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대선
  • [특징주] 제이에스티나, 트럼프 北담당 특임대사 지명 소식에 상한가
    [특징주] 제이에스티나, 트럼프 北담당 특임대사 지명 소식에 상한가
    미국 특별임무대사 지명 소식에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주얼리 및 패션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는 오전 9시 50분 전 거래일 대비 29.93%(660원) 오른 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4일(현지시각) 북한 지역을 담당할 대통령 특별임무대사에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일 대사를 지명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리넬 전 대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안보참모 역할을 수행했다.
    • 2024-12-19
    • 10:05:48
  • 日 매체 "트럼프, 내달 중순께 이시바와 정상회담 제안"
    日 매체 "트럼프, 내달 중순께 이시바와 정상회담 제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내달 중순께 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제안해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복수의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최근 일본 측이 잇따라 트럼프에게 러브콜을 보낸 가운데 트럼프도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이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측은 정상회담 시기로 1월 3째 주(1월 12일~18일)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20일 있을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식 바로 직전 주간이다. 다만 일본 정부 내에서는 트럼프 취임 직후인 2월께 정상회담을 갖는 것을 주장하는 목
    • 2024-12-19
    • 09:19:4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파월 "비축불가" 발언에…비트코인 10만1000달러 선 급락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파월 "비축불가" 발언에…비트코인 10만1000달러 선 급락
    11만 달러 돌파를 목전에 뒀던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트럼프 2기'에서 추진할 것으로 예측되는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 방안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10만5975달러)보다 4.62% 떨어진 10만10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새벽 기록한 10만8239달러 대비 7%가량 하락한 수치다. 이번 주 3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하던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제롬 파월 미 연준
    • 2024-12-19
    • 08:33:27
  • [ASIA Biz] 美 틱톡 퇴출 한 달 앞으로...트럼프가 운명 바꾸나
    [ASIA Biz] 美 틱톡 퇴출 한 달 앞으로...트럼프가 운명 바꾸나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이 내년 1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내 틱톡금지법(미국 내 사업권 강제매각법) 발효를 한 달 앞두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전방위로 노력 중이다. 16일 하루에만 저우서우쯔 틱톡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만났으며 틱톡이 미국 연방대법원에 틱톡금지법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는 보도가 연이어 흘러나왔다. 흥미로운 점은 4년 전 틱톡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며 미국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경고했던 트럼프가 이번에 태도를 바꿔 사실상 틱톡의 구세주로 떠올랐
    • 2024-12-19
    • 06:00:00
  • [ASIA Biz] 틱톡금지법 시행하면…한 달 새 광고수입 5.5조 증발
    [ASIA Biz] 틱톡금지법 시행하면…한 달 새 광고수입 5.5조 '증발'
    틱톡이 끝내 미국 시장에서 퇴출되면 그 손실도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틱톡뿐만 아니라 틱톡 플랫폼을 애용하는 미국 내 영세기업이나 크리에이터도 손실을 입긴 마찬가지다. 국가안보 위협으로 틱톡 강제매각법이 시행되면 우선 틱톡 앱이 구글·애플 등 앱스토어에서 사라질 것이다. 미국 이용자에게 틱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스토어는 거액의 벌금을 물 것이다. 이용자가 다른 국가 앱스토어를 통해 틱톡을 다운로드하는 경로도 막힌다. 미국 마케팅 데이터 연구기관인 이마케터에 따르면 한 달 동안 미국 내 틱톡 서비스
    • 2024-12-19
    • 06:00:00
  • 美, 트럼프 취임 앞두고 칩스법 보조금 속도...대만 글로벌웨이퍼스 지급 확정
    美, 트럼프 취임 앞두고 칩스법 보조금 '속도'...대만 글로벌웨이퍼스 지급 확정
    미국이 세계 3위 반도체 제조용 실리콘 웨이퍼 생산업체 대만 글로벌웨이퍼스에 58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보조금 지급을 확정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반도체와 과학법’(칩스법)에 따라 글로벌웨이퍼스의 자회사인 글로벌웨이퍼스 미국법인과 MEMC에 4억600만 달러((약 580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체결된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급된 보조금은 글로벌웨이퍼스가 미국 텍사스와 미주리에 공장을 짓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글로벌웨이퍼스는 텍사스 공장에
    • 2024-12-18
    • 18:01:06
  • 내년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할 재계 인사는?…재계 관심↑
    내년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할 재계 인사는?…재계 관심↑
    내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를 맞아 경제계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재계 인사 중 누가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17∼19일(현지시간) 1박 2일간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방문해 트럼프 주니어와 만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이 내년 1월 20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
    • 2024-12-18
    • 17:44:26
  • 실세 트럼프 장남 만난 정용진...그룹 해외 진출·경제외교 가교 주목
