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대선
  • 트럼프 당선, 日"미일 협력 더 진화"…기업 순풍 예상에 증시 상승
    트럼프 당선, 日"미일 협력 더 진화"…기업 순풍 예상에 증시 상승
    일본 정부는 6일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유력해진 데 대해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의 핵심을 맡는 글로벌 파트너로서 폭넓은 미일 협력을 더 진화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세하다는 보도에 대해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하면서 “미일 동맹의 억지력, 대처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야시장관은 또 “미일 동맹은 일본 외교·안전보장 정책의 기축
    • 2024-11-06
    • 18:49:10
  • [美대선]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트럼프
    [美대선]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트럼프
    미국 47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세 번째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것은 약 2년 전인 2022년 11월 15일이다. 그는 플로리다주 사저인 마러라고 별장에서 이제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정치 슬로건을 재차 외쳤다. 트럼프는 사실 상·하원도, 주정부 행정 경험도 없는 완벽한 '정치적 아웃사이더'였다. 부동산 개발과 카지노 사업으로 수조 원대 자산가로 성장한 그는 2016년 ‘MAGA’ 구호를
    • 2024-11-06
    • 18:41:01
  • [포토] 키스하는 도널드 트럼프 부부
    [포토] 키스하는 도널드 트럼프 부부
    6일(현지시간)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왼쪽)가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팜비치카운티 컨벤션센터 연단에서 아내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키스하고 있다.
    • 2024-11-06
    • 18:36:39
  • [美대선] 각국 정상, 트럼프 당선 축하…네타냐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귀"
    [美대선] 각국 정상, 트럼프 당선 축하…네타냐후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귀"
    5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은 가운데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AP통신이 6일 보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소셜미디어 X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복귀를 축하한다"고 썼다. 이어 “당신의 역사적인 백악관 복귀는 미국의 새로운 시작이자 이스라엘과 미국 간의 위대한 동맹에 대한 강력한 재약속을 의미한다”고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X를 통해" "트럼프 대통
    • 2024-11-06
    • 17:55:04
  • [美 대선] 트럼프 당선 확실에 마크롱 "함께 일할 준비 됐다"
    [美 대선] 트럼프 '당선 확실'에 마크롱 "함께 일할 준비 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마크롱 대통령은 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럼프 대통령님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4년과 같이 함께 일할 준비가 됐다. 존중과 포부를 담아 더 많은 평화와 번영을 이루자"고 덧붙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승리 연설을 하는 등 사실상 당선이 유력해졌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소 27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 2024-11-06
    • 17:47:43
  • [트럼프 재집권] 트럼피즘의 귀환…韓 수출·물가·환율 관리 초비상
    [트럼프 재집권] 트럼피즘의 귀환…韓 수출·물가·환율 관리 '초비상'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확실해지면서 한국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설명되는 '트럼피즘(트럼프주의)'의 귀환이 현실화한 만큼 우리 경제를 지탱하던 수출이 흔들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수입 제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로 물가가 오르면 미국 금리 인하 시계는 더 느리게 움직이게 된다. 간신히 잡혀 가던 국내 소비자물가가 다시 들썩일 수 있다. 금리 인하 지연은 달러 강세 요인이라 원·달러 환율 관리도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 2024-11-06
    • 17:40:04
  • [美대선] 승리선언 트럼프 "미국의 모든 것 바로잡겠다"
    [美대선] '승리선언' 트럼프 "미국의 모든 것 바로잡겠다"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미국의 모든 것을 바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일(이하 현지시간) AP,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택 소재지인 플로리다 팜비치 컨벤션센터에 집결한 지지자들 앞에서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누리게 해준 미국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미국이 치유되도록 도울 것이다. 국경을 바로잡을 것이고, 미국의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
    • 2024-11-06
    • 17:34:32
  • [2024 美대선] 트럼프,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서 승기 굳혔다
