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후 반등에 무게
한화증권은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단기적으로 3600선까지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7일 한화증권은 주가가 바닥권에 있는 대형사의 실적 발표 전까지는 반등의 실마리를 찾기 힘들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력한 지지선인 지수 4000선이 붕괴돼 단기적으로 시장을 끌어올릴 만한 호재가 없다면 지수 3800~3600선까지 추가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순익 증가율이 높은 중국선박 중신증권 중국평안보험 초상은행의 지난해 순익이 전년보다 10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주가가 바닥권에 있는 대형 블루칩은 이번주 실적발표를 기점으로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것이라며 4월 이후 중국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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