은 미국 대선 이후 가파르게 뛰고 있는데, 특히 이날 새벽 3시 30분께에는 8만111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일주일 전 대비로는 15.7% 상승한 모습이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역시 하루 전 대비 3.17% 뛰면서 3175달러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의 오름세
- 2024-11-11
- 07: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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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플러스-트럼프2기, 韓 증시 이탈 가속] 코스피 6% 떨어질 때 나스닥 16%↑… 너도나도 'USA 퍼스트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년 만에 백악관에 복귀하면서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미국 주식을 사야 된다는 얘기가 나온다. 미국 우선주의가 재강조되면서 미국 기업의 경영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반면 국내 기업들에게는 악몽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국내 증시를 떠나 미국으로 향하는 투자자들을 붙잡을 만한 요인이 크지 않아 트럼프 2기에 개인투자자들의 한국 증시 이탈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주식 투자 130조원 규모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 2024-11-1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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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尹정부] 올해 수출·투자 역대급 선전...트럼피즘에 어려워진 후반전윤석열 정부가 임기 전반부를 마무리하고 후반부 출발점에 섰다. 집권 초반에는 글로벌 수요 둔화로 수출 부진에 시달렸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수출 플러스' 기조가 1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직접투자(FDI) 동향도 역대 최대급으로 호조다. 다만 임기 후반부가 트럼프 2기와 겹치는 만큼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 파고를 넘어 수출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갈림길에 들어선 셈이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75억2000만 달러로 역대 10월 기준 최고 실적이다.
- 2024-11-1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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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트럼프 2기 대비해 대미 통상현안 꼼꼼히 점검할 것"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일 "아직 미국 새로운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미 통상 관계의 안정적 관리 측면에서 그간 양측간 논의해 온 통상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관계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1차 통상추진위원회에서 '대미 통상현안 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 2024-11-1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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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뷰] 트럼프의 등장이 전기차의 종말을 예고한다고?"내년요? 한마디로 암흑이죠. 기업 명줄을 밖에서 쥐고 있는 거 아닙니까. 앞으로 '빡센(?)' 외교의 시간이 올 텐데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최근 만난 한 자동차 기업 임원에게 미국 대선 이후 시장을 어떻게 보냐고 물었더니 돌아온 대답이다. 올해 역대급 특수를 누렸던 자동차 시장이 '시계(視界) 제로' 상황에 빠졌다. 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컴백하면서 과거에 보여줬던 보호무역주의와 대중 견제 수위가 전례 없이 높아질 것으
- 2024-11-11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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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주간전망] 경제지표 호전으로 5% 성장률 달성 '청신호'?이번주(11월 11~15일) 중국 증시는 소비, 투자 등 주요 실물경제 지표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에 따른 변동성 우려를 딛고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주보다 5.51% 증가한 3452.30으로 한 주간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 지수 상승폭도 각각 6.75%, 9.32%에 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예고에 따른 '밀어내기 수출' 효과로 연말까지 중국 수출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중국 경제의 5% 성장률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
- 2024-11-11
-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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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효과' 비트코인 사상 최초 8만달러 돌파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 당선 효과의 영향을 받아 사상 처음으로 8만 달러를 돌파했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최고 4.7% 상승한 8만92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이 8만 달러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기대감으로 상승한 비트코인은 대선 당일인 지난 5일 7만5000달러 선을 넘어 3월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를 약 7개월 만에 경신했다. 이후 7일에는 7만6000달러 선, 8일에는 최고점을 7만7000달러 위로 올
- 2024-11-10
- 23: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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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尹, '트럼프 2기' 외교·안보 기조 고심..."8·15 독트린과 美대북정책 잘 융합되도록" 外尹, '트럼프 2기' 외교·안보 기조 고심..."8·15 독트린과 美대북정책 잘 융합되도록"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안보라고 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한꺼번에 확 바꿀 수 있을지 잘 좀 챙겨 주기 바란다"고 참모진에게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에서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안보 분야에도 상당히 많은 구조적인 변화가 생길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
- 2024-11-10
- 2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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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미 방위비 재협상 압박할 수도…북·미 회담 가능성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한·미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이 요구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또 임기 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과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 여론 강화 등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DC 소재 싱크탱크 'R스트리트'의 토머스 신킨 정책부장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후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를 추진할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을 파기하고 요구 수준을 높이며
- 2024-11-10
- 2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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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트럼프 2기 출범 대비 금융·통상·산업 회의체 즉시 가동하라"윤석열 대통령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관련해 금융, 통상, 산업 등 3대 분야의 회의체를 가동하도록 지시했다. 정부는 윤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통화에서 조선업이 언급된 만큼 차기 정부의 관심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찾을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워싱턴의 새 행정부가 출범하고, 또 새로운 정책 기조가 정해지면 세계 경제와 안보에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게 된다"며 "이에 따라 우리 경제
- 2024-11-10
- 19: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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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트럼프 당선에 수혜 기대감 고조...MRO 수주 '청신호'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선으로 인해 국내 조선업계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가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한국 조선업계의 기술력과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향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트럼프 당선자가 중국 해군력을 경계하는 동시에 화석연료 사업 강화라는 정책 목표를 내걸고 있는 만큼 조선업계에선 MRO(정비·수리·운영) 분야 수주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국내 조선업계가 수혜를 입을 분야
- 2024-11-10
-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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