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직장인의 85% 이상이 집처럼 편안한 근무환경을 만드는 '홈퍼니' 경영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20~30대 중소기업 직장인 712명을 대상으로 '홈퍼니 경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85.1%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직원을 배려하는 것이기 때문에'(29.5%)와 '업무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 같아서'(29.4%)란 응답이 많았다.
중소기업 직장인 12.6%는 '실제로 회사에서 홈퍼니 경영을 시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홈퍼니 경영으로 회사가 해주길 원하는 바로(복수응답) 이들은 '피트니스센터'(40.6%)와 '수면실'(38.2%), '가족여행 지원'(30.1%), '카페테리아'(25.4%), '음악, 영화감상실'(25.4%) 등을 꼽았다.
신종명 기자 skc1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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