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국대선
  • 대선 후보 호감도, 트럼프 46%·해리스 44%…경합주 지지율은 오차범위내 접전
    대선 후보 호감도, 트럼프 46%·해리스 44%…경합주 지지율은 오차범위내 접전
    미국 대선후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왼쪽)과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호감도가 대폭 올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호감도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갤럽이 지난 3~25일 1007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의 호감도는 46%로 해리스(44%) 보다 앞섰다. 트럼프의 호감도는 직전 8월 조사와 비교해 5%포인트가 오른 것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직
    • 2024-09-19
    • 06:20:52
  • 美,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검토 90일 연장…대선 뒤 최종 결정
    美,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검토 90일 연장…대선 뒤 최종 결정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클레어턴에 위치한 US스틸 몬 밸리 웍스 클레어턴 공장.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검토 기간을 90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사실상 오는 11월 5일 대통령 선거 이후로 최종 인수와 관련한 결정을 미루는 것이다. 일본제철은 인수 계획을 심의하는 미 당국에 낸 심의 신청을 우선 철회한 뒤 재신청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17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검토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
    • 2024-09-18
    • 17:32:06
  • 해리스가 뺑소니 사고?…MS "러 선전조직, 가짜영상 유포 공격"
    해리스가 뺑소니 사고?…MS "러 선전조직, 가짜영상 유포 공격"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0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의 TV 토론에서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려 보이는 제스처를 취하며 발언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러시아 정부와 연계된 선전 조직들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캠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MS위협분석센터 보고서는 최근 몇 주 간 러시아 조직들이 음모
    • 2024-09-18
    • 16:58:08
  • 백악관 첫 추석행사 개최…바이든·해리스, 축하서한
    백악관 첫 추석행사 개최…바이든·해리스, 축하서한
    미국 백악관 행정동 아이젠하워빌딩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열린 추석 축하 행사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부채춤 공연을 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첫 추석 축하 행사가 열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서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17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본관의 웨스트윙에 인접한 행정동 아이젠하워 빌딩에서 백악관과 미주한인위원회(CKA) 등의 주최 추석 축하 행사가 개최됐다. 미국 백악관에서 한국 명절인 추석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린
    • 2024-09-18
    • 14:45:07
  • 트럼프 "암살시도는 바이든·해리스탓"…해리스 "트럼프 마이크 못잡게 해야"
    트럼프 "암살시도는 바이든·해리스탓"…해리스 "트럼프 마이크 못잡게 해야"
    미국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 미수사건’ 이후 대선 주자들의 날선 공방이 벌어졌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있었던 자신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에 대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대선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책임론을 부각했다. 이에 백악관은 “어떤 식으로든 폭력을 조장한 적 없다”고 반박했고, 해리스는 여성 생식권 문제와 이민자 문제 등을
    • 2024-09-18
    • 11:24:48
  • 트럼프 "바이든·해리스 발언 때문에 총격…매우 선동적 언어 사용"
    트럼프 "바이든·해리스 발언 때문에 총격…매우 선동적 언어 사용"
    2개월 만에 또다시 암살 위협에 노출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암살 시도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 내용 때문이라며 화살을 돌렸다. 이들 민주당 인사들이 자신을 겨냥해 "매우 선동적 언어"를 사용했기에 용의자가 "행동"에 나섰다는 것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보수 성향 매체 폭스뉴스디지털과의 인터뷰에서 "그(용의자)는 바이든과 해리스의 발언을 믿었고, 그것 때문에 행동했다"며
    • 2024-09-17
    • 11:44:06
  • "트럼프 암살미수 용의자는 하와이 출신 58세 남성"
    "트럼프 암살미수 용의자는 하와이 출신 58세 남성"
    트럼프 2차 암살시도 벌어진 美 플로리다주 골프장 정문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암살 시도가 발생한 가운데,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하와이 출신의 58세 남성 라이언 웨슬리 루스라고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팜비치 사법당국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해 NYT와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에 자원한 미국인들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군 경험이 없는 그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아프가니스탄 군
    • 2024-09-16
    • 11:00:00
  • 트럼프 있던 골프장서 암살 시도 총격... 트럼프는 안전
