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주요 증권사 종목분석
▲엔씨소프트(036570)
현재 자산가치와 현금창출 능력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신규게임 흥행 불확실성을 압도하는 수준. 올해부터 순이익의 30%를 주주에게 환원할 계획.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6.1% 증가한 164억원에 이를 전망(우리투자증권).
▲성우하이텍(015750)
현대차그룹의 유럽 진출시 단독벤더로 진출한 유럽법인의 외형과 수익성장세가 이어짐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 발판 마련. 그동안 중국사업의 수익성 부진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현주가 수준은 올 기준 PER 5배 이내로 지나치게 저평가(우리투자증권).
▲LG(003550)
주력 자회사인 LG전자의 핸드셋 부분에서 지속적인 영업이익 증가와 디지털 디스플레이 부문의 빠른 실적 호조세로 LG필립스LCD의 실적개선도 기대되는 상황. LG그룹의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투자와 기술확보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판다(대우증권).
▲주성엔지니어링(036930)
반도체.LCD.태양전지 3개 주력 부문의 균형적인 성장으로 올해도 사상 최대실적을 이어갈 전망. 지난해 말에 양산 테스트를 통과한 반도체 신규장비 추가 수주 가능성 높음(대우증권).
▲삼성물산(000830)
해외 건설부문의 수익성 확대와 견조한 수주실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높은 주택브랜드 인지도와 수도권분양률로 안정적인 실적 유지(삼성증권).
▲현대제철(004020)
지속적인 열연 수출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예상. 고철 가격 인상으로 조만간 철근과 열연 내수가격 인상 전망(삼성증권).
▲아이디스(054800)
수출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최근 원화 상승으로 인한 수혜 기대. 해외 동종업체와 비교해 수익성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저평가 매령 상존(대신증권).
▲삼성정밀화학(004000)
비료 원재료인 요소 부분의 실적개선과 고마진 사업영역(건축재 메셀로스와 의약품 캡슐용 원재료인 애니코트)의 증산 영향에 따라 점진적인 이익 개선 예상(대신증권).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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