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발행 자금조달 급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8-03-25 17: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증시 침체에 주식발행을 통한 기업의 자금 조달액이 크게 줄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 기준으로 기업이 유상증자, 기업공개와 같은 주식발행으로 조달한 자금규모가 2480억원으로 전달보다 26.7% 감소했으며 지난해 12월보다는 89.1% 줄었다.

기업 공개 실적은 한 건도 없었고 유상증자만 2480억원 가량 이뤄졌다.

주식발행을 통한 기업 자금 조달 규모는 ▲지난해 11월 1조1229억원 ▲12월 2조2680억원 ▲올 1월 3384억원 ▲2월 2480억원이었다.

기업의 주식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이 급감한 이유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부실 여파로 국내 주식시장이 조정권에 들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아주일보'(www.ajnews.co.kr) 무단 전재 및 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