    실세 트럼프 장남 만난 정용진...그룹 해외 진출·경제외교 가교 주목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과 가장 먼저 접촉한 국내 정재계 인사가 되면서 정 회장의 역할과 함께 신세계그룹 차원의 글로벌 사업에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 재계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간) 정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사저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리조트를 찾아 그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만났다. 이번 만남은 트럼프 주니어가 친분이 있던 정 회장을 초청한 것으로, 지난달 5일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 후 국내 정재계 인사 중에는 첫 마러라고 방문이다. 정 회
    • 2024-12-18
    • 15:29:26
  • 美 한반도 전문가 "韓 대행, 트럼프와 양자 정상회담 가능성 낮아"
    美 한반도 전문가 "韓 대행, 트럼프와 양자 정상회담 가능성 낮아"
    미국 내 주요 한반도 전문가인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 연구원은 한국이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하에 있을 동안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더라도 정상회담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과거 중앙정보국(CIA) 한국 책임자로 근무하기도 했던 클링너 연구원은 17일(현지시간)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가 진행한 CSIS 팟캐스트 방송 '한국의 정치적 위기'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한미 동맹을 충분히 수행 가능할 것이냐는 질문에 양국의 군사, 정보 및
    • 2024-12-18
    • 15:18:09
  • "20·30 영끌족 떠났다"...생애 첫 주택 구매자 5개월만 하락 전환
    "20·30 영끌족 떠났다"...생애 첫 주택 구매자 5개월만 하락 전환
    지난달 서울 지역에서 생애 첫 주택을 구매한 무주택자가 5개월 만에 감소했다. 잇단 가계대출 규제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20·30대 '영끌족'이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소유권이전등기(매매) 현황에 따르면 11월 서울에서 아파트·빌라·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생애 최초 매수자는 3804명으로 전달(5167명)보다 26% 감소했다. 지난 7월 4979명으로 올해 첫 4000명을 돌파한 이후 8월 5037명, 9월 5053명, 10월 5167명으로 3개월 연속 5000명대를 유지해 왔으나 11월 들어 추세
    • 2024-12-18
    • 15:17:46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탄핵 후 첫 여야 원내대표 상견례...헌법재판관 임명 두고 충돌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탄핵 후 첫 여야 원내대표 상견례...'헌법재판관 임명' 두고 충돌 外
    탄핵 후 첫 여야 원내대표 상견례...'헌법재판관 임명' 두고 충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가 공식 회동을 가졌다. 여야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권과 오는 27일 본회의 개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국회의장은 여야 간 협의를 재차 당부했지만, 헌법재판관 임명을 둔 여야의 기싸움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권성동 국민의힘·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의장실에서 우 의장 주재로 회동을 하면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
    • 2024-12-17
    • 21:54:34
  • 정용진 회장, 미국서 실세 트럼프 주니어와 1박2일 회동
    정용진 회장, 미국서 '실세' 트럼프 주니어와 1박2일 회동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7~19일(현지시간) 1박2일간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지낼 예정이다. 이번 미국 방문은 수개월 전에 잡힌 일정으로, 트럼프 주니어(46)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트럼프 주니어는 두터운 신뢰 관계를 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만남으로 두 사람의 만남은 올해에만 네 번째다. 트럼프 주니어는 올해 세 차례 공식 또는 비공식으로 한
    • 2024-12-17
    • 21:21:31
  • 트럼프 복귀에 탄핵 정국까지...K-전기차·배터리 대위기
    트럼프 복귀에 탄핵 정국까지...K-전기차·배터리 대위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외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자국 우선주의는 어느 때보다도 강력할 전망이다. 특히 관세를 내세워 자국 내 공급망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투자를 유도하려는 정책은 '트럼프 1기' 때보다도 강화됐다. 이 같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행보는 한국 전기차·배터리·소재 기업에 당분간 큰 위협이 될 전망이다. 탄핵 정국으로 인해 대미 협상력이 약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예상보다 큰 관세 부담에 직면할 위험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
    • 2024-12-17
    • 19:00:00
  • 트럼프, 여론조사 오보 언론사 고소..."언론 바로 잡아야"
    트럼프, 여론조사 오보 언론사 고소..."언론 바로 잡아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직전 자신이 졌다는 잘못된 여론조사를 보도한 지역 신문사를 고소하겠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CBS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플로리다 마러라고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이오와주 지역 신문 ‘디모인 레지스터’를 고소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디모인 레지스터를 향해 “(잘못된 여론조사 보도는) 사기이자, 선거 개입”이라고 비판했
    • 2024-12-17
    • 18:09:41
  • 관세로 MAGA 실현하려는 트럼프…韓 배터리·소재 기업에 불똥
    관세로 'MAGA' 실현하려는 트럼프…韓 배터리·소재 기업에 불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포비아(공포증)에 가까운 전기차 보조금 폐지 및 대중 배터리 공급망 견제 정책이 현실화하면서 국내 전기차·배터리 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경기 침체와 중국의 저가 공습으로 수익성 하락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철저히 자국 이익에 우선을 둔 미국의 '트럼피즘'으로 인해 이중고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LG화학,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의 주가가 이날 일제히
    • 2024-12-17
    •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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