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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DAY] '첫 개표부터 팽팽' 트럼프·해리스, 뉴햄프셔주 딕스빌노치서 각각 3표 '동률'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제 47대 대통령 선거 첫 개표에서 동률을 이뤘다. 미국 매체 CNN은 5일(한국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뉴햄프셔주 딕스빌노치에서 각각 3표씩 득표했다고 밝혔다. 딕스빌노치는 뉴햄프셔주 북단 캐나다 접경에 위치했다. 전통적으로 선거일 자정에 투표소를 열어, 가장 먼저 개표 결과가 발표돼 대선 때마다 많은 관심을 받는다. 뉴햄프셔주가 주민 100명 미만의 지자체는 선거일 자정부터 투표를 진행하고, 곧바로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때
- 2024-11-05
-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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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DAY] 2016년 트럼프 승리 맞춘 '이우 지수'..."올해는 어렵네"올해 미국 대선이 막판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인 가운데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을 족집게처럼 맞혔던 이른바 '이우 지수'도 올해 대선 결과를 제대로 맞히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국에서 멀리 떨어진 중국 저장성 이우(義烏)는 세계 최대 도매시장으로 각종 잡화를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우 지수는 이우 시장의 수출 주문량을 토대로 미국 대선 판세, 월드컵 우승국 등 굵직한 국제 이벤트 결과를 예측하는 일종의 비공식 지표로 통
- 2024-11-05
- 14: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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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D DAY] 日 '트럼프 2기' 가능성에 촉각..."이시바 정권에 파이프 부재"5일(현지시각) 있을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초박빙 접전 속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은 ‘트럼프 2기’ 시대의 가능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선은 이시바 시게루 내각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진영과 이렇다 할 파이프(소통 라인)를 가진 인물이 없다는 점을 염려하고 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전 대통령 두 후보는 이번 대선 유세를 마무리한 가운데 미국 유권자들의 선택만 남았다.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돼도 외교·안
- 2024-11-05
- 13: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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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DAY] '초접전' 트럼프 vs 해리스…당선 여부에 울고 웃을 유명인 누구?미국 대선의 날이 밝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각종 여론 조사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당선 확정 발표가 다소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번 대선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후보 사퇴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 등이 도마 위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또한 많은 유명인들이 각 후보에 대해 지지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각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알린 유명인은 누가 있을까.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스 공개 지지…트럼프 '격노' 이번 대선에
- 2024-11-05
- 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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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DAY] 사전투표 7800만명 넘었다…'당선 확정' 며칠 걸릴 수도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 수가 78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전투표자가 많아 '당선 확정'까지 수일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3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대학 선거연구소(Election Lab) 집계에 따르면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9시 9분 기준 대선 사전투표자 수는 7800만명을 넘어섰다. 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대면 사전 투표한 유권자는 4265만4364명, 우편투표 유권자(투표소 도착분 기준)는 3534만8858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미 대선 사전투표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우편투표가 급증했던 2020
- 2024-11-05
- 0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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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DAY] "해리스에 투표해도 남편은 모른다"…경합주 곳곳에서 호소 쪽지까지미국 대선이 투표 직전까지 접전인 가운데 경합주(미시간·펜실베이니아·위스콘신)의 여자 화장실 곳곳에서 '남편 몰래 민주당 대선 후보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하라'라는 내용의 포스트잇이 발견되고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3일(현지시각) 미국 일간지 WP 등은 "경합주를 중심으로 여자 화장실과 미용실 등에 '해리스 부통령에게 투표하라'는 쪽지가 발견됐다"며 "대선 막바지에 접어들며 은밀한 캠페인이 시작됐다"고 했다. WP에 따르면 쪽지에는 "기표
- 2024-11-05
- 0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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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DAY] 트럼프냐 해리스냐…결과 발표는 언제?올해 미국 대선은 막판까지 양당 후보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본투표가 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미국 대선 투표는 50개주와 워싱턴 DC에서 진행되며, 통상 12~13시간 동안 진행된다. 다만 주별로 투표소 운영 시간이 다르고 지역에 따라 시차가 존재해 한국시각을 기준으로 5일 오후 7시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약 20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되는 곳은 미국 동북부 버몬트주다. 버몬트주는 주 내에서도 투표 시작 시각이 다양하다. 가장 빠른 곳은 미 동부시각 기준
- 2024-11-05
- 08: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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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 대선 영향에 연일 출렁…'6만7000달러'서 거래비트코인, 美 대선 영향에 연일 출렁…‘6만7000달러’서 거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대선 영향에 연일 출렁이고 있다. 5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전일(6만9158달러)보다 3.85% 내린 6만70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때 비트코인은 6만7574달러까지 떨어졌다 다시 6만9000달러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출렁이고 있는 건 미국 대선 때문이다. 미국의 차기 대통령을 정하는 대선의 본투표는 5일(현지시간) 진행된다. 그런데 공
- 2024-11-05
- 07: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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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1] 해리스는 여성·트럼프는 젊은 남성 '숨은 표' 잡는다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왼쪽)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예측불허의 미국 대선에서 ‘여성’과 ‘젊은 남성’ 표심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대선을 하루 앞두고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여성을,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젊은 남성 표심 잡기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해리스는 이날 경합주인 미시간주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그
- 2024-11-04
- 17: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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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1] "트럼프 당선 시 연준 금리 인하 멈출 것"JP모건은 이번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트럼프가 추진하는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재차 높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준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멈출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이번 주 있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는 시장 예상대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 에셋매니지먼트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3일(현지시간) 공개된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 2024-11-04
- 16: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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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1거래일 만에 장중 1360원대로미 대선 민주당 후보인 카밀라 해리스 부통령. 원·달러 환율이 4일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장중 1370원을 밑돌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8.5원 내린 1370.9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378원에 개장한 뒤 오후 12시 40분경 1368.5원까지 떨어졌다. 장중 환율이 1360원대로 내려온 건 지난 10월 21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지난 주말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근소하게
- 2024-11-04
- 16: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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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1] 해리스 당선을 바라는 전 세계…트럼프 팬도 상당수세계인들은 차기 미국 대통령으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투표는 미국인들이 하지만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의 관세 정책, 미중 관계 등이 향후 국제정세를 좌우하게 되는 만큼 미국 대선은 세계인이 가장 주목하는 선거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브스캔과 함께 지난 7~8월 전 세계 29개국(중국 제외 주요 신흥국 및 선진국)과 홍콩 국민 등 총 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 2024-11-04
- 15: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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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1] 해리스·트럼프, 경합주서 마무리 메시지…'통합' vs '비난'예측불허의 판세가 이어지는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후보는 경합주를 찾아 마무리 메시지를 내놓았다.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미시간을 찾아 통합을 외쳤고,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 3곳을 돌며 ‘해리스 심판론’에 힘을 쏟았다. 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해리스는 이날 미시간주립대 연설에서 “공포와 분열이 이끈 10년의 정치를 뒤집겠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NYT는 “해리스는 통합의 의지를 강조
- 2024-11-04
-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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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1] "트럼프, 또다시 선거 결과 불복 밑밥"올해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20년 대선 패배 후 선거 결과에 불복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다시금 선거 불복을 위한 밑밥을 깔고 있다고 CNN이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는 유세 기간 중 민주당이 대선 승리를 위해 속임수를 쓰고 있다는 허위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가 2020년 대선 패배 후 주장했던 것과 같은 내용으로 민주당은 속임수를 써야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일례로 트럼프는 8월 애리조나 유
- 2024-11-04
- 14: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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