    트럼프 있던 골프장서 암살 시도 총격... 트럼프는 안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본인 소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두 번째 암살 시도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고, 사법 당국은 도주하던 용의자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주 본인 소유의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중 두 번째 암살 시도로 보이는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으며, 사법 당국은 용의자를 체포해 수사 중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13일 펜실베이니
    • 2024-09-16
    • 08:06:22
  • 美대선 TV토론 2차전?…다음 달 1일 부통령 후보 토론 승자는
    美대선 TV토론 2차전?…다음 달 1일 부통령 후보 토론 승자는
    11월 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인 공화당 J.D.밴스 상원의원(왼쪽)과 민주당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의 추가 TV토론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 열리는 부통령 후보 TV토론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해리스가 대선 TV토론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승부를 결정짓는 ‘한 방’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온 상황에서, 2인자들의 대결이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이목이 쏠린다
    • 2024-09-15
    • 15:00:00
  • TV토론 판정패 트럼프, 추가 토론 거부…"세 번째 토론 없을 것"
    TV토론 '판정패' 트럼프, 추가 토론 거부…"세 번째 토론 없을 것"
    지난 10일(이하 현시시간) 열린 미 대선후보간 TV토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판전승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가 토론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12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세번째 토론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의 토론 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 차례 토론한 바 있다. 그는 이어 "모든 사람은 해리스와 바이든이 초래한 다른 문제를 포함해서 이 상황을 알고
    • 2024-09-13
    • 08:57:20
  • [해리스 판정승 이펙트] 대중 핀셋 규제 강화 대비해야...신재생에너지·원전 희비
    [해리스 판정승 이펙트] 대중 '핀셋 규제' 강화 대비해야...신재생에너지·원전 '희비'
    미국 대선 토론회에서 상대적 우위를 점한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통상·에너지 분야 대응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12일 아주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해리스 후보가 당선돼 민주당이 재집권하면 기존의 대중 '핀셋 규제'가 유지·강화될 공산이 크다. 전방위 대중 견제를 펼친 트럼프 정부와 대비되는 대목이다. 현 바이든 정부는 전기차와 배터리, 태양광, 핵심광물 등에 걸쳐 대중 관세를 최대 100%까지 인상했다. 중국산 철강·알루미
    • 2024-09-13
    • 08:01:25
  • [해리스 판정승 이펙트] 자본시장 안도, 환율 안정 기대…밸류업에는 악재
    [해리스 판정승 이펙트] 자본시장 안도, 환율 안정 기대…'밸류업'에는 악재
    미국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민주당 측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판정승을 거두면서 국채 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내림세를 보이는 '해리스 트레이드' 현상이 일어났다. 해리스 당선이 현실화할 경우 미국 통화정책 운용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우리나라의 거시·실물경제 정책 수립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원 내린 1338.7원에 마감했다. 간밤 달러화는 미국 대선 토론회 후 약세를 보였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3.6%
    • 2024-09-13
    • 08:01:14
  • [기자의 눈] 다가오는 美대선…비트코인·주식 말고 韓안보에도 관심 필요
    [기자의 눈] 다가오는 美대선…비트코인·주식 말고 韓안보에도 관심 필요
    미국 대선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이른바 후보 이름을 딴 '도널드 관련주', '해리스 관련주'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미국은 외교·경제적으로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관련주가 아닌 각 후보가 우리나라 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들의 공약, 성향 정도만이라도 관심을 뒀으면 한다. 미국의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북한에 대해 확연하게 엇갈린 시각을 드러냈다.
    • 2024-09-13
    • 06:00:00
  • 해외주식 보관액 173조원… 해리스 수혜업종에 서학개미 몰린다
    해외주식 보관액 173조원… 해리스 수혜업종에 서학개미 몰린다
    미국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늘어나며 해외 주식 보관액이 사상 최대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미국 대선 수혜 업종에 자금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해외 주식 보관금액은 지난 10일 기준 1292억5992만 달러(약 173조원)로 집계됐다. 종목 중에서는 테슬라(17조9035억원), 엔비디아(14조5364억원), 애플(6조3418억원) 등이 상위 3개 종목을 차지했다. 앞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결과에 따라 수혜를 입을 종목에 투자심리
    • 2024-09-13
    • 06:00:00
  • 트럼프 2024 모자쓰고 활짝 웃은 바이든…"고마워요, 조!"
    '트럼프 2024' 모자쓰고 활짝 웃은 바이든…"고마워요, 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 모자를 쓴 조 바이든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용 모자를 착용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백악관은 ‘국민 단합’ 차원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트럼프 캠프는 엑스(옛 트위터)에 바이든이 트럼프의 선거 캠페인 모자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지지해줘서 고마워요, 조”라고 적었다. 모자에는 ‘트럼프 2024’라는 문구가 적혀 있
    • 2024-09-12
    • 1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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