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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장애인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 다하겠다"화성시(시장 정명근)가 7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관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 성효 용주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기념사, 내빈 축사, 로봇재활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웨어러블 로봇기기를 착용한 복지관 이용자가 정 시장에 꽃 전달 퍼포먼스를 펼치며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강남장애인복지관과 합동으로 ‘새로운
- 2024-11-07
- 22: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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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尹 "제 불찰" 사과하며 김여사 의혹엔 "악마화" 外尹 "제 불찰" 사과하며 김여사 의혹엔 "악마화"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으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참석해 김 여사 의혹에 고개를 숙이면서도 야당이 계속해서 추진하는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악마화", "침소봉대" 등 표현으로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미 2년이 넘도록 수백 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해 별건의 별건을 수도 없이 이어가며 어마무시하
- 2024-11-07
- 2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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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내 전쟁 끝낸다"는 트럼프,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20년 유예시킬까…휴전안으로 거론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근 사이에서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가입 유예 등의 방안이 거론됐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한국시간)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정책 고문 등 측근들이 인수위에 러시아가 점유한 우크라이나 영토 20%를 동결하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노력을 유예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최소 20년 동안 나토 가입을 하지 않는 것에 동의하면, 미국이 러시아 공격을 억제할 무기
- 2024-11-07
- 21: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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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머 英 총리 "트럼프 역사적 당선 축하…면밀한 협력 기대"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축하했다. 영국 총리실은 7일(한국시간) 스타머 총리가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에서 "역사적 당선을 축하한다. 특별한 관계의 모든 측면에서 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국 정상들은 방위, 안보, 성장, 번영 등 영미 관계가 대단히 끈끈하고, 오랫동안 번성할 것이라는 데에 동의했다"며 "함께 일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 내부에서는 중도좌파인 노동당이 미국 민주당과 가깝기에, 공화당으로 출
- 2024-11-07
- 21: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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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트럼프와 취임 전 소통하나…러 "가능성 있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취임 전 소통할 가능성이 생겼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르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7일(한국시간)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 취임 전 소통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전부터 푸틴 대통령에게 '전화할 것'이라는 말을 해왔다. 현재 우리가 그것에 덧붙일 말은 없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의 회담 가능성 유무에 그는 "지금까지
- 2024-11-07
- 20: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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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브로맨스 재연?…"푸틴과 더 가까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브로맨스를 재연하기 어려울 거란 전문가들의 전망이 지배적이다. 벤저민 엥겔 단국대 방문교수는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에 "트럼프 당선인이 김 위원장과 여전히 긍정적 관계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더 가까운 관계를 맺는 쪽으로 옮겨갔다"고 7일(한국시간)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미 한 차례 데였다. 왜 다시 데일 위험을 감수하겠느냐"면서 "김 위원장이 트럼프 당선인이 약속
- 2024-11-07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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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철, '트럼프 반대' US스틸 인수에 사활…"반대하면 이야기하겠다"일본제철이 미국 철강업체 US스틸 인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올해 말 인수를 완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모리 다카히로 일본제철 부회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US스틸 인수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미국 대선이 종료돼 냉정하게 논의할 환경이 됐다. 무언가 큰 판단이 없는 한 틀림없이 완료할 수 있다"고 7일 말했다. 이어 "인수 심사는 현재 조 바이든 미국 정권에서 엄숙히 진행되고 있다. 정치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일본 제철은 미국 산업화의 상징인 US스틸을 149억
- 2024-11-07
- 19: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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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트럼프 당선인, 美 대통령 시절 비핵화 노력…조만간 北 핵기술 보고 받을 것"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대북 공조를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실시한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트럼프 당선인은 대통령 시절 비핵화를 위해 노력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큰 실망을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만간 트럼프 당선인이 북한 핵기술과 역량이 어느 정도 변했는지 보고를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보고를 받고 나면, 한국과 미국 양자로 하든, 일본 이시바 시
- 2024-11-07
- 18: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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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트럼프 시대] 트럼프 압승에는 '라틴계 남성·청년' 있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팜비치 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집회의 무대에 오르고 있다. 11·5 대선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압승 키워드는 ‘라틴계 남성’, ‘젊은층’ 등으로 압축된다. 워싱턴포스트(WP)는 6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가 승리한 것은 수십년간 민주당을 지지했던 유권자들이 트럼프 측으로 옮겨와 지지층이 재편성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는 라틴계, 처음 투표하는 사람, 대학
- 2024-11-07
- 17: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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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트럼프 시대] "中美, 싸우면 모두 다쳐"…시진핑, 트럼프에 축전 보내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7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트럼프 당선인에게 보낸 축전에서 "역사는 중미가 '협력하면 모두에 이롭고(合則兩利) 싸우면 모두가 다친다(鬪則俱傷)'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중미 관계는 양국의 공동 이익과 국제 사회의 기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양국이 상호존중·평화공존·호혜협력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대화·소통을 강
- 2024-11-07
- 17: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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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승리, 금융업 호재"… 한국투자증권 'Sleepless in USA' 보고서한국투자증권이 미국 현지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당일 번역 제공하는 'Sleepless in USA' 서비스를 통해 트럼프의 대선 승리가 금융업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한국투자증권은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 몇 달 간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며 금융주 84%가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달성했다"며 "주식중개, 소비자금융, GSE(정부보증기업), 은행, 독립 M&A 자문사 등의 상승폭이 컸고 선거 이후 주가 상승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향후 금융 부문 규제완화에 긍정적 영향
- 2024-11-07
- 17: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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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트럼프 시대] 주한미군 주둔비용 인상 공언…'연 14조원' 청구서 날아들까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집권하게 되면서 한·미 안보 협력 분야에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자는 미국의 경제적 실리를 중시하는 만큼 방위비 분담금 인상, 주한미군 축소, 한·미 연합훈련 비용 인상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1월 20일 출범하는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권 초기부터 과감한 행보를 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나온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
- 2024-11-07
-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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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에 금리·환율 모두 급등..."채권 시장에는 호재"‘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채권 시장이 중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승리에 베팅) 효과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역시 관세 인상이 예견되면서 환율은 1400원을 돌파했고, 국고채 10년물이 급등했다. 채권운용 업계는 이는 채권 시장에 호재라면서 지금을 10년물 매수 타이밍으로 짚었다. 7일 인베스팅 닷컴에 따르면 미국채 수익률은 장 중 전 거래일 대비 4.44%까지 치솟았다가 전 거래일 같은 4.43%에 거래되고 있다. 선거
- 2024-11-07
- 16: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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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에 해리스 지지한 美 셀럽 '실망'…테일러 스위프트, 별다른 입장 없어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자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던 미국 톱스타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눈치다. 지난 1일(현지시간) 해리스의 당선을 위해 지지 연설에 나섰던 가수 카디 비는 6일 트럼프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괴로워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해리스는 우리 모두를 위해 더 나은 것을 원했고, 나는 당신이 자랑스럽다"며 "나는 유색인종 여성이 미국 대통령으로 출마하는 날을 보게 될 것이라 전혀 생
- 2024-11-07
- 16: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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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귀환에 환율 1400원 돌파, 2년來 최고치…외환당국 인내심 언제까지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강(强)달러 지속과 피벗(통화정책 전환) 지연 우려가 확산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돌파했다. 이른바 '심리적 저항선'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외환당국이 언제 어느 정도 규모로 방어에 나설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396.6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4.9원 오른 1401.
- 2024-11-07
- 16: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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