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티거와 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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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천사 매들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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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이 IPTV '하나TV'의 어린이 콘텐츠 강화에 본격 나섰다.
하나TV는 해외 유명 유아 전문 채널 '키즈코(KidsCo)'와 넥슨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다오배찌 붐힐 대소동’, 디즈니의 '내 친구 티거와 푸' 등을 새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키즈코는 세계적 미디어그룹 NBC유니버셜 등이 합작 투자한 유아 방송 전문 채널이다.
하나TV에 개설되는 키즈코 메뉴에서는 '안녕 바바', '신나는 수학세상', '꼬마천사 매들라인' 등이 서비스된다.
하나로텔레콤은 어린이들이 키즈코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우리말과 영어 버전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다오배찌 붐힐 대소동'은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의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KBS에서 방영돼 지상파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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