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 관계자는 31일 "철저한 자기관리와 선행으로 성숙한 공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용준의 이미지가 빌립의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캐스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배용준의 소속사 BOF는 "광고 조건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배용준은 최근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곧 '새로운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콘셉트로 TV 광고를 촬영할 계획이다.
BOF는 "'태왕사신기' 이후 배용준 씨는 현재 부상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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