    [2024 美대선] 트럼프,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서 승기 굳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경합주들에서 골고루 앞서면서 4년 만에 백악관 귀환을 결정지었다. 트럼프는 선벨트 경합주(노스캐롤라이나·조지아)에 이어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마저 손에 넣으며 승리를 굳혔다. 5일(이하 현지시간) 대선 투표일 직전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초접전 양상을 보인 가운데 개표 초기에도 진땀 승부가 벌어졌다. 트럼프가 비교적 우위를 보여온 경합주 중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선전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다. 또 민주당 강세 지역인 펜실베이
    • 2024-11-06
    • 17:21:29
  • 트럼프 당선에 신중한 中 "美 인민의 선택 존중...평화공존 바라"
    트럼프 당선에 신중한 中 "美 인민의 선택 존중...평화공존 바라"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6일(현지시각) 중국 외교부는 "대미 정책은 일관된다"는 신중한 답변을 내놓았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후보는 대(對)중국 관세를 급격히 올리겠다고 위협해왔는데, 중국은 관세 인상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미국 대통령 선거는 미국 내정으로, 우리는 미국 인민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관세 문제에 관해서는 "가정적 질문에 답하지
    • 2024-11-06
    • 17:11:06
  • [美대선] 불확실성 사라진 금융시장…금리·비트코인 더 오른다
    [美대선] '불확실성' 사라진 금융시장…금리·비트코인 더 오른다
    미국 대통령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국내외 금융시장도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점차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채권 금리와 가상자산 가격이 중장기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오후 3시(한국시간) 현재 7만464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8.77% 높은 가격을 기록하면서 지난 3월 기록한 종전 최고가(7만3800달
    • 2024-11-06
    • 17:00:00
  • 무협 "트럼프 당선, 美 중심주의 강화… 중국 견제 강화는 호재"
    무협 "트럼프 당선, 美 중심주의 강화… 중국 견제 강화는 호재"
    제60회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되면서 미국 중심주의 흐름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다양한 관세 조치와 조 바이든 정부의 주요 정책 무력화 시도로 혼선이 빚어질 전망이다. 다만 대중국 견제 강화로 우리 수출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고, 트럼프 후보가 강조하는 미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한국기업 투자가 기여하는 부분도 있어 실익을 따져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6일 발표한 '2024 미국 선거와 통상환경 전망
    • 2024-11-06
    • 16:55:07
  • [포토] 트럼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포토] 트럼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6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 비치의 웨스트 팜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2024-11-06
    • 16:54:54
  • 트럼프 당선 유력에 환율 휘청…"美금리 내려도 1400원 돌파 가능성"
    트럼프 당선 유력에 환율 '휘청'…"美금리 내려도 1400원 돌파 가능성"
    6일(이하 현지시간) 원·달러 환율이 장중 20원 이상 급등했다.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원화 가치를 끌어내렸다. 과거 2016년·2020년 대선 당일에도 트럼프가 선전할수록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트레이드 후폭풍에 이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내려도 환율이 1400원선을 뚫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
    • 2024-11-06
    • 16:52:13
  • 패색 짙어진 해리스..."아직 개표해야 할 표 남아 있다"
    패색 짙어진 해리스..."아직 개표해야 할 표 남아 있다"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패색이 짙어진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측은 마지막까지 개표를 지켜보고 입장을 밝히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이르면 한국 시간으로 7일 자정을 넘겨 공식 입장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해리스 캠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세드릭 리치먼드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하워드대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아직 개표해야 할 표가 남아 있다. 아직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주들이 있다"면서 "모든 표가 개표되고, 모든 목소리가 나왔는지 확
    • 2024-11-06
    • 16:50:30
  • [2024 美대선] 공화당 트리플크라운…대통령에 의원까지 장악
    [2024 美대선] 공화당 트리플크라운…대통령에 의원까지 장악
    “오늘 역사를 만들었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돼 영광이다.”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의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을 거의 확정지었다. ‘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한 트럼프는 노스캐롤라이나와 조지아 등 경합주에도 공화당 깃발을 꽂으며 백악관 재입성을 예고했다. 공화당은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의회 선거에서도 상원 다수당 자리를 4년 만에 탈환하고 하원에서도 우위를 보이며 이른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AP통신
    • 2024-11-06
    • 16: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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