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송파 등 2기 신도시 총 사업비 104조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03-17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보상비 크게 늘어…1기 신도시보다 10배 많아

파주 송파 광교 등 2기 신도시의 총 사업비가 10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에 투입된 사업비보다 10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광교 등 일부 신도시의 보상비가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크게 늘어난 데다 송파, 동탄2, 검단 등은 공사가 시작되지 않아 보상이 시작되면 사업비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16일 국토해양부가 낸 '국토해양 주요 통계'에 따르면 2기 신도시 12개를 건설하는 데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104조1928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분당 일산 평촌 산본 중동 등 1기 신도시의 사업비가 10조470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배나 늘어난 금액이다.

2기 신도시는 판교 송파 동탄1 동탄2 광교 김포 파주 양주 검단 평택 등 수도권 10개와 아산, 대전서남부 등 충청권 2개다.

2기 신도시에 지어지는 주택은 총 66만4000가구로 1기신도시(29만2000가구)의 2.3배이며 전체 면적은 153.2㎢로 1기 신도시(50.1㎢)의 3배 수준이다.

2기 신도시 가운데 사업비가 가장 많은 곳은 파주신도시(운정3지구 포함)로 14조7천782억원, 2기 신도시 중 마지막으로 지정된 동탄2신도시가 14조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광교 9조3968억원 ▲아산 9조1308억원 ▲김포 9조178억원 ▲검단 8조7580억원 ▲송파 8조5000억원 ▲양주(옥정ㆍ회천) 8조4327억원 ▲판교 7조9688억원 ▲평택 7조원 ▲동탄1 4조1526억원 ▲대전 3조571억원 등의 순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 '아주뉴스'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